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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종 한적자문위원|구범모 교수로 교체
대한적십자사는 23일 하오 주민가족 찾기 남북적본회담에 참석할 김희종 자문위원(이북5도 중앙연회장)을 서울대교수 구범모씨로 교체 위촉했다. 한적 김용우총재는 『자기 한 사람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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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 예대「원화」음악과 김명신양
서라벌예술대학은 2일. 개교19주년을 맞아 동교 「원화」에 김명신양 (21·사진)을 뽑았다. 김양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국악예술학교를 거쳐 동교 음악과에서 가야금을 전공하는 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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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도박 추방운동벌인 모범 청소년 12명 표창
내무부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사랑방 도박 추방운동 등 「캠페인」을 벌인 고창고교 3년 정후영군(19) 등 건국모범청소년 12명을 뽑아 25일 하오4시 내무부 장관실에서 장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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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원 등장으로 경쟁 주춤
을지연습은 15일 중앙청의 공습경보로「피크」를 장식. 상오10시 북괴기의 공습경보가 울리자 중앙청의 모든 직원은 지하실로 줄지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불과 3분 사이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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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당 개편바람…공화당에도
신민당의 개편바람에 이어 공화당도 지구당 개편준비로 분주하다. 공화당은 신민당과는 달리 2년마다 각급 당부를 개편한다. 당헌상으로는 지구당 개편 시도지부개편으로 연결하게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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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 사냥꾼이 오발한 산탄에 한국 소년 맞아 중상
지난 19일 하오 3시30분쯤 경북 예천군 하리면 우곡리 130 최성호 군 (18)이 동네에서 6km 떨어진 상리면 고항동 뒷산에서 사냥하러왔던 일본인 6명의 관광객을 따라 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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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을 해직
【대구】22일 경북 도는 예천군대량도벌사건에 관련된 예지군 농림과장 김광달씨와 산림계장 김도연, 예천군 보문면 산림담당직윈 장사준, 보문 면 면장 김 욱, 면 산림계장 이재호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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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고의 목조 건물|예천 용문사서 발견된 윤대장 한 쌍
고려 때의 희귀한 소목 공예품인 팔각집 모양의 윤대장 1쌍이 최근 경북 예천군 용문사에서 발견돼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로 확인됐다. 단국대 박물관 정영호 교수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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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곧 조직정비
공화당은 올해 상반기 중에 조직 정비를 단행, 3개 시도의 위원장과 공석 내지는 부실원외 지구 위원장을 상당수 교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30만 명의 기간당원을 12만선으로 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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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47호로 지정된 조궁명인 권영록씨
현대식 총기가 생기기 이전 활은 바로 총의 역할을 했다. 그러나 문명에 쫓겨 사라진 오늘날 활은 재래기예의 하나로 남아있을 뿐, 전국체전의 한 종목이 되어 겨우 명맥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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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각막 이식에 성공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인공각막(인공각막) 이식수술이 성공했다. 지난8월27일 가톨릭의대안과과장 이상욱 박사(41)는 각막질환으로 실명한 오기정씨(34·서울 동대문구 창신3동7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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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 2백5명·경정 47명 이동
내무부는 16일 하오 전북경찰국장 서재근경무관을 비위사건에 관련, 직위해제하고 총경 2백5명과 경정 47명 등 모두 2백52명의 경찰서장급 인사이동(18일자)을 단행했다. 또 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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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식 체포 유공 3명에 동장
【대구】살인강도범 박원식 체포에 공이 많은 유공자 이순한 여인(35) 등 3명에 대한 훈장수여식이 14일 상오11시 경북도 제1회의실에서 있었다. 구자춘 지사는 신고한 예천군 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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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제15화 자동차 반세기(6)|서용기(제자는 필자)
근등 등 일본사람들이 기틀을 다져놓은 우리 나라의 운송업은 8인승 승합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비록 정액 팁을 받는 변칙적인 것이었지만 근등과 직거가 포드 T형 4대로 영업을 개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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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식 예천서 체포|
【예천=임시취재반】부산·대구 권총 강도범 박원식(38)이 19일 하오8시40분쯤 경북 예천군 감천면 관현1동 마을 앞길에서 이 마을 방위 소집 근무자 오재룡(25), 권상영(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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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의 포위망에 걸린 도주천리-추적 21일 박원식이 잡히기까지
부산 대구 권총 살인 강도 박원식(38)은 뜻밖에도 경북 예천군 산간마을에서 주민들의 손으로 붙잡혔다. 5천여 명의 군·경·예비군 합동수색대가 포위망을 펼치고 있던 황학산·삼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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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의 별명에 위장된 과거-전과로 얼룩진 박원식의 정체
1백2만원의 현상금이 걸렸던 권총 강도 살인범 박원식(38)이 부산한독약국 인질사건이 있은지 21일 만인 19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 관현 1동에서 붙잡혔다. 경찰 수사망을 비웃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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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에 수색망 압축
【금천=임시취재반】살인강도 박원식(38)을 쫓고 있는 군·경 수색본부는 지난 16일 밤부터 18일 상오사이에 충북 영동군 매곡면과 상촌면 등 두 산간마을에서 보리밥과 삶은 감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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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에 「큰 자리」40여개
8대 의원들은 2돈쭝 짜리 순금 배지를 달게 된다. 국회 사무처는 종래의 정장과 약장으로 된 두 종류의 배지를 한글로 표시된 정장 하나로 통일해서 순금 2돈쭝 짜리 새 배지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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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국회는 7대 총무소관 밖
8대국회의 개원문제를 비롯해 여야가 협의할 일 때문에 중진회담을 열어야하느니, 흑은 회담에 나설 적격자가 없느니 해서 얘기가 제자리걸음으로 걷다가 1일 김진만 정해영 두 원내총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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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의 흐름
5·25 총선거의 가장 두드러진 결과는 예상을 뒤엎고 신민당이 대거 진출한 것. 신민당은 서울·부산·대구·광주 등 대도시들 석권하고 중소도시와 지방에서까지 대거진출, 25일 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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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통사 후보 사퇴
경북 예천의 통사당 후보 권선하씨는 21일 후보를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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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 시도별 격전지 르포
2백18만이란 많은 유권자와 24개란 가장 많은 선거구를 가진 경북은 공화당의 의석 단지. 7대의원 구성 비율을 보면 대구 서구의 조일환, 의성의 우홍구 두 야당의원을 빼놓고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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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2)한달 순익 1억불…인도의 수출상|뉴델리=이종호 순회 특파원|현장 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살패의 자취
「뉴델리」에서 68년에 인도 정부의 허가를 얻어 인모를 수집, 수출, 월1만「달러」수준의 순이익을 올리고있는 지기철씨는 이곳 교포들중 고생도 가장 많았지만 또 가장 성공한 사람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