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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개시장 폐업 부작용 우려…동물학대 전담 특사경 도입 추진
지난 1일 부산 북구 구포시장 내 가축시장(개시장)이 폐업하자 동물보호 단체들이 개들을 구조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시가 경기도에 이어 동물 학대 사건을 전담하는 특별사법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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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세상이 공정해지면 삶이 바뀐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세상이 공정해지면 내 삶이 바뀌고, 경제가 살아난다는 것을 경기도에서 입증해 보이겠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끄는 민선 7기 경기도의 도정슬로건은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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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물에…한우 130마리 분뇨 405t 버린 농장 등 54곳 적발
팔당호 등 상수원 유입지역에 정화하지 않은 가축분뇨나 폐수를 무단 배출한 양심불량 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사진은 폐수처리시설 미신고 배출로 오염된 하천. [사진 경기도]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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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부지에 쓰레기 무덤…“싼값 처리” 브로커 활개
경기도 파주시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가 철제 펜스에 둘러싸인 채로 4년째 방치돼 있다. 전국적으로 확인된 불법 쓰레기만 120만t이다. [천권필 기자]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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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시설에까지 몰래 버린 쓰레기..."불법 브로커 수시로 찾아와"
경기 파주시에 불법으로 투기된 쓰레기. 4년째 방치돼 있다. 천권필 기자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의 한 야산. 국방시설본부의 경고문 푯말이 눈에 띄었다.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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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000원 미세먼지 마스크, 알고 보니 350원짜리 중국산?
국내 인증을 받지 않은 중국산 마스크를 고가의 미세먼지 마스크로 둔갑시키거나, 미신고 제조시설에서 만들어 판 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경기 특사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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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연장, 원산지 속이기…설 앞두고 부정·불량식품 판친다
이달 중순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조미 김 제조업체 A사의 공장. 식자재 등을 보관하는 창고를 둘러보던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의 눈에 이상한 것이 포착됐다. A사가 아닌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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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업체에 '셀프' 수질검사 맡겼더니…5년간 2만번 조작
경기도 포천의 한 공공하수처리장에서 방류한 물이 포천천으로 흘러가고 있다. 천권필 기자 15일 경기도 포천시의 A공공하수처리장. 하수 처리 과정을 거친 물이 처리장 앞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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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고교생 85% "술 마셔봤다", 35% "담배 피워봤다"
경기지역 고교생의 85%는 음주 경험이 있고 35%가 흡연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술과 담배를 산 곳은 주로 편의점이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지난 6월 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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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불법 고리 사채 전쟁 선포 “도내에서 뿌리 뽑겠다”
이재명 경기지사, 트위터 라이브방송 모습 [사진 경기도청] 이재명 경기지사가 도내 불법 고금리 사채업체들을 향해 전쟁을 선포했다. 이 지사는 17일 낮 12시 40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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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소통·공정·노동·안전·복지…이재명표 첫 조직개편안 보니
경기도가 남북협력과 교류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평화부지사 산하 평화협력국의 사무를 확대한다. 남경필 전 지사가 추진했던 '연정(연대정치)'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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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전입하고 거주지역 속이고...'로또 아파트' 불법 당첨 적발
지난 3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상아현대아파트 재건축 아파트인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입장하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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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무원이 서울 ‘로또분양’ 당첨 … 위장전입·대리청약 의심 50건 적발
서울 ‘로또분양’ #1. 전남 지역 공무원인 A씨는 가족과 별개로 본인만 서울에 주소를 두고 서울 소재 아파트의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에 당첨됐다. 부인과 자녀는 부인 직장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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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자녀는 지방 사는데 본인 주소는 서울에'…신혼부부 특공 당첨된 공무원 경찰 수사 받는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화물터미널 내 '디에이치자이 개포' 견본주택 앞. [연합뉴스] #1. 지방공무원인 A씨는 가족과 별개로 본인만 서울에 주소를 두고 서울 소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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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민박이라더니 펜션영업?…경기도, 불법 숙박업소 적발
농가의 빈방을 빌려주는 농어촌민박 제도를 악용해 사실상 펜션·민박 영업을 한 이들이 경기도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용인시 처인구의 농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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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폐기물을 허가 없이 가축사료로 사용한 폐기물 업체들
지자체 등에 허가를 받지 않고 음식물 쓰레기를 가축 사료로 사용하거나 불법으로 수집해 보관한 폐기물 처리업체 등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0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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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인데…원산지 속이고 유통기한 지난 못믿을 김장재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김장철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소 267곳을 단속한 결과, 40곳을 식품위생법 등 위반으로 적발했다. [사진 경기도] 절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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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돼지를 흑돼지로 둔갑…294만명분 유통시켜 5억 챙긴 업체
백돼지를 흑돼지 고기로 속여 3년여 동안 5억6000여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식육업체 임직원들이 적발됐다. 유통량만 294만명(성인 기준)분이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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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돼지고기를 '흑돼지'로 속여 판 유통업체 간부들 쇠고랑
일반 돼지고기를 흑돼지고기라고 속여 팔아온 흑돼지 전문 유통업체 간부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이 이런 수법으로 판 돼지고기만 31억원이 넘었다. 경기도 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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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딸린 민박 하룻밤에 77만원, 특급호텔 흉내 불법 펜션
'농어촌 민박'이라는 이름으로 불법으로 실내수영장을 갖춘 펜션. [사진 의정부지검] 경기도 가평 지역 펜션 가운데 일부는 시설을 여러 개로 쪼개 이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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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경찰이다"…얕봤다가 '화들짝' 특사경이 뭐길래
지난달 4일 아침,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방송(MBC) 사옥 1층 로비에 근로감독관 5명이 나타났다. 때마침 1층 로비에서 총파업 출정식이 열리고 있었다. 출정식 참가자들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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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코앞 원산지 속인 한과 등 양심불량 식품업체 무더기 적발
경기도내 한 한과제조업체가 중국산 쌀을 국내산으로 속여 제품을 생산하다 적발됐다. [경기도 특사경] 경기도 안양시의 한 한과 제조업체는 최근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도특사경)의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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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멕시코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둔갑…양심불량 업체들 무더기 적발
멕시코나 칠레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팔거나 한우의 유통기한을 늘리는 등 부당 영업을 해온 축산물 제조·가공·유통업체들이 무더기로 경기도에 적발됐다. 일부 업소는 이런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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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100일 지난 계란으로 와플 만들고, 깨진 계란도 팔아…양심 불량 87개 업체 적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로 계란값이 오른 틈을 타 유통기한이 100일 지난 계란을 사용해 와플을 만들고 깨진 계란을 제과점 등에 납품한 양심 불량 계란 취급 업체들이 무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