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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진영의 차기 유망주 안 보인다”
━ [SPECIAL REPORT] 보수의 몰락 │ 정계·학계·현장 정치전문가 8인 “보수를 대표할 가능성이 있는 인물이 있는가.” 중앙SUNDAY가 정계·학계·현장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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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 근로자 쪽에 편향 … 시장 이기는 정책 없다”
━ 윤증현 전 장관, J노믹스에 쓴소리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업 경쟁력 확보와 과감한 구조조정의 추진이 우리 경제가 나아갈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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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보이지 않아 증시에 부담될 수도
━ [증시고수에게 듣는다] 내년에 정점 예상되는 반도체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1994년에 반도체가 처음 호황을 맞았다. PC 보급이 본격화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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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확대의 결과 … 연체율은 꾸준히 낮아져
━ [시장을 보는 눈] 가계부채 급증의 이면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최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7년 8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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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출범 후 코스피 종목 집중 분석] 굳어진 박스피 뚫어낸 기업들
한국 경제가 어둡고 긴 터널에 진입했다. 위기감이 고조된 2013년, 기대감으로 출발한 박근혜 정부는 사실상 큰 소득 없이 약 4년을 보냈다. 경제성장률은 2%대에 발이 묶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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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공동 황제, 기근·전쟁 책임 나눠 진 ‘두 개의 태양’
서기 161년 3월 7일 로마 황제로 함께 즉위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왼쪽)와 루키우스 베루스. 대영박물관 소장 조각. 지금으로부터 꼭 1855년 전인 161년 3월 7일(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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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맥짚기] 美 경제가 최대 복병될 수도
2월 11일 국내 증시는 최근 4~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사진:뉴시스summary | 선진국 주가가 2014년 10월 기록했던 저점까지 내려왔다. 이 선이 무너질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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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마틴 울프 "미국 기준금이 내년 1.5%까지, 2017년엔 정반대로 갈 수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의 유명 칼럼니스트인 마틴 울프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에 기준금리를 1.5%까지 끌어 올릴 것 같다"라고 말했다.그는 21일 런던 FT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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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기술이 지구 살릴까
세상 어딘가엔 잡고 돌리면 기후 변화가 역전되는 작은 손잡이가 틀림없이 있을 거다. 어쩌면 손잡이가 아니라 저 유명한 중국의 나비일지도 모른다. 날갯짓으로 엘니뇨 현상을 일으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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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달러 찍어내기 바쁜 미국 Fed … 그 피해는 국민·기업에 돌아가
화폐의 몰락 제임스 리카즈 지음 최지희 옮김, 율리시즈 464쪽, 2만5000원 불확실성이 만연할 때 단호한 목소리는 주목받는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중국의 경제 둔화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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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가 공습은 위협 … R&D로 기술 격차 더 벌려라
“세계 넘버원 되겠다” 중국 바오산철강 중국 1위의 철강업체인 바오산철강이 상하이 본사 앞에 설치한 조형물. 엄지손가락을 번쩍 치켜든 상징물을 통해 세계 최고의 철강회사가 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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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고수에게 듣는다] ‘지지부진’주식시장, 언제까지 갈까
주식시장 여건만 보면 지금은 괜찮은 상태다. 우선 선진국 주식시장이 계속 오르고 있다. 미국 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유럽 주요국 증시도 최고치를 넘었다. 중국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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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한국 경제 골든타임이 지나간다
[일러스트=강일구] 김종수논설위원 해는 저무는데 갈 길은 멀다. 2014년은 저물어 가는데 경제가 살아날 길은 여전히 막막하기만 하다. 경제를 살리겠다며 ‘지도에 없는 길’을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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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지도에도 없는 길'
조윤제서강대 교수·경제학 2기 경제팀은 최근 우리 경제가 당면하고 있는 어려움은 단기적이고 일시적인 요인보다는 그간 쌓인 구조적이고 복합적인 문제가 표출된 결과라고 진단했다. 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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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가계소득 쪼그라들면 '잃어버린 20년' 닮는다
강두용산업연구원 동향분석실장 업무상 통계지표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 우리나라의 경제사회 지표를 다른 나라와 비교하다 보면 눈에 띄는 특징이 있다. 그것은 여러 비교 대상국 중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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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수요 부족의 시대
우리나라 2분기 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 1.1% 성장하면서 9분기 만에 0%대의 성장률을 벗어났다. 1분기 0.8% 성장에 이어 2분기 1.1% 성장을 함으로써 위험한 고비는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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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팔고 떠나라’는 월가 교훈 맞을까
요즘 증시가 연초 부진에 이어 또 다시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고통을 키우고 있다. 이미 식상해진 엔저와 북한의 핵 위협, 외국인 매도까지 주가 조정의 이유는 많지만 전문가들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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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추락하는 한국 경제엔 날개가 없나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전망이 갈수록 어두워지고 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최근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0월의 3.4%에서 2.8%로 대폭 낮췄다. 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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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안에 바닥 가능성 … 실수요자 준비 시작해라"
“2013년 하반기가 바닥이다.” 지난해 연말만 해도 일부 연구기관은 주택 시장에 대해 이런 전망을 내놨다. “상반기에 시장이 바닥을 찍고 하반기엔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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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안에 바닥 가능성 … 실수요자 준비 시작해라.”
1 송두한 농협경제연구소 금융연구실장 2 박덕배 현대경제연구원 전문연구위원 3 김현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경제연구실장 4 김리영 주택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 송두한 농협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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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저성장 시대로 접어드는가
조윤제서강대 교수·경제학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이 2.2%, 내년 성장률은 3.0%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얼마 전 한국은행이 하향 조정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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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비관론의 허실… 17억 명 신흥 중산층이 희망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10월, 미국 존스홉킨스대의 세계적 정치경제학자인 프랜시스 후쿠야마 교수는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미국의 몰락’이라는 글을 기고했다. 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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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MB에게 물려받을 경제적 유산
[일러스트=강일구] 김종수논설위원 대선을 치르는 해의 경제실적은 선거에 어떤 영향을 줄까. 대통령의 중임을 허용하는 미국의 경우는 비교적 계산이 간단하다. 재선을 노리는 현직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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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믿는 것과 믿고 싶은 것
조윤제서강대 교수·경제학 믿음이 실리지 않는 정책은 성공하지 못한다. 유럽 위기가 그 많은 대책들에도 불구하고 잘 풀리지 않고 있는 것은 바로 신뢰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정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