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덕노의 식탁 위 중국] 언제 사탕 줄 거야? 중국 결혼식과 기쁨의 사탕(喜糖)
신랑 신부가 결혼식에서 친구에게 시탕(喜糖: 중국에서 결혼식 때 나누어주는 사탕)을 선물하고 있다. 신화망 🍬“사탕 언제 줄 거야?” 직접적이건 간접적이건 혹시 중국에서 이
-
[더오래]신혼 살림 차렸던 아파트 문간방, 37년만에 가보니
━ [더,오래] 조남대의 은퇴일기(8) 날씨가 추운 데다 코로나19 때문에 마음대로 나다닐 수 없다. 집안에서 주로 생활하다 보니 생각할 시간이 많아져 옛 추억이 떠오른다
-
40대로 젊어진 임원, 129대 1 좁은문…‘난 가늘고 길게 간다’ 임포족 늘었다
“임원이 되는 것도 어렵지만, 임원으로 머무는 게 더 어려워요. 괜히 임시직원(임원)이라고 하는 게 아니에요.” (유통기업 A부장) 연말 인사시즌을 맞아 직장가가 술렁이고 있
-
특급호텔 마이크로웨딩 “고객님, 빈 날짜가 없어요”
롯데호텔 서울의 아테네가든 . 유럽의 대성당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사진 롯데호텔] 직장인 조모(29)씨는 지난 8월 말 결혼식을 한 달 앞두고 서울의 한 특급호텔로
-
영국, 신랑·신부 결혼식 입맞춤 금지…'코로나19' 新풍속도
지난 3월 21일 영국 런던의 첼시 타운홀에서 신랑 신부가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 EPA=연합뉴스 결혼식의 핵심으로 꼽히는 신랑·신부의 '입맞춤' 장면을 영국에서는 당분간 보지
-
[라이프 트렌드] 추석엔 가족여행 가요, 차례는 설에 지낼게요
명절 신풍속도 ‘해외로 떠날까 국내로 갈까? 아니면 교외에서 캠핑하거나 나들이할까.’ 통상 여름휴가를 앞두고 고민하는 즐거운 선택지다. 그런데 명절 연휴를 앞두고도 이런 고민에
-
결혼 꼭 해야할까? 신풍속도 담은 발칙한 로맨틱 코미디
배우 고성희, 김동욱이 주연한 로맨틱 코미디 '어쩌다, 결혼'. [사진 CGV아트하우스] 인생은 결혼으로 완성된다? 이런 인식에 반기를 든 로맨틱 코미디 영화가 나
-
[라이프 트렌드] 취미생활 즐기고 자기계발 힘쓰고… '직장인 문센족' 는다
━ 문화센터 신풍속도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지 두 달째. 직장인의 저녁 시간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우선 문화센터를 찾는 ‘직장인 문센족’이 눈에 많이 띈다.
-
[서소문사진관]사진으로 보는 현대사 추석…가난하고 배고팠던 추석은 어떻게 변해왔을까?
추석(秋夕)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명절 가운데 하나로 음력 8월 15일이다. 올해는 10월 4일이다. 가배일ㆍ팔월대보름ㆍ한가위ㆍ한가윗날이라고도 한다. 한가위의 ‘한’은 ‘크다’,
-
[라이프 트렌드] '욜로' 바람 열풍 … 프리미엄 가전·가구에 실속형 소품·식기 대세
혼수 시장 신풍속도 혼수 시장에서도 한번 사는 인생을 제대로 즐기자는 ‘욜로(YOLO·You Only Live Once)’ 바람이 거세다. 요즘 신혼부부들은 인생에 한번뿐인
-
어버이날 신풍속, 선물 대신 ‘돈꽃다발’
올해 초 결혼한 공기업 직원 류모(29)씨는 8일 결혼 후 첫 어버이날 선물로 돈이 담긴 카네이션 박스, 이른바 ‘현금 박스’를 준비했다. A4 용지 크기의 상자 한쪽에 카네이션을
-
[라이프 트렌드] 행복한 가정의 첫걸음 ‘작은 결혼식’ 인기 행진
지난해 10월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 작은 결혼식. 신랑·신부가 꽃 장식으로 무대를 꾸미고 공연장 벤치를 하객석으로 활용해 예술적인 감성을 살린 소규모 식장
-
행복한 가정의 첫걸음 '작은 결혼식' 인기 행진
지난해 10월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 작은 결혼식. 신랑·신부가 꽃 장식으로 무대를 꾸미고 공연장 벤치를 하객석으로 활용해 예술적인 감성을 살린 소규모 식장
-
애들처럼 논다, 스트레스 확 날린다
서울 청담동에 있는 ‘피규어뮤지엄W’에 가면 피규어가 전시된 1층 카페에 앉아 어린 시절에 봤던 만화 캐릭터에 대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어른 놀이문화 신풍속도 술자리와 노래방
-
어른 놀이문화 신풍속도
서울 청담동에 있는 ‘피규어뮤지엄W’에 가면 피규어가 전시된 1층 카페에 앉아 어린 시절에 봤던 만화 캐릭터에 대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술자리와 노래방 등을 헤매던 어른들이 새
-
[멀티뉴스] 북한의 확 달라진 연애·결혼 신풍속
‘한드’가 북한도 바꿔 놨습니다. 요즘 지하철에서 키스하는 연인들이 심심찮게 눈에 띄고, 결혼 상대로 조건을 따지기도 한다네요. 원문 기사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북한도
-
"판박이 결혼식은 가라" 나만의 웨딩 스토리 만든다
틀에 박힌 웨딩홀에서 벗어나 이색 공간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지난해 9월 톱스타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결혼식이 화제가 됐다. 제주도의 작은 별장에 친척과 지인들만
-
신풍속도 ‘DIY 예식’
틀에 박힌 웨딩홀에서 벗어나 이색 공간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이들이 늘고 있다. 갤러리(사진 1)나 레스토랑(사진2), 교외의 펜션(사진 4) 등에서 일가친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축제
-
'썰전' 박지윤 "절친 한혜진, 파파라치 오는 것 알면서도…"
[사진 JTBC `썰전`]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5월 연예계에 불고 있는 핑크빛 결혼소식과 연상연하 신드롬에 대해 조명했다.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등 예능심판단은
-
이자 벌 겸 … 적적함 달랠 겸 … 아파트 방 세놓기 붐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한 아파트. 평범한 40평대 아파트지만, 방 4칸짜리 이 아파트엔 4가구가 모여 산다. 집주인 김모(44·여)씨는 5년 전 대기업에 다닐 때 대출을 받아 이
-
30대 女의사, 변호사 남편과 결혼 5개월만에…
외국계 기업에 다니는 정모(29·여)씨는 최근 공기업 회사원 최모(34)씨와 결혼했다. 최씨의 아버지는 수백억원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정씨는 의사 아버지와 교수 어머니 슬하
-
“내 월급으론 1만원 점심 감당 못해” 3000만원 연봉자 김밥 때우기도
점심값이 1만원대를 넘나들면서 모든 연령대의 직장인들이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였다. 경제력이 약한 20대 후반과 30대 초반 직장인들은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았다. 모처
-
'공무원처럼 안정된 ‘南子’면 좋겠어요'
새터민(탈북자) 열에 일고여덟은 여자다. 이 여자들이 남쪽 남자와 결혼하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 서울 지하철 안에서 탈북 여성의 중매를 주선하겠다는 홍보전단까지 눈에 띌 정도다.
-
'공무원처럼 안정된 ‘南子’면 좋겠어요'
새터민(탈북자) 열에 일고여덟은 여자다. 이 여자들이 남쪽 남자와 결혼하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 서울 지하철 안에서 탈북 여성의 중매를 주선하겠다는 홍보전단까지 눈에 띌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