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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특진 542→2170명 늘렸다…경찰청장의 파격 실험
지난해 12월 7일 부산 동래경찰서 김만빈 강력1팀장(당시 경감)이 경정으로 승진하는 등 팀원 네 명 전원이 1계급씩 특진했다. 1년간 마약사범 189명을 포함해 강력범죄 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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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년 사상 첫 '한인 총경' 탄생…美뉴욕경찰 또 뒤집은 이 여성
미국 뉴욕경찰(NYPD)에서 최초로 한인 총경이 된 허정윤 내정자. 연합뉴스 미국 뉴욕경찰(NYPD)에서 최초로 한인 총경이 탄생했다. 18일(현지시간) NYPD는 뉴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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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뒤흔든 '브로커'…뇌물 엮인 경찰 간부 7명 직위해제
지난 23일 오전 전남 무안군 삼향읍 전남경찰청 복도에서 검찰 수사관이 압수물을 옮기고 있다. '사건 브로커'가 금품과 향응을 제공하고 경찰 승진인사 등을 청탁한 사건을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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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수사효험 어땠길래...사기꾼 19억 받아낸 ‘대단한 브로커’
전·현직 경찰 고위직 연루 의혹을 받는 ‘검경 수사·승진 청탁 의혹 사건’의 한가운데엔 브로커 성모(62)씨가 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 김진호)의 수사가 성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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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수 수갑 채운 형사는 버림받았다" 경찰 특진 불공평 논란
김길수가 지난 6일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일대에서 경찰관들에게 검거되고 있다. 사진 SBS 캡처 도주 피의자 김길수 사건 공조·검거에 역할을 다한 경찰관들이 특별 승진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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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군 할아버지 그 말씀에…요리사였던 손자, 베테랑 경찰 됐다
최재황씨가 2018년 중국 중경 대한민국 임시정부 옛 건물 앞에서 외증조부 권준 선생의 영정을 들고 있다. 최씨는 이날 경찰청에서 만드는 임시정부 경찰사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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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1번지' 종로 지고 용산 뜬다…경찰서의 흥망'서세'
경찰서도 부침을 겪는다. 사건을 해결하고 범인을 쫓는 건 어디나 다를 바 없지만, 시대나 지역의 변화에 따라 다른 경찰서보다 더 조명받거나 여론의 관심에서 멀어지기도 한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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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꽃' 총경급 58명 늘고, 순경→경무관 최저근무연수 5년 줄인다
앞으로 총경 이상 경찰 고위직에 순경 출신이 많아질 전망이다. 순경에서 경무관까지 승진하는 데 필요한 최저 근무연수도 단축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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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 데려다 바보 만든 경찰대…로스쿨 간다던 후배가 현명했다 [경찰 달나라금토끼가 고발한다]
충남 아산시에 있는 경잘대의 간판석. 배경은 경찰대생 졸업 및 임관식(2014년). 그래픽=차준홍 기자 ※여러 경찰관과 관련된 일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가상의 경정 A씨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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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이 말려도 지구대 남은 여경…끝내 '무궁화 4개' 달았다 [별★터뷰]
처음엔 다들 “죽었다 깨나도 불가능하다”고 했다. 시간이 흘러도 “어렵지 않겠나. 선례가 없다”고 고개를 저었다. 마침내 “너라면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리를 들었다.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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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인·재·감’ 불문율 깨지나…이재용 ‘뉴삼성’ 인사 임박 [뉴스원샷]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삼성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뉴시스] “그냥 한 마디로… 출근 시간이 기다려진다.” 국내 대기업의 A씨는 첫 임원이 되는 ‘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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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허수아비 시장 만드나” 자치경찰제 작심 비판
오세훈 서울시장이 “자치경찰제가 민선시장을 허수아비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도 경찰청 조직과 인력을 시·도로 이관하는 방향을 마련해줄 것을 정부와 정치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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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만드냐’…자치경찰제 작심비판한 오세훈, 왜?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1 서울디자인국제포럼에서 '미래를 위한 투자로서의 도시디자인'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자치경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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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불공정하다" 단식투쟁 나선 경찰관 하루 만에 중단, 왜?
전주 완산경찰서 소속 A경위가 지난 8일 올해 경감 승진 인사에 반발하며 단식 투쟁에 나선 가운데 그가 목에 걸었던 팻말이 경찰서 1층 로비에 덩그러니 놓여 있다. 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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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근속승진 기간 5년 단축…635억원 소요
23일 오후 2시 민방위훈련이 시작되자 군인,경찰,공무원 등 통제요원들이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외국인들에게 보행통제를 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경찰 하위직의 근속승진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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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사팀장 유서에 적힌 '비리' 진상 밝혀야
불공정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받아오던 광주지방경찰청 소속 A팀장(경감)이 엊그제 장문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A팀장은 광주지검 검사에게 보내는 탄원서 형식의 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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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순찰차서 열공, 창고에서 몰공, 근무 중에 닥공
경찰은 지금 승진시험 공부 열풍에 휩싸여 있다. 지난해보다 승진 인원이 크게 늘어난 ‘대박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근무시간 중 순찰차에서 책을 보거나 사무실 창고 등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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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찰서에선 경장이 막내
2일 오전 10시 경북 상주시 상주경찰서 3층 회의실. 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 임용식이 열렸다. 승진 대상자는 경위·경사·경장 등 16명. 박희룡 서장이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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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찰 인사, 인터넷 공개보다 더 중요한 것은 …
경찰 수뇌부가 잇따라 인사청탁 배격을 천명했다. 조현오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엊그제 “경정·경감 승진 대상자를 전원 인터넷에 공개하겠다”고 했다. 현재 5배수로 돼 있는 승진 대상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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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36명 특별승진
부산경찰청은 22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와 스쿨폴리스 제도의 제안.시행에 공을 세운 부산경찰청 APEC기획단 김창호 경위와 형사과 고행섭 경위를 각각 경감으로 승진시키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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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경력자 경감승진 말썽
전북지방경찰청이 최근 경위 22명을 경감으로 승진시키면서 징계 경력자 3명을 포함시킨 것으로 드러나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6일자 경감 승진자 가운데 이모(55.정읍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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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감.경위 계급정년 철폐-당정 경찰인사제 개편
정부와 民自黨은 27일 경찰의 사기진작을 위해 96년부터 경위.경감의 계급정년을 폐지하고 경정.총경의 계급정년은 2년씩 연장해주기로 했다. 또 경사에서 경위 진급자 선발을 위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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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인사 앞서 로비설
○…금주안에 확정될 것으로 알려진 총경 및 경정승진을 놓고 작년보다 TO가 늘어난 강원도경은 승진대상 및 경감이하의 계급별 승진인원에 관심이 집중. 총경 및 경정은 지난해 각1명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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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심사 지성안배|경찰간부 승진의 주변
총경79명과 경정1백92명 경감1백84명등 모두 4백55명의 경찰간부를 무더기로 승진시킨 이번 경찰인사는 지역안배에 상당히 신경을 쓴 것 같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불과 3일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