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영석의 ‘의예동률(醫藝同律)’] 한약 처방에도 밸런스·타이밍이 중요
춘원당한방박물관 제공저에게는 한의학 스승이 두 분 있습니다. 한 분은 제 할아버지이고 다른 한 분은 창덕궁 앞에서 ‘성제원 한의원’을 개원했던 운계 김정제(雲溪 金定濟)님입니다.
-
[커버스토리] 색동 저고리 나풀~ 색다른 추억 넘실~
| 젊은층 ‘코스튬 투어’ 바람 # 지난 8일 서울 경복궁 경회루 앞꽃처럼 환한 한복을 입은 20대 초반 여성들이 한껏 뽐내며 사진을 찍고 있었다. 숙대 한국무용과 1학년 학생
-
[제주오름기행] 1년에 딱 한 번 열리는 비밀의 숲길, 힐링에 딱이네
| 제주오름기행 ⑤ 사려니오름 이름만큼 아름다운 숲길이 있다. 사려니숲길. 제주를, 아니 어느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숲길이 된 이름이다. 사려니숲길을 아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
[커버스토리] 참을 수 없는 ‘쪽빛 유혹’
| 동해 770km ‘해파랑길’ 내일 공식 개통 국내 유일의 해안 종주길인 해파랑길이 7일 공식 개통한다.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시작해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걷기 여행의 원조 김남희
십 수년 전, 난데없는 책 한 권이 세상에 등장했다.『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이란 책이었다.땅끝 마을에서 통일 전망대까지 29일간 걸으며 그 여정
-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걷기 여행의 원조 김남희
십 수년 전, 난데없는 책 한 권이 세상에 등장했다.『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이란 책이었다.땅끝 마을에서 통일 전망대까지 29일간 걸으며 그 여정
-
10년 만에 30배 성장…워킹화 시장 뜀박질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워킹화 시장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 중심이었던 시장에 K2·코오롱스포츠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고가 워킹화 신제품을 잇따라 내놨다.
-
[카드뉴스] 상상 그 이상의 제주를 만나다, 제주올레 10선
제주올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걷기여행길이자, 전국적으로 걷기여행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개통한지 벌써 햇수로 4년이 되었다. 제주올레를 걷다 보면 우리가 익히 알던
-
상상 그 이상의 제주를 만나다, 제주올레 10선
제주올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걷기여행길이자 전국적으로 걷기여행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2012년 11월 완전 개통했으니 벌써 햇수로 4년이 되었다. 제주올레를 걷다 보
-
제주올레가 불지핀 걷기 열풍, 일본 본토까지 상륙하다
지난 17일 일본 돗토리에서 열린 아시아 트레일즈콘퍼런스의 걷기축제 장면.일본 본섬 혼슈(本州) 서쪽 허리에 돗토리(鳥取)라는 고장이 있다. 동해를 사이에 두고 우리나라와 마주보는
-
[커버스토리] 긴긴~ 쪽빛 힐링로드 뻥뻥~ 가슴 뚫어주네
해파랑길은 국내 최장 트레일이자, 하나뿐인 해안 종단길이다. 부산 오륙도에서 시작해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동해를 따라 770㎞나 이어진다. 동해안의 시작과 끝을 같이하는 길이
-
체력은 '쑥' 혈압은 '뚝' 텃밭 가꾸는 게 명약
도시농부 100만 명 시대. 남녀노소 모두가 텃밭 가꾸는 재미에 빠졌다. 텃밭은 도심에서 잊혀진 향수를 자극한다. 촉촉한 흙과 따뜻한 햇빛, 시원한 바람은 절로 마음을 편안하게 한
-
[커버스토리] 체력은 ‘쑥’ 혈압은 ‘뚝’ 텃밭 가꾸는 게 명약
텃밭을 가꾸면 신체 움직임이 활발해져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건강 증진과 유아의 정서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하씨는 평소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공동체 텃밭에서 작물을 경작하며
-
그 길 속 그 이야기〈63〉지리산둘레길 오미~방광 구간
방광마을 어귀에 서 있는 아름드리 느티나무. 지리산둘레길은 지리산을 걷는 길이 아니라 지리산 자락의 마을과 마을을 이은 길이다. 다시 지리산에 들었다. 오랜만이었다. 지리산에 소원
-
그 길 속 그 이야기〈63〉지리산둘레길 오미~방광 구간
방광마을 어귀에 서 있는 아름드리 느티나무. 지리산둘레길은 지리산을 걷는 길이 아니라 지리산 자락의 마을과 마을을 이은 길이다. 다시 지리산에 들었다. 오랜만이었다. 지리산에 소원
-
K2, 전방위로 열기 내보내고 바깥공기 흡수…워런치족 발걸음 사뿐
‘브리드 360’ 시스템을 적용한 옵티멀 웹(왼쪽)과 K2의 옵티멀 브리드를 신은 모델 현빈. [사진 K2] 이맘때면 봄바람을 맞으며 전국적으로 걷기 열풍이 다시 불기 시작하는 때
-
[커버스토리] 서울 3대 트레일 비교해보니
대도시 서울에도 걷기여행 명소는 수두룩하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걷기 길 포털(gil.seoul.go.kr)에 등록된 트레일만 해도 151개나 된다. 길이를 전부 합치면 854㎞에
-
[심영주 기자의 '심톡']당신의 발소리에 귀 기울여본 적이 있나요
꿀맛 같던 연휴가 어느새 다 지났습니다. 직장인들은 평소에도 일요일 저녁만 되면 '우울'해지기 마련이지요. 이번 일요일은 그 정도가 더 심하더군요. 그래도 전 이번 연휴에 새로운
-
[책 속으로] 구석기 동굴부터 쇼핑몰까지 인간의 또 다른 땅을 찾아서
터키 데린쿠유 지하도시 상상도. 데린쿠유 유적은 1960년 발견됐다. 깊이는 55미터에 달하며, 크기도 2만 명이 살 수 있을 만큼 넓다. [사진 글항아리] 문명과 지하공간 김재성
-
거북목 자세, 터덜터덜 걸음 … 척추·무릎에 쥐약입니다
산을 오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자세다. 허리를 곧게 펴고 걸어야 목·척추에 부담이 덜하다. [신동연 객원기자] 본격적인 나들이 계절이다. 완연한 가을 날씨에 곳곳에 물든
-
"6년 후 125조원 푼다" 액티브 ○○○의 정체는?
은퇴 후에도 활발히 소비하고 문화활동에 나서는 50~60대. 소위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다. 그런데, 초고령사회의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시니어 비즈니스의 트렌
-
그 길 속 그 이야기 추자도 올레
봉글레산 구릉에서 바라본 추자항 전경. 안개 낀 추자항 건너편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산자락이 하추자도다. 추자도 올레가 그 희미한 산자락까지 이어져 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
-
척추건강 지킴이로 나선 '꼿꼿한 할배' 신구
최근 자생한방병원 홍보대사 ?꼿꼿한 할배?로 나선 배우 신구(왼쪽)씨가 부인 하정숙씨와 공원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수정 기자 평균나이 76세의 ‘할배’들이 배낭을 짊어지고 해
-
웨타 디지털 조명 기술 감독 최종진 “가장 인상 깊은 작품은 바로…”
최종진 감독. 웨타 워크숍 판타지 전시회 DDP 디자인전시관에서“섬세한 원더링 우드 작품과 선이 굵고 역동적인 엘크라이더랑 스티드라이더 작품을 가장 인상 깊게 봤습니다.” 어벤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