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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직 신설 안 한다" 정부개편 오보 사과드립니다
1월 15일자 1면(왼쪽 지면)에 본지는 “경제·복지부총리를 두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지만 나중에 경제부총리는 부활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오른쪽 지면은 2월 18일자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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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내 새끼, 좋은 사람한테 다시 태어나 잘 산다니 …
지난달 28일 오전, 김태현(53)씨가 거실에 놓인 아들 김기석군의 사진을 보고 있다. 사진에는 10㎞ 마라톤 결승점을 웃으며 통과하고 있는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정동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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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원하면 전 우주가 움직여서 도와줘요
인도 전통 의상 사리를 입은 김수영씨. 인도 영화 출연을 꿈꿔 온 그는 지난해 비록 단역이지만 ‘발리우드’ 진출에 성공했다. 조만간 새 책도 낼 계획이다. [오종택 기자]작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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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뒤 사람들 ①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멀티맨
무대 뒤 한 켠엔 멀티맨을 위한 전용 공간이 있다. 옷이 걸려있는 순서부터 그가 사용하는 소품들까지, 모두 멀티맨의 동선에 맞게 배치돼있다. 그 공간에서 멀티맨을 연기하는 김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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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골퍼 무뇨스,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우승
아사하라 무뇨스(스페인)가 LPGA 투어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무뇨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글래드스톤의 해밀턴팜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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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인터뷰] ‘연변총각’ 백청강의 한국 생활 300일
관련사진 한국에 온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연변총각’을 만났다. 중국 연변에서 밤무대 가수로 일하던 그는 이제 어지간한 한국 사람은 다 알아볼 만큼 유명인사가 됐다. MBC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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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두 눈 잃은 그가 사막으로 떠난 이유
1982년 7월 20일. 그에겐 잊을 수 없는 날이다. 군에 입대한지 40일만에 수류탄 폭발 사고로 두 눈을 잃었다. 두 번에 걸친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시력을 회복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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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식의 정치비사] 대통령 이야기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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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낮아진 남자 높아진 여자…광고에 비친 요즘 남녀
여자: 연애에서 여자들은 남자를 쥐락펴락 한다. OB맥주 카스 TV 광고의 한 장면. [제일기획]‘사랑과 정열을 그대에게’. 카피와 함께 물속에서 여자를 번쩍 안고 나오는 근육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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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뒤 착지할 때 발가락 먼저 닿지 않게
지난 1월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벌어진 2009 요넥스 코리아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혼합복식 결승 경기에 앞서 연예인 배드민턴 동호회 회장인 가수 이문세씨가 시타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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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중앙서울마라톤] 3주 동안 3번 우승 … 또 일낸 ‘부산 여자’
○…경기 시작한 지 2시간25분, 검은 피부의 선수가 마스터스 부문 출전자 중 첫 번째로 결승선을 끊었다. 아프리카 중부 내륙에 위치한 브룬디에서 온 버진고 도나티엔(3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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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뒤차기… 태권V 날았다
57㎏ 이하급 임수정 ‘뒤차기의 달인’답게 임수정은 자신의 주무기를 앞세워 8강에서 로빈 청(뉴질랜드)을 4-1, 4강에서 베로니카 칼라브레세(이탈리아)를 5-1로 완파하며 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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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잊지 말자” 61년째 축구대회
“바로 패스해. 그렇지!” “슛! 슛!” 14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신광면 토성 1리 신광중학교 운동장. 작열하는 태양 아래 선수들이 비지땀을 흘리며 공을 쫓아간다. 천막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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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마후라 아저씨’ 만난 공부방 어린이들
‘전국 공부방 어린이 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청주 공군사관학교를 찾은 어린이들이 인근 모 전투비행단에 있는 팬텀기 앞에서 조종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CJ나눔재단 재공]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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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국제걷기대회 참관기 ②
제30회 국제걷기대회 (Japan 3-day March)의 둘째 날. 첫날 가볍게(?) 몸을 풀고 다시 20킬로미터 코스에 나섰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학생들과 어린이들 참가자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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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서울마라톤] 한 달 새 풀코스 4번 완주‘강철 68세’
4일 2007 중앙서울마라톤에 출전한 마스터스 선수들이 양팔을 흔들며 잠실학생체육관 앞을 지나고 있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치러진 이날 대회에는 부부·부자·모녀 참가자와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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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희망찾기③] 금메달은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금메달을 목에 걸고 한 처녀가 눈물을 떨어뜨린다. 손에는 빛 바랜 부모님의 사진이 들려 있다. “기뻐하실 부모님을 생각하니 눈물이 난다”고 말하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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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석의 할머니 "좋다, 좋아···"
"US오픈 16강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올리지 못하다가 이번에 우승해 말할 수 없이 기뻐요. " 이형택 선수가 아디다스 인터내셔널 대회에서 역사적인 첫 우승을 거두는 순간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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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부치는 러브레터
그렇다. 이제부터는 본 기자를 명예 한국계 미국인이라고 불러도 좋다. 이곳에 온 지 32일이 지났지만 나는 여전히 한국에 대한 감탄사를 멈출 수가 없다. 이는 단지 축구장에서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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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월드컵 홍보 마라톤 투어 김홍영씨
2002 한.일 월드컵 홍보를 위해 2만20㎞ 세계일주 마라톤 투어를 하고 있는 김홍영(52.사진)씨가 13일 일본 도쿄(東京)에 입성했다. 지난달 13일 삿포로(札幌)를 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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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양궁] 여자 선수들 "오빠 화이팅"
남자 단체 결승전이 벌어진 이날 양궁장에서는 여자 양궁의 윤미진과 김남순이 관중석에서 남자팀을 응원했다. 이들은 "교문이 오빠 자랑스러워요" "가자, 가자" "코리아 파이팅"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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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여자 선수들 "오빠 화이팅"
남자 단체 결승전이 벌어진 이날 양궁장에서는 여자 양궁의 윤미진과 김남순이 관중석에서 남자팀을 응원했다. 이들은 "교문이 오빠 자랑스러워요" "가자, 가자" "코리아 파이팅"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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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트라이애슬론 위트필드 '철인의 왕' 등극
28위(수영 1.5㎞)→25위(수영+싸이클 40㎞)→1위(수영+싸이클+마라톤 10㎞).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남자 경기에서 무명에 가까운 캐나다 선수가 기적의 역전승을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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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트라이애슬론 위트필드 '철인의 왕' 등극
"오 하나님, 어린이처럼 울고 싶습니다. 우승은 생각하지 않았고, 단지 조국 캐나다를 위해 뛰었습니다." 올림픽 첫 남자 트라이 애슬론(철인 3종 경기, 수영 1.5㎞.사이클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