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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김경규 교수팀, 소염제 합성을 위한 바이오 촉매 개발 성공
단백질 구조에 기반한 단백질공학 연구 통해 효소 활성 개선 연구 참여자 성균관대학교 김경규 교수 성균관대(총장 정규상)는 김경규 교수(성균관대학교 의학과/항생제내성 치료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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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외로운 조지' 유전자···거북이 장수 비밀 밝혔다
2012년 여름, 19개의 화산섬과 암초가 독립적인 생태를 이루고 있어 ‘다윈의 야외실험장’으로 불리는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한 마리의 거북이 숨을 거뒀다. 당시 외신은 앞다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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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 유럽인보다 네안데르탈인에 더 가깝다...현대인 유전자의 최대 4% 멸종한 '네안데르탈 인'
약 2만~4만년 전 멸종한 네안데르탈인(Homo neanderthalensis)이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와 수차례 만나 자손을 남겼으며,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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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부양’ 대신 미생물 배양 … 농업·식탁 혁명 꿈꾼다
━ [배명복의 사람속으로] 강기갑 전 의원 강기갑 전 의원은 ’좋은 발효 사료를 써서 가축을 기르고, 거기서 나온 분뇨로 만든 퇴비로 농사를 지으면 한국 농업은 세계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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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새로운 도전] 바다 위 풍력단지 조성해 새 일자리 만들고 바이오·3D프린팅 분야도 육성
민선 7기 울산시가 신성장 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이다. 이를 제1 공약으로 내세운 송철호 시장은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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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5년간 25억씩 지원…서경배과학재단, 과학자 지원 첫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몇 년 전 미국 샌디에이고 솔크연구소의 명예의전당에 들렀다가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한쪽 벽에 솔크연구소가 배출한 노벨 수상자가 새겨진 동판이 빛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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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벚꽃 원조 논란의 허무한 끝
문소영 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 ‘일제강점기에 많이 심어진, 그래서 우리가 흔히 보는 일본 왕벚나무는 사실 제주도 왕벚나무에서 기원했다.’ 이 학설은 한국인들이 벚꽃을 즐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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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일본?…왕벚나무 원산지 110년 논란 종지부
제주도 제주시 봉개동의 자생 왕벚나무. 천연기념물 159호로 지정돼 있다. [사진 국립수목원] 일본 왕벚나무의 기원이 제주도라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됐으나, 유전체 분석을 통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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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경제·인문사회연구회 外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성경륭)는 30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세종국책연구단지 대강당에서 특강 시리즈 ‘인문관통’ 강연회를 개최한다. 박종화 울산과학기술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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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치료법 안 듣던 위암 환자, '면역 항암제' 통했다
암 환자 치료를 위해 투여되는 약. [중앙포토] 기존 항암제로 치료가 어려운 전이성 위암 환자에게 면역 항암제가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환자 유전체 특성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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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염색체연구소, ‘형광표지올리고탐침 이용 기술’ 개발
삼육대 염색체연구소 김현희 교수(소장) 연구팀이 식물유전체 내 반복서열의 분포와 위치를 효율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형광표지올리고탐침(pre-labelled oligonuc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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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업 이노베이션]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박차
‘유산균 연구의 선구자’ 일동제약이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와 마이크로바이옴 분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창업 초기인 1940년대 프로바이오틱스 연구를 시작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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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밝혀진 칠레 ‘외계인 미라’의 정체
아타 [AFP=연합뉴스] 2003년 남미 칠레 아타카마 사막 탄광 마을 노리아에서 발견된 몸길이 15.2cm 미라는 외계인이 아닌 사산된 여자아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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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생명공학 프로젝트 '시봄' ICO 진행
블록체인 생명공학 프로젝트 ‘시봄(Shivom)’이 ICO를 진행한다고 밝혀다. 프로젝트 ‘시봄’은 현재 사람들이 게놈을 시퀀싱하고 저장할 수 있는 분산된 블록체인인 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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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꿈을 품는 아이들, 아이들 꿈을 키우는 기업
영양 불균형의 시대다.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와 내전 국가에서는 당장 먹을 식량이 모자라 영양 부족으로 죽어가는 아이들이 있다. 하지만 북반구 선진국의 상황은 정반대다. 영양 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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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유전자 진화와 미투
심재우 뉴욕특파원 인간의 유전자는 여전히 진화 중이다. 과학학술지인 ‘네이처 생태와 진화’ 최근호에 이런 현상이 현재진행형임을 밝혀낸 논문이 게재돼 화제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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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연구진, 인간‧양 세포 섞은 ‘하이브리드 배아’ 생성…이종연구에 새 활력
미국과 일본 연구진이 인간과 양의 유전형질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배아가 만들어졌다. 이는 가축의 몸안에서 인간 장기를 키워 이식하려는전 단계로 평가된다. [중앙포토] 인간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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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리더 2030 | BIO & HEALTHCARE] 강성지 웰트 대표 외 4인
BIO & HEALTHCARE 분야의 대표적인 2030 파워리더로 웰트의 강성지 대표가 선정됐다. 의사 출신 사업가인 강 대표는 의료와 사회 전반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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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긴장해야 한다! 중국 AI 기업 2곳의 추격
최근 중국의 인공지능 산업이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인공지능의 중요 카테고리 중 하나인 딥러닝만 해도 세계 인공지능 1위인 미국보다 많은 양의 학문 보고서를 쏟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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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 총괄지원단 유치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2018년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 총괄지원단을 유치해 약 5년 간 총 27억 원을 수주하고, 서정아 교수(의생명시스템학부, 숭실융합연구원 합성생명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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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슈퍼컴보다 1억배 빠른 컴퓨터 도전
알리바바 산하 기초 과학 연구소 달마 연구원, 양자 컴퓨터 분야 석학 마리오 세게디 교수 영입(1월 17일) 세계 최초의 양자통신위성인 중국의 ‘묵자(墨子·Micius)’호,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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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황우석 사태 이후 겹겹 규제 … “연구자들 거의 포기 상태”
━ 인류 10대 난제에 도전하다 ⑦ 유전체 혁명 한국의 유전체 연구와 기술은 세계 정상급 수준이다. 유전자가위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이면서 툴젠의 최대주주 김진수 I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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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기술ㆍ인력 갖고도 꽁꽁 묶인 한국 유전체 기술
인류 10대 난제에 도전하다 ⑦유전체 혁명 한국의 유전체 연구와 기술은 세계 정상급 수준이다. 유전자가위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이면서 툴젠의 최대주주 김진수 IBS 단장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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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은 초파리 덕분…"인간과 유전자 60%일치"
초파리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생체시계인 ‘서캐디언 리듬’(24시간 주기리듬)을 통제하는 분자 기구를 발견한 과학자들에게 돌아갔다. 인간의 행동과 잠, 체온, 신진대사 등에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