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운전 신고제 도입한다
서울 강남의 한 호프집. A씨는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술집 앞에 주차돼 있는 차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건다. 옆 테이블에 앉아 있던 B씨가 이를 목격하고 112에 신고하자 즉각
-
[열린마당] 바퀴 달린 운동화에 아찔
요즘 밑창에 바퀴가 달려 있는 운동화가 초.중.고생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런데 얼마 전 순찰 중에 한 초등학생이 이 운동화를 신고 비탈길을 내려가다 맞은편에서
-
[국민건강 업그레이드] 2. 위장병을 잡자
'밥만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된다''트림이 자주 난다''속이 비면 명치부위가 아프다''식욕이 없다''속이 꽉 막힌 것 같다''음식을 먹으면 목까지 차오른다'…. 즐거워야
-
[사설] 수혈로 에이즈 감염됐다니…
국내 에이즈 확산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수혈에 의한 에이즈 감염자가 8년 만에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질병 치료 등을 위해 수혈을 하다 에이즈에 감염됐다면 당사자에
-
[국민건강 업그레이드] 2. 위장병을 잡자
'밥만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된다''트림이 자주 난다''속이 비면 명치부위가 아프다''식욕이 없다''속이 꽉 막힌 것 같다''음식을 먹으면 목까지 차오른다'…. 즐거워
-
[STOP! 노화] 19. 美 국립노화연구소의 화두
'중년 이후 적당한 음주는 정신 기능의 저하를 막는데 유익하다' '악수할 때 손을 잡는 힘이 강한 사람이 나이를 먹은 후 좋은 건강상태를 유지한다.' '담배를 오래 피우면 폐기능이
-
[STOP! 노화] 19. 美 국립노화연구소의 화두
'중년 이후 적당한 음주는 정신 기능의 저하를 막는데 유익하다' '악수할 때 손을 잡는 힘이 강한 사람이 나이를 먹은 후 좋은 건강상태를 유지한다.' '담배를 오래 피우면 폐기능이
-
'위기의 남자' 현주엽, 부상탈출 희망의 빛
무릎 연골 부상으로 선수 생명을 위협받던 농구스타 현주엽(28.상무.사진)이 '부활의 빛'을 보았다. 오는 6월 중순 3차수술을 받을 예정이던 현주엽은 최근 실낱같은 희망을 갖고
-
60대 이후에도 근력 운동을 하라
지난 16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쿠퍼 에어로빅스 센터. 6일 과정의 '웰니스 프로그램'에 등록한 40대 중반의 변호사가 센터 주변을 30분째 부지런히 걷고 있었다. 그는 "동맥
-
과천 저층아파트 재건축 사업 지연될 듯
과천 주공 3·11단지를 제외한 경기도 과천 저층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지연될 전망이다.28일 서울경제신문보도에 따르면 과천시는 현재 정밀안전진단을 진행 중인 3·11단지를 제외한
-
[건강] 60대 이후에도 근력 운동을 하라
지난 16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쿠퍼 에어로빅스 센터. 6일 과정의 '웰니스 프로그램'에 등록한 40대 중반의 변호사가 센터 주변을 30분째 부지런히 걷고 있었다. 그는 "동
-
"장애인 계단 이용 걱정마세요"
"장애인들이 지금보다 자유롭게 이동하고 레저까지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발명가 김유일(64.대구시 동구 효목동)씨가 최근 계단을 자유롭게 오르내릴 수 있는 '멀티 휠체어 카
-
[사람 사람] "장애인 계단 이용 걱정마세요"
"장애인들이 지금보다 자유롭게 이동하고 레저까지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발명가 김유일(64.대구시 동구 효목동)씨가 최근 계단을 자유롭게 오르내릴 수 있는 '멀티 휠체어 카
-
[검찰 수사 어디까지 왔나] '꽃동네' 자료 상당수 확보
충북 음성군 '꽃동네' 설립자 오웅진(吳雄鎭.58)신부의 후원금 횡령 의혹 등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최근 꽃동네와 부설 현도사회복지대학, 꽃동네 특수학교
-
"괴질 막아라" 각국 특단조치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국제공항에 착륙한 도쿄발 아메리칸항공 여객기 승객과 승무원 네명이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으로 알려진 괴질과 유사한 증세를 호소했다
-
"괴질 막아라" 각국 특단조치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국제공항에 착륙한 도쿄발 아메리칸항공 여객기 승객과 승무원 네명이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으로 알려진 괴질과 유사한 증세를 호소했다
-
[DNA 발견 50주년] 1. 맞춤의학
생명의 비밀을 풀 코드인 DNA.왓슨과 크릭이 1953년 4월 그 구조를 밝혀 네이처지에 발표한지 오는 25일로 50주년이 된다. 리번 두개가 꼬여 있는 형태의 이중 나선 구조인
-
[사건 파일] 이회성씨 "2일 출석" 통보
세풍(국세청 대선자금 불법 모금)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朴榮琯)는 이회창(李會昌)전 한나라당 총재의 동생 회성(會晟)씨를 2일 출석토록 통보했다고 31일 밝
-
익산서 올 첫 돼지콜레라
전북 익산에서 올해 첫 돼지 콜레라가 발생해 축산 당국이 긴급 방역에 나서는 등 비상이 걸렸다. 전북도는 지난 17일 익산시 왕궁면 구덕리 宋모(37)씨의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
아내 신장 주고받아 두 남편 새생명
"앞으로 거리 공연을 하면서 이웃을 돕겠어요. " 지난 1월 말 서울 신촌세브란스에서 신장을 이식받은 배형진(裵亨眞.43)씨는 50여일째 병동에서 회복 치료를 받고 있다. 구청 공
-
김진표 부총리·이근영 금감위원장 함께 SK수사 관련 검찰총장 만나
김진표(金振杓)부총리 겸 재경부장관과 이근영(李瑾榮)금감위원장이 함께 지난 4일 김각영(金珏泳)당시 검찰총장을 만나 경제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SK 수사 결과 발표를 늦춰달라고 요
-
[지금 인터넷에선] "힘 실어주자" "독선 경계"
지난 9일 열린 노무현 대통령과 평검사들의 토론회는 네티즌에게도 큰 관심사다. 인터넷 세대가 주로 젊은층이어선지 검사들에게 비판적인 시각이 많다. 강금실 법무장관 관련 클럽도 속속
-
[취재일기] 내 전화는 압력이 아니다?
"내가 검찰에 한 전화는 압력이 아니다." SK그룹 수사를 진행 중인 검찰에 전화를 건 민주당 이상수 사무총장의 말이다. 그는 이 전화로 외압 논란에 휩싸여 있다. 李총장은 10일
-
검찰 "與총장 전화 자체가 외압"
민주당 이상수(李相洙) 사무총장이 SK수사와 관련, 김각영(金珏泳) 당시 검찰총장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밝힘에 따라 통화 내용과 배경을 둘러싼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경제에 미칠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