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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세상은 요지경, 그래도 달라졌는걸 …
옷장을 열 때마다 심란했다. 겨울 반바지, 여름 부츠도 제멋이라지만 좀 심했다. 여름옷·겨울옷이 뒤죽박죽, 털장갑과 자외선 차단용 팔 토시가 뒤섞여 있고 버릴 것, 입을 것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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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로 가져온 장롱 대신 ··· 붙박이장 우리집이 달라졌어요"
장롱이 문제였다. 신은주(48·분당구 정자동)씨는 시집올 때 가져온 원목 장롱을 23년 동안 끼고 살았다. 침실 한쪽 벽면을 다 차지할 만큼 덩치는 컸지만 정작 수납 공간은 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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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경제 산 교육장 ‘중고 교복 장터’ 열린다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아름다운가게 월성점. 490여㎡의 널찍한 매장이 온통 교복으로 뒤덮여 있다. 23~24일 열릴 교복 판매행사를 앞두고 자원봉사자들이 매일 교복을 정리해 옷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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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차별 기사로 공익광고 만들고, 만화 뒷얘기 상상해 꾸며 봐요
“신문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는데 ….” 자녀가 이제 막 초등학교에 들어간 학부모들은 NIE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 신문을 활용해 읽고 쓰는 훈련, 시사적인 이슈로 대화를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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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9900원 꽃무늬 치마, 2만9900원 카디건… 봄처녀 제~ 오시네
리빙토피아 극세사 먼지떨이 올 듯 말 듯 ‘밀고 당기기’를 하던 봄이 드디어 본격 시작을 알렸다. 따뜻한 봄바람에 마음은 들썩이지만 겨울과 이별을 고하려면 집 안과 옷장 구석구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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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자녀 방 대청소
연일 강추위지만 어느새 봄이 왔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 이미 지났고 며칠 후면 추위가 누그러지고 얼음이 녹기 시작한다는 우수다. 가정에서 봄맞이는 대청소로 시작한다. 겨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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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브라운의 뷰티 다이어리] 으~ 겨우내 옷 속에서 숨어 찐 살들
봄이 왔습니다. 봄을 잘 맞이하고 계신가요? 집 정원에 핀 봄꽃들을 보고 출근하는 길, 기분이 좋아 봄맞이 인사로 글을 열어보았다. (상쾌하셨기를.) 햇살과 바람이 따뜻해져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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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골퍼 최고의 영예, R&A 한국 유일의 회원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
아마추어 골퍼에게 최고의 영광은 R&A 회원이 되는 것이다. R&A는 Royal & Ancient Golf Club of St.Andrews의 약자다. 흔히 영국 왕립골프협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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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성, KT 와이브로망 장비 단독 수주 外
[기업] ◆삼성, KT 와이브로망 장비 단독 수주 삼성전자가 KT의 와이브로(모바일 와이맥스)망 확대를 위한 장비 공급에서 경쟁자인 중국 화웨이를 제치고 단독 수주했다. 이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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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철 지난 겨울옷 부피 큰 점퍼는 압축 백 니트는 돌돌 말아 보관
겨울옷은 부피가 크고 두껍다. 요령 있게 정리해놓지 않으면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나중에 찾기도 쉽지 않다. 허술하게 놔뒀다간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다. 종류별로 다른 겨울옷 정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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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봄 … 클린! 청소용품 잘 고르면 고생 반으로
겨우내 집안에 쌓인 먼지와 묵은 때를 닦아낼 때다. 이번 주말 봄맞이 대청소를 계획하고 있는 독자들을 위해 ‘청소 쇼핑’ 리스트를 만들었다. 청소용품을 잘 고르면 수고를 한결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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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패션의 달콤한 유혹
슬슬 겨울옷을 정리할 때다. 이제 날이 더 풀리면 입지 않을 두꺼운 옷들을 서랍 깊숙이 넣다 보니 이런 게 나한테 있었나 싶은 옷이 한두 개가 아니다. 겨우내 한번도 꺼내 입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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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해진' 명품 찾았다! 보.물.
요즘 주말이면 영동고속도로 여주IC 인근은 몰려든 차량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남자들은 요즘 아내나 애인들로부터 “여주에 한번 가자”는 성화에 시달린다. 여성들 모인 자리는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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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꼭 점검하세요
어느새 봄기운이 완연하다. 봄이 되면 두터운 겨울옷과 이불 등을 정리하듯 차량도 봄에 맞는 점검이 필요하다. 환절기에 감기가 기승을 부리듯 차 또한 계절이 바뀔 때 잔 고장에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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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문화] "내 딸도 좀 먹여라"
아무리 세월이 흐른다 해도 절대로 거를 수 없는 일들이 있다. 지난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일. 남녀노소, 누구라도 거를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지난해를 보내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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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이 반짝반짝 윤이 나요
▶ 겨우내 묵은 때를 털어내기위한 봄 청소가 한창이다. [프레스큐 지미연 기자] 성큼 다가온 봄, 겨우내 묵은 때를 털어내기 위해 집안 대청소에 나서는 가정들이 늘고 있다. 간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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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알뜰장터서 보낸 동현이의 어린이날
▶ 일산 문화초등학교 김동현군(左) 가족이 5일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광장에서 열린 알뜰시장에서 물건을 팔고 있다. [김상선 기자] 신한은행 고객만족센터 조경선(39.여)차장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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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 벌써 봄맞이 준비로 한창!
봄 기운을 단번에 느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집 안팎 단장이다. 20년만의 추위도 한 걸음 뒤로 물러서자 ‘봄’이 삐죽이 얼굴을 디밀고 나선다. 컴퓨터란 물건에서도 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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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가족 타임캡슐' 만들기 유행
한해가 간다. 들뜬 새 천년의 팡파르가 사방에 울려퍼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한 해가 저물고 또 새로운 한해를 기다린다. 언제나 내년은 올해와 다르리라고 기대하지만 연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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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순 주부의 재활용 제안]
이제 완연한 가을.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제법 쌀쌀하다. 부지런한 주부들이라면 벌써 여름옷 정리를 끝내고 가을·겨울옷들을 장롱 깊숙한 곳에서 꺼냈을 법하다.당연히 버리기엔 아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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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아이디어와 끼의 집합소'
최근 국내의 아마추어 만화동인 관련 행사의 숫자는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S.E. Techno가 두달에 한 번 꼴이었던 코믹월드 행사를 주제별로 나누어 다달이 열기로 한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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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증나는 겨울옷… 효과적인 옷입기]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여성들의 마음은 이미 봄 쪽에 더 가까이 가있다. 백화점에도 봄 옷들이 입점되기 시작해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한다. 그러나 이맘때에는 칙칙한 겨울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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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식 알뜰 패션 확산]
주부 이길녀 (54.서울마포구아현동) 씨는 국제통화기금 (IMF) 체제 이후 한 달에 20~30만원을 웃돌던 의류관련비가 거의 반으로 줄어든 것을 보고 자신도 깜짝 놀랐다. 새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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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통신원 현장리포트…유명디자이너 브랜드 상설할인매장
나이가 들어가니 아무 옷이나 입지 못하겠다고 말하는 여성들이 많다. 젊을 땐 뭐든 잘 어울리고 예뻐보여 시장 제품도 가리지않았지만 중년이 되고보니 초라해 보일세라 고급스런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