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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속부터 봄 기운 채워넣자
상큼한 봄 날씨와 달리 얼굴은 여전히 우중충한 겨울이다. 얼굴은 퉁퉁 부어 생기를 잃었고 눈은 간지러워 몇 번 비볐더니 토끼처럼 빨개졌다. 머리카락도 푸석하다. 봄철, 예뻐지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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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푸드 뉴스
순작, ‘순작 우리 아이 차’이벤트 진행 샘표의 프리미엄 차 전문 브랜드 순작(純作)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아이 전용 차인‘순작 우리 아이 차’를 보내주는 이벤트를 한다. 21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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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써봤습니다 필립스 라벤더 무선 전기주전자·블렌더
따듯한 음식을 찾게 되는 계절이다. 가족들의 입맛을 돋우기 위한 주부들의 손길이 바빠지는 때이기도 하다. 산뜻하고 컬러풀한 주방에서라면 요리가 더욱 즐거워질 터. 중앙일보 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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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걸으면 사흘 … 우이령길 곳곳엔 분단의 흔적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무성한 강아지풀과 야생화가 어우러진 길을 걷는다. 자연의 무수한 주인들을 존중하며 만들어낸 사람들의 마음이 엿보인다. 둘레길은 억지로 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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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걸으면 사흘 … 우이령길 곳곳엔 분단의 흔적
우이동 쪽에서 올라가는 우이령길 구간. 산길이지만 군 작전도로라 비교적 넓다. 흰구름길 내 북한산 생태숲 공원. 모자를 쓴 이는 동행한 숲 해설가 정상만씨다. 내시묘역길 구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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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감기로 오인하기 쉬운 편도선염
주부 조윤희(38)씨는 며칠 전부터 딸 조은(9)이가 목 통증을 호소했지만 환절기 감기로 생각하고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러나 조은이의 통증은 갈수록 심해졌다. 열도 4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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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식탁 ⑥ 고혈압 치료에 좋은 음식
별칭이 ‘침묵의 살인자’인 고혈압. 대부분 10년 이상 은밀하게 진행돼 오다 어느 날 갑자기 심장병·뇌졸중을 일으키는 무서운 병이다. 뇌졸중의 50%,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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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돼지고기가 중금속 제거해준다” 맞는 말일까?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황사철에 주의할 것이 하나 더 늘었다. 과거엔 먼지만 애써 피하면 됐다. 그러나 요즘은 황사에 포함된 납ㆍ카드뮴ㆍ수은·알루미늄 등 유해 중금속도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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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의 한 부분만 계속 아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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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여사, 한국전 참전용사에 한식 대접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뉴욕을 방문 중인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21일(현지시간)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한식 파티’를 열었다. 뉴욕 인근 롱아일랜드의 한 연회장에서 열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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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단식하기 전에 잠깐
단식기엔 물을 충분히 마시고 체온을 잘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정현 기자]단식을 하는 사연은 제각각이다. 가장 흔한 이유는 속성(速成) 체중 감량이다. 영적인 수행의 한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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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과민성대장증후군’을 몰고 온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만성적으로 복통, 변비 또는 설사 등의 증상이 반복되는 것을 말한다. 대장내시경이나 여러 가지 검사는 정상이지만 몇 년간 부정기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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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 컴퓨터 사용하면 눈이 나빠질까?
매일 컴퓨터 앞에서 업무, 게임, 쇼핑 등 시간을 많이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다 보면 눈에 피로를 느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시력저하를 호소하는 분들을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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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음료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꼭 더운 날씨 탓 만은 아닌 것 같다. 한낮의 도시 중심, 번화가, 대학 주변, 명동 거리 등에는 과감하게 노출한 패션의 젊은 사람들이 보인다. 이러한 모습이 비록 과거와 다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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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식전에 물 한 잔, 식사는 천천히
“그만 먹어야지 하면서도 돼지고기에 김치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하루에 친척집 5, 6곳을 방문했는데 살이 안 찔 리가 있나요?” 중소기업 K사의 김모(40)부장은 이번 추석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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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식전에 물 한 잔, 식사는 천천히
폭식은 건강의 적이다. 사진은 재미교포 이선경(왼쪽)씨가 2005년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핫도그 이팅’대회에서 일본 선수와 겨루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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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청년을 꿈꾼다 물 건강법
생명이 존재하는 곳에 반드시 있어야 할 물. 사람은 음식을 먹지 않고 4∼5주를 버틸 수 있지만, 물 없이는 1주일도 살 수 없다. 물은 우리 몸의 70∼80%를 이루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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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건강을 위한 '홍삼수' 출시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인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가볍게 물처럼 마실 수 있는 홍삼차가 출시됐다. 정관장은 홍삼과 국산 곡물을 주원료로 만든 ‘맑게 우려낸 홍삼수’를 최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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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Memo] 에스제이글로벌 外
◆에스제이글로벌(www.sj-global.co.kr)은 밥.국.라면 등을 간편하게 조리하는 여행용 전기 쿠커(사진)를 출시했다. 각국에서 통용되는 전원 플러그가 달려 있어 해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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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많이 마셔야 ‘毒’ 빠져‘삼겹살 효과’는 검증 안돼
황사철에 걱정 한 가지가 더 늘었다. 과거엔 먼지만 피하면 됐다. 그러나 요즘 황사엔 납ㆍ카드뮴ㆍ알루미늄 등 유해 중금속이 들어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반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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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망막색소변성증?
어두운 밤길을 걷다가 유난히 잘 넘어지고 부딪치는 사람이 있다. 대개 '밤눈이 어둡다'며 가볍게 넘기게 되는데, 안과 전문의들은 "10대를 전후해 이러한 야맹증 증상이 나타났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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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는 송년회 술자리
송년회 시즌은 이미 시작됐다. 웬만한 모임은 제치더라도 매주 한두건은 기본. 오랜만에 보고 싶은 정다운 얼굴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술 때문에 참석이 망설여진다. 술을 좋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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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혈을알면나도한의사] 안구 건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눈이 뻑뻑하다고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이렇게 안구건조증은 계절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다. 환자는 눈이 따갑거나 이물감.가려움.충혈 등의 증상에 시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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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차, 잘 나가네
'구수한 맛'이 '쌉쌀한 맛'을 압도했다. 우리나라 차(茶) 음료 시장의 이야기다. 매년 60% 이상 크는 이 시장에서 쌉쌀한 녹차보다 구수한 혼합차가 훨씬 더 빠르게 성장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