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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 평균 110만원, 전세금 잘 따져야 더 받아
국세청은 지난 1일부터 이달 말까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가구는 총 543만 가구로 전체 인구의 24%다. 올해부터 수급 대상이 된 연 소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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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50만원 근로장려금 안 놓치려면···꿀팁 총정리
한승희 국세청장(오른쪽 두번째)은 7일 서울 성동세무서를 방문, 근로장려금 신청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 국세청] 국세청은 지난 1일부터 이달 말까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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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미만 저소득 청년 142만가구, 올해 첫 근로장려금 받는다
한승희 국세청장(오른쪽 두번째)은 7일 서울 성동세무서를 방문, 근로장려금 신청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 국세청] 연 소득이 2000만원 이하인 30세 미만 청년 142만 가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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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아이 낳기 좋은 도시’ 부상…넷째 출산장려금 2000만원
인구 11만7690명의 경기도 양평군이 ‘아이 낳기 좋은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파격적인 출산장려금 지급에 더해 다양한 결혼·임신·출산 지원제도를 운영 중이어서다. 양평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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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황금돼지해 맞이 인구정책
조영태 서울대 교수·인구학 설날이 코앞이다. 설날이 되면 진정한 기해년(己亥年) 돼지띠가 열린다. 60갑자(甲子) 중 기해년은 황금돼지띠라고 한다. 2007년 정해년(丁亥年)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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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좌파 우파 모두 답없다" 대선 출마 선언
[사진 허경영 페이스북] 1997년 15대 대선과 2007년 17대 대선에 출마했던 허경영(68) 민주공화당 전 총재가 27일 대선 출마를 시사했다. 허 전 총재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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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주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ㆍ불수능 & 사법부 흑역사
12월 첫째 주를 삼킨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였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직원의 비위 의혹이 일주일 이슈를 선점했다. 헌정 사상 초유의 전직 대법관 2명이 영장 청구돼 사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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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출산장려금’ 250만원… 국민들은 그거 아니라는데?
■ 「 [중앙포토] 올 3분기(7~9월) 합계출산율이 지난 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1명 미만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올해 연간 합계출산율이 최초로 1명 미만으로 추락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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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6개월 공짜, 학생엔 용돈 10만원 “제발 이사 오이소~”
‘마늘’과 ‘컬링’으로 유명한 경북 의성군은 젊은 사람이 귀한 동네다. 주민 5만3166명 중 2만567명이 65세 이상 노인이다. 아이도 귀하다. 한 해 태어나는 아이가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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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청년들 “출산 가치관 바꾸라고?…우리가 애 낳는 기계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왼쪽)과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오른쪽) [중앙포토]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의 저출산 문제 발언에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7일 김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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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1억 원, 저출산 해법된다고?
■ 「 [중앙포토] 소득주도성장이 아닌 출산주도성장, 들어보셨나요? 최근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내놓은 제안인데요. “획기적인 정책 대전환이 이뤄지지 않고서는 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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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1명당 1억원 지원"···김성태표 '출산주도성장' 파장
━ 김성태 '출산주도 성장' 놓고 여야 갑론을박 신생아 1명당 1억원 지급은 저출산 해법이 될 수 있을까.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던진 화두가 정치권 안팎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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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엔 2680만원 그냥 주고···30만원 소녀가장은 선발
2680만원. 경남 창녕군이 셋째 아이에게 주는 출산 장려금이다(만 5세까지, 2018년생 기준). 전국 기초단체 가운데 가장 많다. 30만원. 창녕군 저소득층 중학생이 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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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높은 경북 의성군, 소멸위험 지역 1위···무슨일
경북 의성군은 ‘소멸 위험’ 전국 1위 지역이다. 저출산ㆍ고령화로 인구가 계속 줄어, 지역 공동체 자체가 사라질 가능성이 가장 큰 곳이란 얘기다(한국고용정보원 ‘한국의 지방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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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구재앙 시작됐다 … 저출산 대책의 패러다임 바꿔야
‘인구절벽’의 시대가 가시화됐다. 통계청이 엊그제 잇따라 발표한 ‘2017 출생통계’와 ‘2017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는 만성적 저출산이 노동인구 감소를 초래해 성장동력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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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김동연과 갈등설에 “부부간에도 이견”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26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장 실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소득주도 성장과 관련한 최근 논란에 대해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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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 신분증' 있어야 진짜 귀농·귀촌인, 혜택도 듬뿍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19) 경북 봉화군 비나리마을의 4050 귀농인들이 농사일을 하던 중 활짝 웃고 있다. 70세 넘어서도 일할 곳을 찾아 퇴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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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육아휴직 낸 아빠에게 1년간 최대 360만원 지급 추진
조은희 서초구청장. [서초구 제공]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남성에게도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도입을 추진한다. 26일 서울 서초구청은 저출산 종합대책 목적으로 남성 육아 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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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돈 퍼주기식으론 인구 절벽 못 막는다
우리 사회가 초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 위험에 직면했다. 지난해 출생아 수(35만7700명)와 합계출산율(1.05명) 모두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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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컬링 성지 의성군, 탈 지방 소멸 1위 가즈아
신성식 복지전문기자·논설위원 ‘갈릭(garlic·마늘) 컬링’ 덕분에 경북 의성군이 전국구 도시가 됐다. 2006년 컬링 경기장을 지을 때 “촌에 웬 컬링장?”이라고 비웃음을 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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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자 군복무 의무화되나...정부 "내국인과 형평성 위해 검토"
2018년 새해 첫 입영행사가 2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내 입영심사대에서 열렸다. 이 날 입대한 부사관 후보생 881명과 훈련병 827명 등 총 1708명이 부모님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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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500만원 드립니다” … 지자체 출산율 높이기 안간힘
이석화 청양군수가 다섯째 아이가 태어난 청양읍 벽천리 이모씨 집을 찾아 축하하고 있다. [사진 청양군] 미혼 청년에게 목돈을 마련해주고 신랑·신부에게 결혼자금을 준다. 아이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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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피임은 반역 … 적어도 아이 셋은 낳아라”
에르도안. [뉴시스] 터키 이스탄불의 대표적인 부촌 니샨타시에 사는 디덤 센(Didem Sen)은 6년 전 출산을 마흔 살까지 미루는 ‘결단’을 내렸다.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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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대통령 저출산 전쟁 "피임은 반역, 애 셋 낳아라"
━ "아이 최소 셋 낳아라"…터키 대통령, 저출산과 전쟁 터키 이스탄불의 대표적인 부촌 니샨타시에 사는 디덤 센(Didem Sen)은 6년 전 출산을 마흔 살까지 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