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재호 사장 선임 때, 송희영 형이 추천위원장”
검찰이 송희영(62) 전 조선일보 주필의 친형인 송희준(64) 이화여대 교수가 2012년 대우조선해양의 사장추천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정된 과정 및 이후 고재호 대우조선 부사장을 단독
-
[단독] 박수환 ‘26억 계약’ 딴 해, 민유성·송희영과 중국 골프여행
민유성(62) 전 산업은행장이 조선일보 송희영(62) 전 주필,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대표 박수환(58·여·구속)씨와 2009년 8월 중국 웨이하이(威海)로 주말 골프여행을 다녀온 사
-
[단독] “남상태, 2011년 회삿돈으로 2000만원짜리 시계 샀다”
남상태(66·구속·사진)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재임 시기에 회삿돈으로 1만1000파운드짜리 스위스 명품 시계 ‘파텍 필립’을 구입했다”고 검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
박수환, 경·법·언 거미줄 인맥 엮어 ‘송사 컨설팅’ 의혹
박수환(58·여·구속) 뉴스커뮤니케이션 대표가 홍보 계약을 맺은 기업 고객들을 상대로 법률사무까지 해 온 단서를 검찰이 포착해 집중 수사 중이다. 이른바 ‘송사(訟事) 컨설팅’ 의
-
송희영 계좌추적, 박수환 일한 동륭실업 수색
송희영검찰이 조선일보 송희영(62) 전 주필을 출국금지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송 전 주필의 계좌와 통신내역도 추적 중이다. “송 전 주필이 2012년 고재호(61·구속) 전
-
검사실 방문·전화 모두 기록…전관 ‘몰래 변론’ 뿌리뽑는다
대검찰청 정병하 감찰본부장(왼쪽)과 윤웅걸 기조부장이 31일 검찰 개혁 방안을 발표한 뒤 인사하고 있다. 검찰 내부의 고질적 병폐를 막기 위해 검찰개혁추진단이 이날 발표한 개혁 방
-
검찰,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 출국금지 … 전격 수사 착수
대검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대우조선해양과의 비리 의혹과 관련해 송희영(62) 전 조선일보 주필에 대해 출국금지했다.검찰의 출국금지는 송 전 주필에 대한 본격 수
-
[단독] “송희영, 주필실서 청와대 핵심 만나 고재호 연임 부탁”
새누리당 고위 관계자는 30일 “조선일보 송희영 전 주필이 지난해 4월께 청와대 핵심 인사에게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전 사장의 연임을 부탁하는 로비를 했다”며 “당시 청와대 인사는
-
검찰 “박수환 50억 돈 흐름 파악에 수사인력 집중 투입”
박수환 뉴스커뮤니케이션 대표가 지난 26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는 도중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법원은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
대우조선 ‘전세기 출장’ 실무자 조사…검찰 “동행 언론사 간부 소환도 고려”
박수환검찰이 최근 불거진 대우조선해양 전 경영진의 ‘호화 전세기’ 출장 의혹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대우조선 내부 감사보고서를 입수해 살펴보고 있다”고 28일
-
강만수 전 행장 특혜 의혹 바이오업체 대표 구속
강만수(71) 전 산업은행장으로부터 일감 수주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바이오업체 B사 대표 김씨가 27일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 바이오업체 B사 대표
-
박수환 뉴스컴 대표, 남상태 연임로비 혐의 구속 수감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홍보대행사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박수환(58·여) 대표를 26일 구속했다.남상태 전 사장 연임 로비
-
대우조선해양 비리 연루 홍보업체 대표 구속
대우조선해양 비리 의혹에 연루된 박수환 뉴스컴 대표가 26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다.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26일 남상태
-
박수환, 민유성 친분 미끼…금호그룹서 10억 챙겼다
홍보대행업체 뉴스커뮤니케이션즈 박수환(58·여·사진) 대표가 금호아시아나그룹을 상대로 “산업은행 민유성 행장에게 잘 말해 주겠다”며 홍보비 명목으로 10억원가량을 받아 챙긴 단서를
-
박수환, 민유성에게 지속적으로 홍보일감 따낸 의혹
대우조선해양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홍보대행업체 뉴스커뮤니케이션스(뉴스컴)의 박수환(58·여) 대표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등을 적용해 이르면 24일 구속영장을
-
효성·동아제약 경영권 분쟁 때도 홍보 맡은 박수환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홍보대행사 뉴스커뮤니케이션스(뉴스컴) 박수환(58·여) 대표가 22일 검찰 조사를 받았다.뉴스커뮤니케이션스 박수환 대표가 22일
-
남상태 연임 로비 의혹 홍보대행사 대표 소환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남상태(66·구속) 전 대우조선 사장의 연임 로비 의혹에 연루된 N홍보대행사 박모(58·여) 대표를 소환조사한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
-
대우조선 자금, 전방위 계좌 추적 착수
대우조선해양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민유성(62·사진) 전 산업은행장 가족 소유의 부동산임대 업체로 대우조선의 자금이 유입됐다는 일부 보도
-
‘대우조선 25억 비리’ 남상태 전 사장 “혐의 사실 큰 내용은 인정”
대학 동창의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뒷돈을 받는 등 25억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우조선해양 남상태(66) 전 사장이 자신의 혐의에 대해 "대략적으로 큰 내용
-
대우조선 전 홍보대행사 압수수색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홍보대행업체 N사 사무실(서울 서대문구)과 이 회사 대표 박모(58)씨 집을 8일 압수수색했다. 개인 비리와 회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
검찰, '대우조선 비리' 관련 홍보대행사 등 압수수색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를 수사 중인 대검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8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홍보대행사 N사 사무실 및 이 회사 대표 박모(58)씨의 주거지를 압수수
-
대우조선 억대 연봉 고문 34명…18명이 MB정부 때 임명
‘평균 연봉 1억470만원에 3000cc 이상의 고급 세단 지원, 월 1000만원에 달하는 사무실 임차료, 별도 법인카드…’.대우조선해양이 2000~2015년 내부 고문단 34명에
-
대우조선 현 경영인도 1200억대 회계조작
대검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이 대우조선해양 현 경영진의 회계조작 혐의를 포착해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5일 대우조선 김열중(58) 부사장을 불러 조사했다. 김 부사장은 산업은행 출신으로
-
검찰, 대우조선 현 김열중 부사장 전격 소환
대우조선해양의 경영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5일 이 회사의 현직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김열중 부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격 소환해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