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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낭비…불야성 접객업소
유류·전기등 「에너지」사용량이 늘어나는 겨울철을 앞두고 당국은 11월들어 10∼15%의「에너지」절감계몽활동을 펴고 있으나 대도시 중심가의 일부 술집·제과점등 접객업소에서는 밤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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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장마철이용 폭약상자 흘려보내
치안본부는 29일 최근 북괴에서 장마철을 틈타 나무상자 등에 인마살상용 폭발물을 숨겨 흘려보내고 있다고 밝히고 경기·강원 등 접적지역 경찰에 이 같은 폭발물 사고를 미리 막도록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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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방불케 하는 「스포츠」항쟁
【함부르크 21일DPA합동】68년의 「멕시코·올림픽」과 72년「뮌헨·올림픽」 대회에서 잇따라 동독에 뒤졌던 서독은 76년의「몬트리올·올림픽」대회를 앞두고 남자 우수선수 5백명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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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백50만명 피서행락, 32명 익사|올해 최고더위 최고인파
일요일인 20일 전국각지의 해수욕장과 유원지등 피서지에는 올들어 가장 많은 1백50여만명의 인파가 몰려 무더위를 피했으며 익사자만도 32명이 발생했다. 서울에서는 뚝섬10만명등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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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에 땀 흘리는 꼬마 수영 선수들
영하의 한파 속에서 때아닌 수영훈련이 열기를 뿜고 있다. 한국 「스위밍·센터」(서울종로 6가)에는 매일같이 꼬마수영선수들로 초만원, 물장구 속에 한파의 추위를 잊고 있다. 꼬마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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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 정비도 불안전
장마예보를 앞두고 계속및 보수를 해야할 도로·축대·건물등 위해요소가 너무많다. 15일내무부조사결과 밝혀진 전국의 여름철 위해요소는 모두 9천7백84개소. 이가운데는 폭이6m이내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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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만전…선수단 숙박…교통에 최고 서비스-부산체전 지상안내
【부산=체전취재반】빛내자 전국체전, 앞장서는 부산시민-. 『발전하는 부산모습, 체전에서 보여주자.』 57년 제38회 대회 이후 16년만에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는 항도 부산직할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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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등학교 한강이남 이전
문교부는 경기고교(서울 종로구 화동1)를 오는 74년에 한강남쪽 새 개발지역인 영동지구에 이전키로 결정했다. 28일 문교부에 의하면 서울시 자제부담과 국고 보조 6억9천6백만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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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면모일신 할 「신라고도」
『신라고도는 웅대·찬란·정교·상달·진취·여유·우아·유현의 감이 살아날 수 있도록 재개발 할 것』-71년7월16일 박대통령의 지시가 내려진지 꼭 8개월만에 경주관광종합개발계획이 햇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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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항부 공백 초래 오윤 대비 큰 지장
어느 조직체이건 기관장의 장기재임 또는 빈번한 교제는 바람직한 일은 아니다. 따라서 아마·스포츠의 사령관격인 현 체육회장이 금년 들어 3번이나 바뀌었다는 사실은 회장이 국내에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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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국내 편|아주 대회 2위 등 살찐 한해
70년의「스포츠」는 국제적으로 수영에서 세계신등이 쏟아지고 축구의「월드·컵」등으로 화제가 들끓었는가 하면 국내「스포츠」계는「아시아」대회의 종합 2위, 축구·농구의「아시아」제패,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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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아주 경기 개최 국「이란」
【방콕=아주 대회취재반】이란은 오는 74년에 왕국창건 2천5백 돌을 맞는다. 74년 제7의 아시아 대회를 이란이 유치하게 된 것은 바로 이 뜻깊은 해를 기념하기 위한 것. 이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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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린 피서전쟁|후반서열올린「바캉스」결산
올여름 「바캉스」도 24일을 막바지로 사실상 끝났다. 그동안 전국곳곳에 피서 나들이를한 인파는 줄잡아 9백만명정도. 전인구의 3분의1에 가까운 수효가 여름 바다와 산, 강줄기를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