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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사건, 공소시효 한달 남았는데…"檢, 손가락만 빨고있다" 왜
제20대 3·9 대선 관련 선거범죄에 대한 공소시효가 불과 한 달 뒤인 9월 9일 만료되지만, 경찰이 수사 중인 사건 상당수가 아직 검찰에 송치 또는 송부되지 않은 것으로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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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국 만드는 이상민 "공룡경찰 우려, 손 놓으면 직무유기"
━ 이상민 “경찰 권한, 엄청나게 강화” 행정안전부가 27일 경찰제도개선자문위원회의 권고안을 반영해 행안부 내 ‘경찰업무조직’(가칭 경찰국)을 신설하는 안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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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가고 윤석열 온 것”…참여연대 검찰 보고서,"인적교체를 개혁으로 착시"
“검찰개혁은 현재 한치 앞도 안 보이는 ‘시계제로’ 상황입니다.” 사법감시센터 실행위원으로 활동하는 유승익 한동대 연구교수는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은 한 마디로 일보전진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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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피해자 울린 검수완박 "성범죄 빼더니 보완수사 막아"
#사례 1 미성년자를 협박해 현금을 뺏고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한 남성. 경찰은 휴대전화에서 촬영물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해당 사건을 검찰로 송치하지 않았다. 검찰 단계에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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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공천‧선거기획 다 내려놓고 검수완박 문제 맨 앞에 서겠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중재안 강행처리를 예고한 것에 대해 “공천이니 선거 기획이니 다 내려놓고 이 문제의 맨 앞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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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검수완박, 민변도 우려했다…"힘없는 사람들만 피해"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중인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강행 시도에 대해 공개 반대했다. 장애인‧재심 전문 인권 변호사들은 SNS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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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2쪽 편지속 진짜 속내 "檢 6대범죄 수사 그냥 증발"
경찰대 1기 출신 '수사권 독립' 이론가인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같은 당 동료 의원들에게 윤석열 정부 출범 전 검찰수사권 폐지 법안의 우선 처리를 호소하는 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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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 마약∙무고 수사못하는 檢…文정부 '검찰개혁' 1년 결과
검·경 수사권 조정을 시행한 지난해 1월부터 검사가 직접 인지해 수사를 개시한 사건 수가 전년(2020년) 대비 절반가량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이 직접 수사를 개시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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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의 뜻'이던 검찰 특수부···尹 떠난뒤 '감찰 표적' 전락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말처럼 세부적인 사항을 조정하는 것이 더 힘든 일이 될 수도 있다”며 검찰개혁 후속조치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뉴시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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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법’ 유남석·문형배 싱크로율 94%…공수처법도 ‘적법’
“법률안 발의는 국회의 자율 영역이다. 현행법상 신속처리안건 지정 전 질의·토론이 필요하다는 규정도 없다.”(유남석 소장, 이석태·김기영·문형배·이미선 재판관) “국회법 취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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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지휘권 폐지했는데…檢보완수사도 없앤다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의 파동에도 여권에선 중대범죄수사청(중대청) 신설 등 검찰 직접수사권을 완전히 폐지하는 제도 개편을 서두르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 안에서도 율사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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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검찰, 트럼프 수사하는데…황운하 "검사 수사 안 해"
여권이 ‘검찰개혁 시즌2’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중대범죄수사청(중대청) 신설 법안을 두고 법조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된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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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수사중 與의원들의 檢수사 박탈법…중대범죄수사청 논란
황운하·김남국·김용민 등 민주당 의원들과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이 주축인 ‘행동하는 의원 모임 처럼회’(처럼회)는 이날 오전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중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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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회견 뒤 잠잠해진 여권···윤석열 때리기 시즌2, 불씨 남았다
윤석열 검찰총장을 대하는 여권의 온도 변화가 완연하다. 변곡점은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다. 문 대통령은 “윤석열 총장에 대한 저의 평가를 한 마디로 말씀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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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수사권조정안 내자마자 경찰 정면반발 "보이지 않는손 있나"
청와대가 최종 조율한 검ㆍ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경찰이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특히 검찰이 압수수색한 사건 수사는 경찰에 넘기지 않는다는 내용을 문제 삼았다. 검찰 수사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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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檢조서 증거제한 문제없다"…수사권조정 앞둔 檢비상
22일 청와대 접견실에서 열린 조희대 전 대법관 훈장수여식에 앞서 김명수 대법관이 조 전 대법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 검경 수사권조정에 관한 대통령령 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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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황희석, 윤석열에 총공세…총선 앞두고 때아닌 '검풍'
윤석열 검찰총장이 1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점심식사 후 집무실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신라젠 사건 수사를 담당하고 있지 않다.” (A 검사장) “출국금지와 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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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검찰 스스로 잘못 못 고쳐”…공수처 설치 실무작업 착수
정세균 국무총리가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추미애(왼쪽) 법무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특권 없는 공정한 사회를 위한 권력기관 개혁 후속조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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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추미애 장관, 바쁘다 바빠··국무회의 도중에도 업무지시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도중 스마트 폰으로 검찰개혁 관련한 업무를 지시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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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권조정은 거대한 사기극"···'검사내전' 쓴 김웅 검사 사의
김웅 검사. [중앙포토] 검사 생활을 엮은 책 『검사내전』을 펴낸 김웅(50·사법연수원 29기) 검사가 14일 사의를 표명했다. 경찰과 검찰의 수사권조정이 대국민 사기극이라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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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수사권조정 통과 뒤 조국 "감회가 남다르다"
조국 전 장관 페이스북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저녁 검경 수사권조정 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감회가 남다르다"는 입장을 페이스북에 밝혔다. 조 전 장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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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경찰개혁 법안도 국회 통과한다면 여한이 없을 것”
13일 조국 전 법무부장관 페이스북. [조국 페이스북 캡처]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13일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뒤 “공수처, 검찰, 경찰의 삼각체제가 조속히 착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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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숙원 데이터3법 통과…고객정보 이용한 맞춤상품 가능
‘내 허락 없이 사용되는 가명 정보’. 마침내 국회 문턱을 넘은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의 핵심이다. 9일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당권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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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인준 앞두고 여야 숨고르기…본회의 9일로 연기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왼쪽)와 이만희 의원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가 6일 민생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filibuster·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