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봉 5000만원'에도 구인난…"버스 기사님 모셔요" 부산 비명
2024 부산 시내·마을버스 승무원 채용설명회가 16일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돼 많은 시민이 상담을 위해 줄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부산시는 버스업계의 심각한 구인난으로
-
쓰레기도, 택배도 두배…40년 아파트 경비원도 "명절이 겁난다" [르포]
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안 분리수거장에 놓인 종이상자들. 설 선물 택배가 늘자 재활용 쓰레기 양이 평소보다 배로 늘었다. 이아미 기자 지난 6일 오후 서
-
육사 퇴교 4배 넘게 늘었다…적이 못 넘볼 전투형 강군, 이상 없나 [엄효식이 소리내다]
군을 떠나는 초급간부들이 늘고, 지원자는 줄면서 군 내부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군 생활하는 선배님들이 행복해 보이지 않아요.” 최근 중위로 전역한
-
'지방이 무너진다' 기획, 되살리기 실패 사례도 다뤄달라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6월 회의가 지난 27일 화상회의로 열렸다. 김준영 위원장(성균관대 전 이사장)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 독자위원들은
-
7월도 안됐는데 체감온도 33도…'폭염주의보' 중부내륙 확대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내륙 곳곳으로도 확대됐다. 기상청은 18일 서울 전역과 경기동부(광명·과천·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
-
근로자의날, 직장인 10명 중 3명 출근…못 쉰다면 이것 챙겨라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각역에서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 뉴스1 근로기준법상 '유급 휴일'인 근로자의 날인 1일 직장인 10명 중 3명이 출근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
-
눈폭탄 뒤 내일은 체감 -15도 '한파' 강타…서울시 비상근무
행정안전부가 13일 오후 2시부로 경기남부, 충청권, 전북, 강원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표되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서
-
‘엉뜨’부터 이글루까지…시베리아급 강추위에 비상 걸린 지자체
버스 정류장에서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시설물인 서리풀이글루. [사진 서초구청] 30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로 떨어지면서 서울시와 자치구가 한파 대책에 비상이 걸렸다.
-
[단독]"술판 전략연 부원장, 월15만원 경비원 야식비는 없앴다"
국가정보원 산하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전략연)의 부원장을 지내면서 전략연 건물 방을 사적으로 이용하고 술판을 벌이는 등의 혐의(횡령)로 수사 의뢰된 조모씨가 인사 규정을 무시
-
[단독] "최악 땐 퇴직공무원이 헬기 조종" 이게 오미크론 매뉴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전국으로 일파만파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10만명(9만443명)에 육박한 16일 대전의 한 보건소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자가진단
-
[건강한 가족] “코로나 감염 땐 위기관리 시스템 즉시 가동, 의료 공백 없게 만반의 대비”
━ [인터뷰] 안상훈 연세의료원 인재경영실장 안상훈 실장은 “위기 상황에도 병원이 원활한 환자 치료와 행정 기능을 지속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마련해 적용하고 있다”고
-
아파트 경비, 월 4회 휴무에 휴게실에 냉난방 시설 갖춰야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3일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경비실에서 한 경비원이 에어컨 없이 선풍기로 더위를 견디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서울특별
-
긴급보육 이용률 90%, 휴원령에도 어린이집 다시 북적
━ 코로나 보육대란 심화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중인 서울 한 어린이집에 휴원 안내문이 붙었다. 가정돌봄이 원칙이나 긴급보육을 통해 아이를 맡길 수 있다. [뉴스1] 신종
-
압구정현대 경비원들 이겼다…"휴게시간도 근무, 7억 줘라"
강남구 압구정 현대아파트 모습. 뉴스1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경비원들이 근로계약에 명시된 휴게시간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했다며 낸 미지급 임금 청구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
-
[돈생노]법원도 엄하게 책임 묻는 무단결근…해고 기준은 며칠?
본의 아니게 회사에 출근하지 못할 상황이 생기곤 합니다. 이럴 땐 미리 연차휴가를 쓰거나 대체휴가를 사용하겠다고 회사에 알립니다. 흔히 휴가계 또는 결근계라고 하지요. 대부분의
-
노선버스 기사, 격일 근무서 2교대제로 개편 ‘투잡’ 금지
서울 양천구 양천공영차고지에 노선버스들이 주차돼 있다. 뉴시스. 전국 노선버스 운행 기사의 근무 형태가 격일 근무제에서 하루 2교대제로 바뀐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지난달 29일
-
주말 곳곳, 집밖에 안 나왔다·…자영업자 "이러다 문 닫을 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전국으로 확대된 2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대형 쇼핑몰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메르스, 사스 때는 그런 게(사회적 거리두기
-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 행사 전면 금지"…코로나 대유행 대구의 처방
대구지역 공공도서관 부분 개방을 앞둔 지난 4일 대구시립중앙도서관. 이용객들이 발열체크와 큐알(QR)코드 등 출입절차를 따르고 있는 모습. 뉴스1 대구의 모든 실내 국공립시설 운
-
[더오래]집 4억원, 월소득 300만원이면 기초연금 받을까?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74) 박호성(67)씨는 두 살 연하인 부인과 함께 오랫동안 부천에서 식당을 운영했다. 학교 졸업 후 박씨는 중소기업 생산라인에서
-
유은혜 “교육부 오늘부터 비상 근무체제…긴장의 끈 놓쳐선 안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연합뉴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는 오늘(19일)부로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 근무 체제로 전환할 것”이라며 “교육청도
-
[기업이 힘이다!] 부품가 할인, 성금 모금 … 노사 함께 코로나 극복 앞장
현대모비스가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을 돕기 위한 모금을 최근 진행했다.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액만큼 회사가 적립하는 방식으로 1억5000만원을 조성했다. [사진 현대모비스
-
[issue&] 코로나19 극복 위해 다양한 상생 방안 실천
현대모비스 임직원과 회사는 1억5000만원의 코로나19 기부금을 조성해 의료지원 단체에 전달했다. [사진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
코로나 감염후 얼굴 시커멓게 변한 의사…뇌출혈로 생명 위독
우한중심병원 비뇨기과 의사 시절 진료 중인 후웨이펑의 모습(위)과 코로나19에 감염돼 얼굴이 시커멓게 변해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모습(아래). [중국 베이징TV 캡쳐] 신종 코
-
코로나 걸릴라, 중소병원 외래환자 30% 급감, 약도 안 팔린다
“외래고 입원이고 환자가 80~90% 줄었어요. 병실이 텅 빌 정도예요. 초토화 상태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대 피해지역인 대구의 박신병 대구삼성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