-
[윤석만 논설위원이 간다] 인원 제한 없는 7찬 학식 vs 하루 70명 편의점 컵밥
━ 부익부 빈익빈 ‘천원의 아침밥’ 윤석만 논설위원 여야 정치권 모두 치적으로 내세우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 최근 김기현·이재명 등 여야 대표가 경쟁적으로 대학식당을
-
클럽디(CLUB D), 박세리와 함께하는 골프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 실시…전액 무상교육
친환경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밸류업(Value-UP) 전문 플랫폼 회사인 주식회사 이도(YIDO, 대표이사 최정훈)가 운영하는 골프 클럽 브랜드 클럽디(CLUB D)가 세계적인
-
"경제대통령" 정세균 출마 선언 날…이재명, 김경수 찾아갔다
정세균 전 총리가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강한 대한민국 경제 대통령’이라는 슬로건을 들고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1.6.17 오종택 기자 정세
-
‘홍준표 채무제로 표지석’ 철거 시민단체 “김경수 입장 내달라”
29일 오후 경남도청 앞에 시민단체가 파묻은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채무제로 달성 기념 표지석이 원상 복구되어 있다.[연합뉴스] ‘홍준표 채무제로 표지석’ 철거 문제를 놓고 김
-
[사진] 오늘 뽑힌 ‘홍준표 채무제로 나무’
27일 오후 경남도 관계자가 창원시 의창구 경남도청 앞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경남지사 재직 시절 ‘경남도 채무 제로’를 기념해 심었던 기념식수를 뽑고 있다. [연합뉴스
-
[리셋코리아] 2차 토론, 심상정·유승민 가장 돋보여
지난 19일 열렸던 두 번째 대선후보 TV토론을 지켜본 중앙일보·JTBC 국가 개혁 프로젝트 ‘리셋 코리아’ 위원 20명은 대체로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선전
-
'농약 범벅 시금치, 출처불명 쇠고기'...학교급식 질 낮은 식자재 납품 여전
지난해 9월 중순 경남 통영시의 한 초등학교. 점심시간에 540여 명의 학생은 학교 급식소에서 만든 시금치무침 등으로 밥을 먹었다. 이 시금치는 겉포장지에 ‘나주산 친환경농산물’이
-
우리아이들 학교 급식 갖고 장난 친 어른들, 경남도 2306건 비리 적발
지난해 말 경남도 감사관실이 창원·김해·진주·함안 등 4개 지역 9개 학교에 납품된 쇠고기의 DNA 검사를 한 결과 ‘개체식별번호’가 맞지 않은 '양심불량 학교'가 7곳이나 됐다.
-
[사설] 정부·교육청의 보육예산 ‘핑퐁’, 국민이 탁구공인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14곳이 내년 예산안에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 예산을 잡지 않은 교육청들은 국고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에 교육부는 지방재정법
-
[혜민 스님의 여운이 있는 만남] “한국 최초의 성소수자 국회의원은 경상도에서 나올 것”
미래 계획에 대해 묻자 다니엘 튜더(오른쪽)는 서울에서 친구들과 같이 운영하는 맥줏집 ‘더 부스’와 영국에서 공동 설립한 독립언론매체 ‘바이라인’이 자리 잡으면 한국으로 돌아와 노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조희연 교육감 당선무효 소송
중앙일보 <2015년 4월 25일자 30면> 교육감 후보, 시·도지사의 러닝메이트로 하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되는 판결을 받으면서
-
[사설] 교육감 후보, 시도지사의 러닝메이트로 하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되는 판결을 받으면서 서울시 교육이 또 혼란을 겪게 됐다. 물론 조 교육감은 앞으로 두 차례 더 재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
말꼬리 잡고 편가르고 … 반갑다, 정치개그
정치적 이슈를 소재로 새로운 방식의 풍자를 선보이고 있는 ‘개콘’의 새 코너 ‘민상토론’. [사진 KBS] ‘먹는 얘기’나 ‘마시는 물’ 얘기를 하러 나온 두 개그맨에게 진행자가
-
심상정 "정부, 론스타와 5조원 소송 대책 세워라"
심상정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13일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회의원 특권 축소와 국회의원 정수 확대를 동시에 제안했다. 심 원내대표는 “국회의원 정수를 360석으로 확대하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경남도 무상급식 중단 논란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
-
대학생 인턴 '나청년'씨의 눈에 비친 이상한 법
멀게 느껴지지만 우리 삶 가까이 있는 게 국회를 통과한 법이다. 때론 이상한 법들이 등장해 ‘내 생활’을 옥죈다. 가상의 법과대학 휴학생 ‘나청년’의 하루를 살펴봤다. 내 학자금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공무원연금 개혁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
무상급식 중단 … 학교에 솥단지 내건 학부모들
지수초교 학생 49명을 비롯해 병설 유치원생 5명과 지수중학교 학생 25명이 이날 지수초교 운동장에서 학부모들이 만든 점심을 먹었다. [송봉근 기자] 경남도에서 무상급식이 중단된
-
[사설] 무상급식은 이념 갈등과 정쟁의 대상이 아니다
경상남도가 1일 무상급식 지원을 전면 중단했다. 예상대로 일부 학부모·단체는 거세게 반발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사들은 ‘점심 한 끼 단식’을 벌이고 무상급식 토론수업을 진행했
-
무상급식 중단 첫날, 양은 솥 학부모급식 등장
1일 오전 경남 진주시 지수면 지수초등학교. 고(故) 이병철 삼성 회장, 고 구인회 LG 회장 등이 다녔던 이곳 본관 뒤뜰에 이날은 커다란 양은솥 세 개가 걸렸다. 안에서는 닭백숙
-
[뉴스 속 뉴스] '홍준표스러움'을 말한다
항상 붉은 색 넥타이를 매는 이유가 뭡니까? 홍(붉을 홍)이라서 그렇습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이야기를 하다 보면 곧장 붉은 열정으로 치닫는다. 거침없는 말투와 꽉 짜인 논리,
-
“급식비 내지 않겠다” 경남 무상급식 중단 … 학부모 반발 이어져
경상남도의 무상급식 중단이 급식비 납부 거부 운동으로 번졌다. 30일 경남교육청 등에 따르면 하동군 고전·적량·악양 등 3개 초등학교 학부모회는 다음달부터 유상으로 바뀌는 학교
-
경남 무상급식 중단, 급식비 납부 거부 운동으로
경상남도의 무상급식 중단이 급식비 납부 거부 운동으로 번졌다. 30일 경남교육청 등에 따르면 하동군 고전·적량·악양 등 3개 초등학교 학부모회는 다음달부터 유상으로 바뀌는 학교
-
홍준표 귀국 기자회견…"복지 논쟁 품격 있게 하라. 개인 비난은 복지 논쟁 아니다"
홍준표 경상남도지사가 지난 28일 새벽 귀국해 해외 출장 골프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홍 지사는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골프 라운딩에 대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