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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순익 현대건설·삼성전자·현대자동차순
올상반기중 국내주요기업의들 영업실적이 전반적으로 좋지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약간 늘었으나 수익은 크게 줄어들었다. 국내외의 경기가 안좋아 경영여건이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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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못 찾는 돈 은행서 대기
○…지난 일요일의 느닷없는 공습경보는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잠시나마 재산을 어떻게 운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가 하는 것을 생각게 했다. 비상시엔 말할 것도 없고 평상시에도 국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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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상장기업 상반기 매출 작년보다 20$ 늘어
주요 상장기업들의 지난 상반기 실적이 금융업종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상장사협의회에 접수된 48개 12월말 결산 상장기업들의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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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분식결산으로 자금유용
증권감독원은 기업들이 분식결산을 통해 자금을 빼돌리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상장기업을 비롯한 6백39개 기업에 대한 감사보고서 감 리를 실시키로 했다. 3일 증권감독원 감리 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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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왕래
★…고건농수산부장관 (맨왼쪽)은 『도입외미가 문제가되고 있으나 80년 당시 정치·사회 적인 불안에다 흉작까지 겹친 상황에서는 누가 농수산부장관을 했더라도 최대한의 외미도입은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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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장사배당 5%쯤 낮아질듯
부진한 영업실적을 반영해 올해 기업들의 배당률은 크게 나자질 전망이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21%선이었던 상장기업들의 평균배당률이 금년에는 5%포인트정도 낮은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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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개 상장사 상반기 경영실적 시정지시|공인회계사 감사결과 과대계상 67개, 과소는 37개
상장법인들이 금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결산하면서 영업이익을 늘려 잡거나 줄이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투자자로선 상장회사의 실점을 정확히 알 수 없어 투자결정에 큰 혼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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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중 「실속없는 장사」한 기업 많아|순익 증가율, 매출액 보다 훨씬 낮아|한국상장협 299개 상장사 영업실적 분석
금년상반기중 국내상장기업들은 작년동기대비·매출액은 크게 늘었으나 순익익증가율은 이에 훨씬 못미처 「실 속없는 장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상장협의회가 조사한 12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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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처럼 하락만…주가지수 1백38까지|「유공」적자설로「공시」도 불신|상장사 결산결과 나쁜데다 인사바람까지 겹쳐
○…모래시계처럼 주가는 계속 밑으로 삭아들고 있다. 주초에 접어들면서 설마설마하던 1백40선 (종합주가지수)이 이미 깨어졌고 19일에는 1백38까지 떨어졌다. ⓛ점차 윤곽이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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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영「박리다매」위주로|상장회사 업종별 분석
지속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간 우리나라 기업은 성장위주의 박리다매형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식료 제조업·석유화학·제지·금속제품·고무·목재 등은 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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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이익률 크게 줄어
올 상반기 상장회사의 영업실적은 불황 속에서도 가격경기에 힘입어 매출 면에서는 전년동기에 비해 39·3%가 늘어났으나 경기후퇴에 따른 「마진」율의 저하로 이익증가는 전년에 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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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상장사들 배당금 지급 날짜 어겨
○…12월말 결산법인 중 대일유업·송원산업·대우실업·부흥사 등을 비롯한 다수의 상장사들이 배당금을 주겠다고 약속한 날짜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어 투자자 보호에 문제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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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재무 구조 나빠져 부채률 369%
79년도 상장회사의 영업실적은 매출이나 순익면에서 41%와 12·6% 각각 증가한 반면 기업의 재무구조는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증권거래소가 12월말 결산사 중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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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배당 기업은 절반뿐
3백21개(79년12윌 말 결산)상장법인의 정기 주총이 29일로 막을 내렸다. 긴축과 석유「쇼크」로 인한 경영압박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정상배당을 할 능력이 없어 무배당 혹은 차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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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에도 봄은 오는가|3월에 거는 엇갈린 기대
침체 권에서 일진일퇴하고 있는 증시가 앞으로 어떻게 될 지에 대해 정반대 되는 2개의 전망이 나오고 있다. 우선 낙관적인 전망은 현재의 주가는 모든 악재가 다 반영된 최하 선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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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실속있는 기업은 대림산업|능률협, 2백79개 상장사 경영실적 조사
우리나라 상장기업들의 성적표가 밝혀졌다. 한국능률협회가 78년도 결산자료를 중심으로 2백79사의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대림산업이 작년에 이어 연속 2회 수위를 차지했다. 능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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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활기도 잠깐…주가 다시 고개 숙여
주가는 8월12일의 종합 지수 647.4를 정점으로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642.8 (전 일대비 1.5「포인트」 상승)을 기록한 지수의 하락과 함께 거래량도 하루 4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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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믿을 상장사 반기 실적…기관 따라 수치 달라
증권기관 간에 서로 다른 기준에 의해 상장회사 반기 실적을 분석 발표. 투자판단에 큰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 증권거래소는 18일 상장사의 반기실적은 전년 동기비 매출 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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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 빚은 상장사 영업실적…계산방법 달라 숫자 틀려
78년도 상반기 영업실적 보고서를 제출한 2백91개 12월말 결산법인에 대한 실적분석은 계산방법의 차이 때문인지 증권사마다 숫자가 서로 달라 중구난방 격. 그나마 증권거래소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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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39%·순익 28%가 늘었다.
12월말 결산상장법인 2백96개사의 78년 상반기 영업실적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매출액 39.6%, 순이익(세후) 28.2%의 신장을 각각 기록했다. 14일까지 반기 실적보고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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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주가 강세 예상
시중 부동자금이 쏠려 사상최고의 주가상승과 최다거래량을 기록했던 증권시장은 13일 반락현상이 일어나 상·하종가 종목이 엇갈린데 이어 14일에는 보합세로 주가 혼조현상을 나타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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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매출·순익에 큰 기복|12월말 결산 7개사 적자로 반전
12월말 결산 상장회사의 올 상반기 매출 및 순이익은 금년들어 경기의 뚜렷한 회복이 없었음을 반영, 업종별·회사별로 심한 기복을 나타내고 있다. 16일 현재 한국상장협의회에 반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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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보호에 허점|상장사 관리 규정
전 상장회사의 10%에 달하는 31개 사가 결손, 자본잠식·무배당·공개법인 요건미달 등으로 특별 「포스트」에 지정돼 있고 76년12월말 결산법인 중 43개회사가 분식 결산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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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 양보다 질이 아쉽다
지난해의 급속한 경기회복에도 불구하고 2백21개 21월말 결산상장법인가운데 8·1%에 달하는 18개 사가 경영부실 등으로 배당을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당국의 기업공개정책이 양 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