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환의 지방시대] 세계 동시 ‘쇄국’…근거리 작은 여행이 관광 살린다
━ 코로나가 빚은 관광 빙하기 코로나19로 국내외 관광이 유례없는 곤경에 처한 가운데 국내 관광이 조금씩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경 봉쇄로 해외 여행이 어려워지자
-
클럽·쿠팡·탁구장·롯데월드도 모른다…'깜깜이 감염' 54명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영업을 중단한 잠실 롯데월드 8일 모습. 롯데월드는 9일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다.연합뉴스 이태원 클럽, 쿠팡 물류센터, 소규모 교회, 방문판매업체, 탁
-
[더오래] 유난히 화사한 봄꽃, 너는 왜이리 눈치가 없는가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58) 예기치 않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사회적 격리를 하느냐 몸과 마음이 지쳤다. 이런 때엔 여럿이서 몰려다니는 꽃놀이와 산행
-
석회 떠먹어라, 소오줌 마셔라···미신 퍼뜨리는 ‘종교 리스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일부 종교인들이 감염병에 대한 미신을 퍼뜨리고 집단 행사를 강행하는 행동으로 신종 코로나 예방의 '구멍'이 되
-
[법의 길 사람의 길] 나이, 훈장처럼 가슴에 달면
문영호 변호사 “남들이 보는 것을 나는 보지 못하네/ 남들이 듣는 것을 나는 듣지 못하네/ 그러나 남들이 볼 수 없는 것을 나는 보았네/ 남들이 들을 수 없는 것을 나는 들었네.
-
[이코노미스트] 와신상담하던 ‘그녀’가 웃었다
‘블랙리스트’ 올라 미국행… 영화 ‘기생충’ 수상으로 CJ 엔터사업 중심에 지난 2월 9일(현지시각) 미국 돌비극장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영화 ‘
-
노안이 준 선물…폭탄 세일에서 건진 양가죽 코트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45) 지하철 출구에 한 무리의 어르신들이 모여 있다. 오랜만의 동창 모임인 듯 저마다 반가움에 어쩔 줄 모른다. “아이고 어쩜
-
이번주 깜짝 추위···"4일 아침 영하10도, 올겨울 마지막 한파"
9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이번 주, 오랜만에 한파가 찾아온다. 기상청은 3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
"법관부터 탄핵" 입당 일성은 강했다···'샤이 이탄희'의 변신
민주당 영입인재 10호 사법농단 알린 이탄희 전 판사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인재영입 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나도 그렇게 순진하기
-
낳은 새끼 젖 안주는 어미소, 모성 없다 타박했는데…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22) 겨울인데도 요즘은 날이 따뜻하다. 며칠 전 외출 중에 앞집 언니의 다급한 전화가 왔다. 축협 가서 소 새끼에게 먹일 초유를
-
새해 시작하자마자 찾아온 미세먼지…주말까지 하늘 뿌옇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두꺼운 외투와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위가 풀리면서 새해부터 미세먼지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고
-
[사진] 서울 오늘 영하 10도 … 전국 첫 한파특보
서울 오늘 영하 10도 ... 전국 첫 한파특보 30일 오후부터 세밑 한파가 시작되자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몸을 웅크린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
[미리보는 오늘] 한·중·일 정상회의…北 비핵화 한목소리 낼까?
━ ‘北 비핵화 협력’ 한·중·일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왼쪽부터), 문재인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중앙포토] 중국 청
-
[라이프 트렌드] 복지 사각지대 찾아가 온기 전하는 실버 130명
한수원 시니어봉사단이 새날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과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드는 공예 수업 나눔을 실천하는 등 특별한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아동·청소년 멘토링에 전문적인 전기·가스
-
[라이프 트렌드] 몸과 마음이 힐링 원할 때, 숲속 아담한 온천 숙소서 하룻밤
설경을 바라보며 야외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일본 오사와 온천. 빨리빨리에서 천천히 천천히로. 시간에 쫓기며 여러 명소를 섭렵하는 쇼핑식 일정에서 벗어나, 명상·순례·휴식·체험처럼
-
천식환자 새벽운동 절대 금물…찬 겨울, 호흡기가 위험하다
겨울철 마스크를 쓴 초등학생이 등굣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매서운 추위가 자주 찾아오면서 마스크 쓴 행인들을 길거리에서 종종 마주칠 수 있다. 겨울철은 공기가 차고
-
괴물 파도가 사는 해변, 나자레의 절벽언덕에 서다
━ [더,오래] 권지애의 리스본 골목여행(5) 넓고 긴 모래사장, 반달 모양의 웅장하고 하얀 모래가 눈부신 해변 나자레. [사진 권지애] 서퍼들과 순례자들의 나자
-
[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백두산에 공들이는 김정은…새 길은 거기에 없다
━ 한겨울 ‘백두혈통’ 띄우기 뭘 노리나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백두산 지구 혁명 전적지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북한이 미국에 제시한 연말
-
강원도 펀치볼이 '시래기 알바'로 유명한 이유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59) 이제 얼추 겨울 김장이 끝났다. 이제부터는 겨울을 맛있게 보내는 일이 남았기에 강원도로 발걸음을 옮겨 봤다. 강원도에서도 펀
-
겨울 초입에 닥친 한파…6일 아침 서울 영하 10도 아래로 '뚝'
5일 오전 서울 광화문 거리에서 시민들이 추운 날씨 속에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6일 아침에는 기온이 전날보다 더 떨어져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
체감온도의 과학…해가 떴는데도 더 추워
올겨울 들어 서울 낮 최고기온이 처음으로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는 5일 오전 서울 광화문 거리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옷차림으로 추위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
똑같이 영하 7도라도 강원산지는 '주의', 제주는 '위험' 경고
중부지방에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지난달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한 시민이 털 달린 패딩 모자를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한파영향예보
-
12월 첫날 전국에 비나 눈…제주 한라산 최고 80㎜ 많은 비
비가 내린 지난달 24일 서울역 앞 버스정류소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12월 첫날인 1일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일부 지방은 2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
[날씨 브리핑] 수도권 한파주의보, 강원영동 폭우에 폭설까지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겨울 외투를 챙겨 입고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5일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수도권은 바람 불고 춥겠으나, 낮에는 기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