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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GP에 軍 보내라"···北도발 참지말라는 민통선 주민들
“맨날 북한에 퍼다 주기만 하고 눈치만 보면서 저자세를 보여 북한이 이러는 겁니다. 북한이 강하게 나오면 우리도 강하게 나가야 합니다.” 북한의 도발에 대해 민통선 주민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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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북전단 100만장 살포, 막겠다”…고양ㆍ파주 시민단체 나서
‘자유북한운동연합’ 8명 회원과 ‘대북풍선단-서정갑’ 회원 3명 등 11명은 지난달 31일 오전 1시쯤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에서 ’새 전략핵무기 쏘겠다는 김정은“라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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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 동원, 대북전단 살포 막겠다" 파주 민통선 주민 반발
지난 9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입구에서 탈북자단체의 대북전단 기습 살포에 대비해 경찰이 배치돼 있는 모습. 연합뉴스 대북전단 살포를 둘러싸고 접경지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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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장에 열화상카메라, 멧돼지 포획단 모집…돼지열병 차단 나선 경기도
지난해 11월 7일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변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야생 멧돼지 이동을 막기 위한 철조망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국내 처음으로 지난해 9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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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와중에 아프리카돼지열병도 확산…양구서 첫 발생
강원도 양구에서 ASF 멧돼지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발견된 ASF 멧돼지 폐사체의 모습. [사진 환경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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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통제로 못 보는 임진강 월동지 ‘두루미’…사진·영상으로 감상
민통선 내인 경기도 연천군 중면 횡산리 임진강 상류 빙애여울의 두루미. [사진 이석우씨] 지난 1일 오전 7시 30분쯤 새해 첫 새벽 동틀 무렵. 올겨울 민간인의 출입이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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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관광통제 100일…민통선 주민들 “생계 막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막으려다 주민 생계 꽉 막혔다. 대책 없는 출입통제 재개하라.” “과잉통제 못 살겠다. 우리 보고 죽으란 거냐. 파주 안보관광 즉시 재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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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물들인 '돼지 핏물'…급하게 '모두 살처분' 최선이었나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중면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내 임진강 상류 마거천. 지난달 10∼11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 차원에서 연천군 내에 남은 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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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빙애여울 두루미들…세계 최대 월동 낙원 다시 찾아
경기도 연천군 중면 횡산리 민통선 내 임진강 빙애여울이 새해 연하장에 등장하는 귀한 겨울 철새인 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2호) 물결로 하얗게 뒤덮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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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산처럼 쌓인 돼지사체 4만마리···임진강 핏물로 변했다
10일 낮 경기도 연천군 중면 마거리 민통선 내 임진강 상류 마거천. 상수원보호구역과 인접한 하천이 인근 살처분 돼지 매몰지에서 흘러나온 침출수로 핏빛으로 변한 모습. [사진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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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에 막힌 DMZ관광…주민들 "못 살겠다, 풀어달라"
“과잉 통제 못 살겠다.” “옥석 가려 통제하라.” 경기도 파주, 연천 지역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주민들이 시위에 나섰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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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임진강 진객 재두루미…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날 월동 위해 귀환
지난 5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중면 횡산리 민통선 내 임진강 빙애여울. 민간인의 출입이 금지된 이곳 임진강 상류에 직선거리로 1000km나 떨어진 시베리아에서 겨울을 나고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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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세계 최대 독수리 월동지 ‘파주 장단반도’ 비상…ASF로 먹이 주기 중단
천연기념물(제243-1호) 독수리의 세계 최대 월동지인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민간인 출입 통제선(민통선) 내 장단반도에 비상이 걸렸다. 민통선과 북한 접경지역에서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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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도망갈까 총도 못 쏜다, 돼지열병 진원 연천군 딜레마
휴전선과 접한 경기도 연천군은 야생 멧돼지 ‘무풍지대’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연천 민간인 통제선(민통선) 일대에선 그동안 폐사한 야생 멧돼지 폐사체 5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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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야생 멧돼지 총기 포획 48시간 작전 돌입…민통선 남쪽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도 파주시·연천군, 강원도 철원군 지역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내에서 야생 멧돼지와 전면전이 시작됐다. 파주시는 15·16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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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남쪽 멧돼지 폐사체에서 돼지열병 바이러스 첫 검출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사진 환경부]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판부리 민통선 부근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민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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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모두 없애라” 7개 시·군 돼지열병 차단작전
민통선 내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잇따라 검출됨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야생 멧돼지를 완전히 제거하기로 하는 등 정부가 강력한 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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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은 야생 멧돼지 천국인데…바이러스 잇단 검출에 비상
야생 멧돼지의 천국인 북한과 경계를 이룬 군사지역인 비무장지대(DMZ)와 맞닿은 민간인 통제선(민통선) 지역에 비상에 걸렸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걸린 야생 멧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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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대로 사살하라…민통선 멧돼지 '북한강 방어선' 구축
민통선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사진 환경부] 민통선 내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잇따라 검출됨에 따라 일부 지역 야생 멧돼지를 완전히 제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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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접경지역 6일간 확진 없이 잠잠…연천서 의심 신고
8일 경기 남양주시 광릉숲 관통 도로에서 방역당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차량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임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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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7대 DMZ 방역…군, 철책 부대에 “멧돼지 사살하라”
산림청 헬기가 지난 4일 경기도 파주시 상공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항공 방역을 위해 비행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군사분계선 500m 이남~민통선 구간에 헬기 7대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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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반복한다, 발견 즉시 사살하라"···멧돼지와의 전쟁 사흘째
군 당국이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작전에 사활을 걸고 있다. 6일까지 사흘째 항공 방역을 실시했고, 야생 멧돼지에 대한 사살 지침도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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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내 멧돼지 감염 심각한 문제…개체 수 줄이는 대책 필요”
야생 동물 수렵만 40여 년 경력인 한만택(70)씨는 지난 2일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DMZ) 안에 들어가 죽은 멧돼지 심장에서 채혈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한씨가 뽑은 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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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ㆍ김포 돼지 모두 없앤다지만…민통선 야생 멧돼지 '노 터치' 천국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북한 접경인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이에 방역 당국이 ASF 발생 지역인 경기도 파주와 김포 안의 모든 사육 돼지를 없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