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 아마·레슬링|한국팀 24일 출국
11월26일부터 12월2일까지 「필리핀」「마닐라」에서 벌어지는 제1회 「아시아」소년 「아마·레슬링」선수권대회(8세∼15세)에 출전할 한국대표선수단 (임원4,선수7명)이 24일 KA
-
가정부로 들어온 지 하룻만에 절도 도주
22일 하오 3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익선동 154의 14 김재영씨(38) 집 안방에 세든 송정순씨(32)의 가정부 이은주양(26)이 가정부로 들어온 지 하루만에 장롱서랍을 뒤져
-
제30회 경찰의 날
21일은 제30회 경찰의 날-. 봉사와 질서를 다짐하며 창설된 국립경찰이 영욕의 격동기를 딛고 성년이 됐다. 치안본부는 21일 상오10시 서울중구장충동국립극장대강당에서 김종필국무총
-
15평짜리 여성 의원실 마련
국회 여성의원들은 여의도 의사당 2층에 15평짜리 「여성 의원실」을 마련. 이 방은 9명의 여성 의원들의 바람이기도 했지만 정일권 의장이『외국 국회에도 여성 의원들을 위한 방이 따
-
경관 3명 구속 도둑잡고 묵인
【순천】광주지검 순천지청 김영준검사는 4일 109전경대 김성희경위(38·전여수경찰서 돌산지서장)와 율촌지서 차석 최규한경장(42·전돌산지서차석), 삼일지서 양보원순경(35·전돌산지
-
전래의 민예품(경대전)
우리나라에서 유리거울을 언제부터 쓰기 시작했는지는 확실치 않다. 삼국시대에 구슬·잔·병 등 유리제품이 적지 않으나 고려나 조선시대에 와서는 그것조차 보기 어렵다. 중국서도 송나라
-
김재한선수집 도둑|4백만원어치 털려
31일하오 2시부터 5시사이 서울 서대문구 불광2동 447의73 축구선수 김재한씨(29)집에 도둑이 들어 금반지·시계등 귀금속18점과 현금20만원 등 모두 4백17만여원어치의 금품
-
칼든 2인조강도 두여자 묶고털어
1일 상오8시45분쯤 서울종노구누상동121 오인식씨(38·남정국교교사)집에 20세가량의 청년2명이 침입, 오씨의 부인 송근옥씨(33) 와 세든 윤정자씨(32)를 과도로 위협, 현금
-
연천 고남산에 대규모 자철광
국립지질광물연구소는 경기도 연천군 군관인면 고남산일대에 1억6천만t 규모의 양질 자철광이 매장되어 있다는 태진철광(대표 박영대)측의 주장에 따라 현지조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국립지
-
대낮 3인조강도|69만원어치 강탈
14일 하오1시40분쯤 서울 마포구 동교동5의108 지대성씨(37)집에 단도를 든 20대청년 3명이 들어가 지씨의 가정부 김경숙양(17)과 맏아들 준환군(7)을 위협, 전깃줄로 손
-
참기름 짜주며 불량기름 섞어
서울지검 현경대 검사는 17일하오 참기름을 짜주면서 진짜 참기름과 싸구려 불량참기름을 바꿔치기한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 참기름상 변병일씨(58)등 서울시내 5개시장 기름집주인 5명
-
「벽 속의 금고」서 쏟아진 「비리」
거액의 외화를 해외에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덜미가 잡힌 신영술씨(전 한국철강대표이사) 부부의 재산도피사건은 한마디로 『기업은 망해도 기업인은 살찐다』는 일부 반사회적 기업인의 행실
-
거액재산도피 신영술씨(동양비닐론 사장) 부인 구속
대검 특별수사부 석진강 부장검사는 3일 전 한국철강 대표 신영술씨(52·현 동양「비닐론」사장) 부부가 재산을 해외에 빼돌리기 위해 18만 달러(9천만원 상당)를 암시장에서 바꾼 사
-
학교주변서 불량식품 만들어 팔아
서울지검 현경대 검사는 27일 초등학교 주변에서 제조 금지된 「주스」와 미숫가루·딸기「잼」등 불량식품을 만들어 팔아온 김순만씨(50·서울 관악구 대방동) 등 7명을 식품위생에 관한
-
알림
▲『파한 잡기』필진이 이번 주부터 새로 바뀌었습니다. 그 동안 수고해 주신 주정일 임정대·정한모 교수에 이어 권태준(서울대환경대학원·환경학) 문인형(한양공대·금속공학) 정태동(연대
-
가짜참기름 양산
서울지검 형사3부(강달수 부장·현경대 검사)는 21일 사료용 깻묵에 인체에 유해한 공업용 용매제를 첨가, 가짜 참기름을 만들어 2천2백50만원 어치를 서울 등지에 팔아온 안양 단미
-
서울·연·고대 등 8개 대학 안보궐기대회
승공 궐기대회의 물결이 대학가에도 메아리치고 있다. 서울대를 비롯, 연세대·고려대·중앙대·건국대·단국대·경기대·덕성여대 등 8개 대학은 9일 교직원과 학생들이 각기 교정에 모여 단
-
지문 이용 혈액형 판정법 도입
일본에서 개발된 지문을 이용한 혈액형 판정법이 우리 나라에도 도입, 강력사건 등 범죄수사에 이용되게 됐다. 이제까지 모발·땀·점액·대변 등 범죄현장에 남은 유루물에서 범인의 혈액형
-
유해 빙초산 제조 판매한 2명 구속
서울지검 현경대 검사는 23일 유해식용 빙초산 2백50㎘(싯가 7백50만원)를 허가 없이 만들어 서울시내 각 「슈퍼마키트」와 전주·광주·대구 등 지방 주요도시에 팔아온 일당 3명을
-
고춧가루에 공업용색소
서울지검형사3부 현경대 검사는 2일 고추씨와 유해공업용 「오린지」색소를 섞어 가짜 고춧가루를 만들어 팔아온 김진분씨(54·경기도 평택군 평택읍 동북4리)를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
-
함량등 속인 빵·과자·아이스크림 류|10대「메이커」수사
서울지검형사3부(강달수 부장검사·현경대 검사)는 10일 일류「메이커」의 빵·과자· 「아이스·크림」등 이 표시기준을 위반, 제조일자와 중량 등을 허위로 표시한 채 시판, 사실상 값을
-
"일지 성실성 결여"
【동경 4일 합동】일본의 주간지인 주간신조는 금주 호에서 민청학련사건과 관련, 20년 징역형을 받았다가 최근 석방된 「하야까와」(조천) 「다찌까와」(태도천) 두 일인을 적극 성원해
-
(상)일선서장에게 들어본다
『최근의 강도·절도는 날로 군도화·조직화 경향을 띠고 수법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20세 전후의 초범자가 눈에 띄게 늘었고 떼를 지어 몰려다니며 닥치는 대로 칼로 찌르고 빼앗아 달
-
거국체제
때는 얼었던 대동강물도 풀리기 시작한다는 우수. 자연의 봄은 어김없이 문턱에 와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그런데 올해에는 특히 지난 2·15조치로 오랜 영어의 생활에서 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