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지자제로 뛰는 사람들:12)
◎여 공천 따내기 치열한 경합/출마예상자 70%가 민자 “노크”/공화계 많은 JP아성 계파안배 초점/야선 “새바람” 인물 물색 부심 모두 55명의 도의원을 뽑는 충남에서는 여느 지
-
정치인ㆍ검경 비호설 무성/인천 폭력대부 최태준의 정체
◎지하금융 큰 손… 실내장식업도/나들이땐 승용차 3대가 “호위” 국회의원 등 인천지역 저명인사 6명이 구명운동을 벌인데다 전과까지 누락돼 전과조작 의혹마저 낳고있는 인천 최대 조직
-
폭력두목「전과누락」조작의혹
인천조직폭력배「꼴망파」두목 최태준씨(38·복역 중)의 전과기록 누락사건은 검찰이나 경찰 중 어느 한쪽이 고의적으로 조작하려했다는 의혹이 짙게 일고있는 가운데 양측이 서로책임을 전가
-
독정가 “태풍”… 민사당 재산 도피
◎1억마르크 소련인 구좌로 해외 불법 유출/기지당수 사임 촉구ㆍ당 자발적 해체등 요구 구동독 공산당 후신인 민사당이 최근 막대한 당재산을 해외로 빼돌린 사실이 폭로되면서 독일정가에
-
10ㆍ13 특별선언 뒷받침/범죄퇴치전략을 수립
정부와 민자당은 16일 노태우 대통령의 「10ㆍ13 특별선언」이 조속한 시일내에 가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부는 「범죄퇴치 법질서확립 기본전략」을 수립,강력히 추진
-
"증인 살해범 조속검거"불호령에 검경 안절부절
○…노태우대통령의 증인살해 범인조속검거 지시이후 검찰과 경찰은 전에 없이 부산한 모습. 치안본부는 특히 김차현본부장이 밤늦게까지 수사본부를 들르는등 수사상황을 챙기는 바람에 강력
-
기업화ㆍ국제화하는 폭력조직(사설)
증인 살해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됨에 따라 범인들이 소속된 조직의 규모가 하루가 다르게 속속 드러나고 있다. 수사결과에 따르면 범인들이 속한 폭력조직은 화교를 자금책으로 해서 자효
-
공권력의 금도(사설)
24일 경찰이 숭실대에서 벌인 작태는 완전히 난동이다. 시위학생들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사복전경들은 학교 건물 유리창을 마구 깨뜨렸는가 하면 아예 건물 안으로까지 들어가 문과 거울,
-
3급이상 공직자 비리 내사완료/기관별로 명단통보
◎예방 아닌 「처벌사정」 착수/감사원·검경등 총동원/총9백80명 탐문조사/골프장출입 장관 경고/15일 관계장관회의서 근절책 지시 정부는 현재 직면하고 있는 경제·사회적 위기상황을
-
초동단계서 공권력투입/검경 노사분규 대책/노학연계투쟁 차단
◎주동자 고발 없어도 검거 검찰과 경찰은 30일 앞으로는 분규 초동단계에서부터 공권력을 투입해 분규과정에서의 불법행위를 모두 엄단키로 했다. 검ㆍ경은 현대중공업에 대한 공권력 투입
-
검경전담반 편성
서울지검은 12일부터 5월말까지를 강도·살인·폭력등 강력사건 미제사범일소기간으로 정해 최근5년간 발생된 미제사범중 살인·강도등 강력사범 8백35건의 기소중지자 1천2백94명을 모두
-
치안체제 이대로는 안된다(사설)
◎국민도 지치고 경찰도 지친 한계 상황 도대체 경찰은 무얼하고 있느냐고 격앙하기에도 이젠 지쳤다. 고위당국자의 강한 지시와 삼엄한 비상령이 내려진 가운데서도 고삐가 잡히기는커녕 더
-
음주운전 처벌 들쭉날쭉
법관들 간에 음주 운전자에 대한 구속기준이 서로 달라 음주 운전자에 대한 형사처벌이 형평을 잃고있다. 단속기관인 검·경찰은 혈중 알콜농도 0·35%이상인 경우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
부정척결의 허장성세
정부가 공무원의 구조적 비리를 「뿌리뽑기」 위해 사정인력을 총동원해 중앙과 지방관청 공직자들에 대한 특별 점검에 들어갔다고 한다. 공직자의 기강이 곧 정부의 기강이요, 사회정의의
-
"이내창군 변사" 타살여부 새 불씨
거문도에서 변사체로 발견됐었던 중앙대 안성캠퍼스 총학생회장 이내창군(27·조소4)의 장례식이 치러진 6일 김차현 치안본부장은 내무위 국정감사에서 『이군의 사망당시 거문도에 있었던
-
헬기추락 수사 의혹
○…울릉도헬기 추락사고를 수사중인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과 경북도경 합동수사반은 승무원과 정비사등 5명만 구속했고 가해회사인 제주항공과 헬기도입 승인을 해준 교통부관계자에 대한 수
-
소리만 요란한 「민생사범」단속|어젯밤 서울등 대상|검경 1만 8천명 동원
민생치안확보를 위한 검찰·경찰의 22일 대규모합동 심야기습단속은 사전정보누설등으로 실적이 극히 저조, 실패로 끝났다. 검·경은 22일 오후7시부터 서울시내일원과 의정부등지에 합동단
-
인근야산서 안경발견
조선대생 이철규변사사건을 수사중인 검경합동수사반 (반장 김각영광주지검형사1부장)은 12일 현장수색에서 이군의 것으로 보이는 점퍼와 찢긴 메모지등 유류품을 찾아낸데 이어 13일 『
-
의혹 더해사는 변사|사인을 분석해 본다
3일오후 광주시청옥동 청풍교부근에서 택시를 타고가다 경찰의 검문을 피해 달아났던 청년이 이철규군으로 확인됨에 따라 검경합동수사본부는 이군의 사인을 실족추락사, 또는 타살후 유기로
-
탈주범 "종횡무진"에 검경·교도소 책임전가 급급
○…대구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했다가 탈주한 장기복역수 3명중 1명만 검거되고 나머지 2명이 연5일째 경찰의 추적수사를 비웃듯 민가 침입강도 등 범행을 저지르며 도주행각을 계속하는 가
-
검경, 야당사농성 강제해산 검토 공사, 노조원 12명 직위해제 조치
장기화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노사분규에 강경 대응키로 한 검찰과 경찰은 21일 야당당사 농성근로자중 노조부위원장·홍순용 씨(34)등 주동자급 5명을 강제 연행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
-
지하철 「파업 1보전」 진통
「16일 0시부터 전면파업」이 예고된 서울지하철이 노조측의 파업강행 다짐과 공사·서울시·검경 등 당국의 파업저지대책으로 팽팽히 맞선 가운데 노조와 서울시가 15일 오전11시부터 시
-
사이비 기자 22명 구속
공해·건설 업체 등을 상대로 금품을 뜯어온 사이비 기자 22명이 구속되고 6명이 수배, 1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지검은 3일 비위 사실을 보도하겠다고 협박, 2천5백여만원을 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