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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2400선 깨진 코스피, 위기의 카카오,의혹의 이선균(16~21일)
10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재명 #강남 납치살해사건 #한국축구 평가전 #日 야스쿠니 참배 #헌법재판소장 #中 경제성장률 #韓 기준금리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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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곽상도·윤미향 판결에 "요즘 판검사 샐러리맨…딱해"
홍준표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은 12일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의 뇌물 혐의와 무소속 윤미향 의원의 후원금 횡령 혐의 판결을 두고 "요즘 판·검사는 정의의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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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이재명 영장 청구 흘리는 檢, 비열한 망나니짓"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성환 정책위의장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12일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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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많던 여경 '무릎 팔굽혀펴기' 폐지…채용시험 남녀 구분 없앤다
앞으로는 경찰관 채용시험에서 여성 응시생도 무릎을 바닥에 댄 채 하는 '무릎 팔굽혀펴기'가 아닌 정식 팔굽혀펴기로 평가받는다. 경찰 심의·의결 기구인 국가경찰위원회(경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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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왜 안 써?"…20대 여성 손발 묶어 무릎까지 꿇린 中
18일(현지 시간)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하이주구에서 손발이 묶인 채 무릎을 꿇고 있는 중국 여성. 사진 홍콩01 캡처 중국 방역 당국이 마스크를 안 썼다는 이유로 여성 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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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천화동인! 크게 해먹으려면, 온갖 놈들 다 모으라[이정재의 대권무림③]
이정재의 정치풍자 무협판타지 대권무림 3화 만천과해(瞞天過海)=하늘마저 속여야 대박을 칠 수 있다 장삼이 불끈했다. "어떤 놈은 100원 내고 천배, 만 배 벌어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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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합 사실이냐" 고성 터졌다···국민의힘 균열, 승자의 저주?
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왼쪽두번째)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권한대행-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비공개 회의에서는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 당권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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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中도 美앞마당에 교묘히 투입…적국조차 못건드는 '하얀 배'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항에 7만t급 선박이 예인선에 끌려 도착했다. 전체를 하얗게 칠한 배는 많은 사람의 환영을 받았다. 미국 해군 소속의 병원선 컴포트함(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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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러시아 수사에 여러 이해관계 얽혀있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19일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 스캔들 특검조사에 중점을 두고 대화를 이어나갔다. 인터뷰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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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열사 순국 100주년 (下) 서울서 헤이그까지 여정 재구성
그래픽 크게보기 한국사를 빛낸 위인 가운데 이준 열사만큼 논란과 궁금증을 많이 남긴 인물도 드물다. 고종 황제와의 만남, 신임장을 받게 된 경위, 헤이그 호텔에서의 사인 등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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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피우려면 컴퓨터 멀리 하세요"
“e메일등을 통해 몰래 바람피우는 사람들은 더 이상 숨을 곳이 없다” 남편 또는 아내 몰래 컴퓨터를 통해 이성과 밀담을 나누는 사람에게 경고를 울리는 프로그램이 발명됐다. 일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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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검찰서 '신동아로비 수사 촉구' 묵살
신동아그룹 최순영(崔淳永)회장의 외화 밀반출 혐의와 관련해 박시언(朴時彦.62)씨 등에 의해 집요하게 로비가 펼쳐지고 있다는 의혹이 지난해 참여연대에 의해 제기됐으나 청와대.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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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처리 여야 막후거래 있었나]
13일 국회 본회의가 막판 진통을 거듭한 배경과 관련, '세풍 (稅風.한나라당의 국세청 동원 대선자금 불법모금)' 을 포함한 사정 (司正) 수사에 대한 막후절충설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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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들 野 야당이라 역시 장외로'外
▷ "야당은 '들 야 (野)' 라는 글자가 붙어 있어 역시 장외로 나갈 수밖에 없다. " - 한나라당 박관용부총재, 15일로 예정됐던 한나라당 규탄대회가 장소를 못 빌려 결국 옥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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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긴급의총]“총재 뽑는날 칼 뽑다니…”격앙
한나라당 분위기가 살벌하다. "이제는 죽기를 마다않고 싸우는 수밖에 없다" 는 각오가 터져 나온다. 자신의 총재 당선 당일 여권의 '대선자금 수사' 라는 일격을 맞은 이회창총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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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황태자 박철언(1)-6共의 서막
대통령에게 권한이 집중된 우리 현실에서 대통령이 황제에 비유되듯이 제2의 실력자는 흔히 황태자로 불려왔다. 3공화국 초반에 朴正熙대통령의 조카사위였던 金鍾泌민자당대표가황태자로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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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수확」미흡… 고민하는 검찰/높아진 국민기대 못미칠까 걱정
◎외부정보 고갈… 거물급 수사 부진/감사원 활약에 입지확보 안간힘/“정치권인사 사법처리”묘안찾기 고심 달려가는 청와대와 감사원,고민하는 검찰. 검찰의 요즘 심정과 형편을 한마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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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5)나의 친구 김영주|물보다 진한 피|이용상
피는 물보다 더 진하다는 말이 있다. 내가 어찌 우리 조선사람을 못 알아보겠는가. 일본 왕을 야만족인 추장이라고 부르는 그 통역은 필경 어려서부터 반일감정에 젖어 있었던 것이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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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위에 전권"…이총재 이철승 의원 제명·조기매듭에 소극적
○…신민당의 이민우 총재는 이철승 의원에 대해 제명의견을 붙여 당기위에 회부키로 한 지난 23일의 확대간부회의 결론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보이고 있어 눈길. 이총재는 25일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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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청중앙당과 내각(22)
이나라 최초의 직접선거였던 52년의 정·부통령선거는 엄청난 이변을 기록했다. 막강한 자유당의 부통령후보-누가봐도 이승만의 러닝메이트였던 이범석이 낙선하고 국민에게는 거의 알려져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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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회온 가족위로
변호인에 송달된 판결문을 보면 『법률에 비춰보건대 피고인 조봉암의 판시 행위중 ①간첩의 점은 형법98조1항에 ②무기불법 소지의 점은 군정법령 5호5조에 ③수괴취임의 점은 국가보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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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심과 검사밀담
대법원 형사부 직원들은 이 사무실 근처를 삼엄하게 경계했다. 그 방뿐 아니라 옆방까지 모조리 비워놓고 물샐틈없는 경계망을 펼쳐놓았다. 판결문도 이미 작성됐고 선고공관의 예정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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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변호인 공방
일찌기 볼수 없었던 검찰과 변호인의 치열한 공방이었지만 재판부는 개정 1시간만에 변론공판을 끝맺었다. 2월 27일 상오11시 선고공판을 하갰다고 재판부는 선언했다. 이로부터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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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통령 위해 음모 캐나다법원 첫 공판
【터론토31일=연합】전두환 대통령 위해 음모사건 첫 공판이 5월31일 상오11시 온테리오 대법원 42호 법정에서「갤리」판사의 심리로 열렸다. 「도디」검사는 이날 증인신문에서 주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