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도·도둑 잡는 차량 블랙박스
올 8월 9일 오후 3시 대구시 동구의 한 새마을금고. 흉기를 든 복면 괴한이 현금 561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나 금고 직원 증언은 범인을 가려내기에 부
-
“아빠에게 가고 싶다” 보채자 살해한 엄마
경남 창원시 동읍 주남저수지에서 가방에 담겨 숨진 채 발견된 4세 남자아이를 살해한 범인은 엄마 최모(37·경남 김해시)씨로 밝혀졌다. 최씨는 이날 부산 서부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
[브리핑] 창원해양경찰서 신설, 전국 16번째
창원해양경찰서 신설이 확정됐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직제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16번째 해양경찰서인 창원해경을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창원해경은 부산신항·마산항·진
-
동화사 금괴 확인, 한국은행도 가세
한 탈북자가 대구 동화사 대웅전(보물 제1563호) 뒤뜰에 묻혀 있다고 주장하는 금괴(40㎏·약 24억원)의 확인작업이 늦어지고 있다. 지난 6월 21일 문화재청이 발굴을 허가한
-
1000원 주며 "가만있어봐"…7살 성추행한 60대
지난 19일 오전 10시30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놀던 A양(7)은 학교 배움터 지킴이 김모(66)씨 손에 이끌려 운동장 구석진 벤치로 갔다. 평소 마
-
TV서 검·경 맞짱토론 하자는 경찰
지난 23일 양영진 경남 진해경찰서 수사과장이 ‘수사 보직 해제’ 희망원을 들어 보이고 있다. 그는‘검사와의 맞짱 토론’을 제안했다. [연합뉴스]국무총리실의 검경 수사권 강제조정안
-
경찰 2747명 “더 이상 수사 않겠다” 집단 행동
국무총리실이 지난 23일 발표한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반발해 일선 경찰관들이 집단행동에 나섰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경남 진해경찰서의 한 경감급 경찰관은 이날 총리실의 수사
-
창원 경찰관, 격투 벌이던 강도 흉기에 찔려 숨져
경찰관이 부인의 미용실에 침입한 강도와 격투를 벌이다 흉기에 찔려 숨졌다. 3일 오후 9시5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회현동 S미용실에서 창원중부경찰서 방범순찰대 소속 조모(37)
-
생활권 같은 시·군 ‘통합’ 바람 분다
전국 곳곳에서 생활권이 겹치는 지방자치단체 간 통합 논의가 활발하다. 전국적으로 20여 곳에 이른다. 경남 함안군은 18일 마산·창원·진해 3개 시와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추진위
-
지방선거 D-1년 기초자치단체 시장
내년 ‘6·2 지방선거’에선 광역 시장뿐 아니라 전국에서 75명의 기초자치단체 시장을 선출한다. 이들은 최소 15만 명에서 100만 명이 넘는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행정을 집행한다
-
[브리핑] 창원시外
◆창원시는 내년에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 수당 일부를 현금 대신에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1500여명의 직원은 내년 2월부터 7월까지 매달 수당
-
[월요 인터뷰] ‘해상 공권력 강화’ 밝힌 강희락 해양경찰청장
만난 사람 = 고대훈 내셔널 데스크 10일 오후 인천 해양경찰서 전용부두. 해상 특수기동대 ‘포세이돈팀’의 발대식이 열렸다. 최근 발생한 중국 어선의 난동 사건과 관련, 바다의 주
-
로또 1등 일확천금의 끝은 …
로또복권 1등에 당첨돼 당첨금 19억원을 받았던 20대가 돈을 모두 탕진한 뒤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도둑질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진해경찰서는 29일 금은방 등지에서 상습적
-
치열한 선거판 ‘공짜 점심’은 없다
2년 전 이맘때 경남 진해시 주포 마을에 ‘난리’가 났다. 80여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사는 한적한 마을에서 17명의 부녀회원이 110만원씩 과태료를 내야 할 처지에 몰렸다. 5
-
5·31 지방선거 누가 나오나 - 기초 단체장 후보들
*** 서울 특별시 ▶종로구청장 김영종 52 열 한국수자원공사 이사 김충용 67 한 종로구약사회장 정흥진 61 민 전 구청장 ▶중구청장 전장하 58 열 부구청장 정동일 51 한
-
노 대통령 사돈 음주운전 사고 직후 청와대 민정수석실 관할 경찰서에 전화
노무현 대통령 아들 건호씨의 장인 배병렬(60)씨가 음주 교통사고를 냈으나 담당 경찰관이 이를 눈감아 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사고 직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직원이 관할 경찰서
-
[핫이슈] 신항 이름 막판 힘 겨루기
부산 강서구와 경남 진해시 일원에 건설되고 있는 신항의 명칭 결정이 임박하면서 부산과 경남도가 막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부산은 '부산신항'을 고수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경남
-
[부고] 김옥현 장흥서초 교감 별세 外
▶김옥현씨(장흥서초 교감)별세=12일 오후 11시 장흥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61-860-1145 ▶유진봉씨(전 법무부 사무관)별세, 유병석(현대자동차 대리).병권씨(용
-
항공사 여승무원 잇단 피살
16일 새벽 귀가 도중 집 앞에서 실종된 항공사 여승무원 최모(25)씨가 엿새 만인 21일 오전 10시15분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 성남~광주 3번 국도 늘봄삼거리 옆 모래
-
[2003 전국 도시 평가] 부문별 대상
*** 친환경 - 경북 구미시 '오리 사육을 통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 '천생산(山) 자연휴양림 조성''구미천 생태하천 조성' 등을 통해 공업지역으로 알려진 구미시가 친환경부문
-
닳고 닳은 총학생회장
경남 창원 중부경찰서는 3일 다른 사람 명의로 친동생을 부정 입학시키고 거액을 갈취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창원 모 대학 총학생회장 배모(34.창원시 봉곡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
[추석 고향 가는 길] 날짜·시간 따라 국도이용도 편리
올 추석 연휴기간 고속도로 통행량은 추석 당일인 11일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 본부는 추석 연휴기간(9∼15일) 동안 예상 교통량과 우회도로망을 안내하는
-
해군 중사가 도박장 개설
지난 20일 적발된 해군 장병들의 상습도박 사건에 사채업자의 자금이 연루된 것으로 추정돼 해군 수사기관과 경남 진해경찰서가 집중 수사를 벌이고 있다. 25일 해군과 경찰에 따르면
-
해군 중사가 도박장 개설
지난 20일 적발된 해군 장병들의 상습도박 사건에 사채업자의 자금이 연루된 것으로 추정돼 해군 수사기관과 경남 진해경찰서가 집중 수사를 벌이고 있다. 25일 해군과 경찰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