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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온돌방]"마우스 클릭 한번이 청소년 생명 구하죠" 자살 정보 사냥꾼 고교 교사 한승배씨
복지온돌방 36.5“어린 청소년들이 '죽고 싶다, 수면제 구하는 법 알려달라'는 글을 올리는 것을 보면 너무 안타까워요. 제 마우스 클릭 하나하나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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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그린 극장간판, 아날로그는 살아 있다
━ WIDE SHOT 2015년 광주극장 개장 80주년을 기념해 그린 관객 가족도. 광주극장을 사랑하는 단골 관람객들을 영화 간판으로 그렸다. 극장 양쪽에 손으로 그린 영화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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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져도 멋지군, 꽃미남 배우 사용법의 교과서
영화 ‘청년경찰’에서 호감 가는 경찰대생 연기를 펼친 박서준(왼쪽)과 강하늘.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청년경찰’은 청춘 스타의 좋은 활용법을 보여주는 영화다. 한창 인기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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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배우를 정감가게 표현하는 방법
다음달 개봉하는 '청년경찰'에서 박서준(왼쪽)과 강하늘은 경찰대학교 신입생으로 나온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청년경찰’은 청춘 스타의 좋은 활용법을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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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흡연' 빅뱅 탑 불구속 기소.. 과거 지드래곤은 기소유예, 왜?
의경으로 복무 중인 인기그룹 빅뱅의 최승현(30ㆍ예명 탑)씨가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빅뱅 멤버 최승현(예명 탑)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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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왜 이러나…술 취해 시민 뺨 때리고 성매매 또 적발되고
검경 수사권 조정의 전제조건으로 정부가 ‘인권 경찰’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현직 경찰관들이 잇따라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무고한 시민을 범인으로 오인해 폭행한 사건에 이어 미성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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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에 얽힌 연예인 흑역사…"합법화" 주장도
인기그룹 ‘빅뱅’의 소속 가수 탑(본명 최승현·30)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적발되면서 연예인 마약 사건이 재조명 받고 있다. 1970년대부터 잊을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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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안철수의 버디무비, 홍준표는 안티히어로?
5ㆍ9 대선은 예상 밖 시나리오의 연속이다. 최순실 국정농단과 대통령 탄핵으로 비롯된 조기 대선 자체가 초유의 사건이었다. 기존 보혁대결 구도가 흔들리고 지역주의가 무너진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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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60년 안성기 “팬클럽 없으니 모든 국민이 팬”
13일 데뷔 60주년을 맞아 마련된 특별전 ‘한국영화의 페르소나, 안성기展(전)’ 개막식에 참석한 배우 안성기. 그는 “영화는 많은 생각을 하고 사람들과 이야기할 시간적 여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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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열차'부터 '사냥'까지 데뷔 60주년 맞은 안성기 "국민배우 맞아"
13일 데뷔 60주년을 맞아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한 배우 안성기. [사진 한국영상자료원] ‘국민배우’라는 타이틀이 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을까. 인간미 넘치는 연기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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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의리남 김보성, 48세 일본 선수와 격투기
쉰 살의 배우가 이종 격투기에 도전한다. 영화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지만 엄연한 현실이다.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의리'로 잘 알려진 배우 김보성(50)이다. 가죽점퍼에 까만 선글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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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시각각] 수사권 독립을 원하세요?
박재현 논설위원‘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어쩌면 다시 안 올지 모른다. 잔꾀 부리지 않고 정성껏 가속 페달을 밟으면 천덕꾸러기 신세를 벗어날 수 있을 가능성이 꽤 커 보인다.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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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굴복 강요 3년 끈 실랑이, 스탈린 사망으로 물꼬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정전협정 문서에 서명하고 있는 윌리엄 해리슨 2세(왼쪽) 유엔측 대표와 남일(오른쪽) 공산측 대표. [중앙포토] 무릇 싸움이나 전쟁은 시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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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순간을 냄새로
콧속에 400개가 넘는 후각수용기를 가진 인간은 수천 가지, 아니 수백만~1조 가지 냄새와 냄새 기억을 구분할 수 있다. 또 냄새 기억은 좋든 나쁘든 거의 영원히 지속된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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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뽑은 최악, 최고의 경찰 영화
경찰은 영화 주인공의 직업으로 자주 등장한다. 특히 범죄를 다루는 영화에선 빠질 수 없는 배역이 경찰이다. 경찰이 주인공으로 설정된 영화는 흥행 성적도 좋다. ‘강철중 형사’의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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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신문 보기-2001년 1월 20일 31면] '의리' 김보성 꽃미남 시절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폭주족을 연상케 하는 검은 가죽재킷과 선글라스, 과장된 액션으로 “으~리” 돌풍을 일으킨 김보성(48)도 시작은 ‘샤방샤방한’ 청춘 스타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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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피아는 진정한 의리 아니다"
현충일에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마친 김보성이 태극기 앞에 섰다. 그는 “힘으로 군림하려는 것을 선천적으로 못 참아서 정말 많이 싸우고 다녔다”며 “어렸을 적엔 거칠고 주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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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피아는 진정한 의리 아니다"
현충일에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마친 김보성이 태극기 앞에 섰다. 그는 “힘으로 군림하려는 것을 선천적으로 못 참아서 정말 많이 싸우고 다녔다”며 “어렸을 적엔 거칠고 주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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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마케팅 사절 … 믿고보는 연극 만들어야죠
요즘 공연계엔 화려한 무대와 스타 캐스팅을 자랑하는 대형 공연이 즐비하다. 대부분 막대한 로열티를 주고 들여온 해외 라이선스 공연이다. 하지만 우리 창작진의 진짜 실력을 확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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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 조폭 도피시킨 강력계 형사
'지명수배 중인 폭력조직 장안파 조직원의 도피를 도와주고 강력반 사무실에서 현금 다발을 받았다. 이리중앙동파 조직원과는 한때 같은 집에서 살았다.' '투 캅스' 같은 영화에나 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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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에 올라탄 충무로, 사극으로 달린다
올해 하반기 극장가에는 해양 액션 사극도 두 편이나 관객을 찾아올 예정이다. 왼쪽부터 `명량-회오리바다`의 최민식,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김남길. [사진 CJ E&M,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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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도둑 잡는 차량 블랙박스
올 8월 9일 오후 3시 대구시 동구의 한 새마을금고. 흉기를 든 복면 괴한이 현금 561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나 금고 직원 증언은 범인을 가려내기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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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증에 걸린 미스코리아
미스코리아들의 파란만장한 인생스토리 JTBC ‘비밀의 화원’이 18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번 주에는 ‘미스코리아, 내 인생 최악의 슬럼프’라는 주제로 토크 배틀을 벌인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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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까짓 리코더? 악기의 왕 리코더
리코더리스트 권민석씨는 고음악을 고악기로 연주해야 하는 까닭을 커피에 비유했다. “개량악기 연주가 스타벅스 커피라면 고악기 연주는 바리스타가 원산지 커피 열매를 갓 볶아 갈아낸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