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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대통령 풍자 전단 뿌린 작가 불구속 입건
서울 종로경찰서는 20일 무단으로 건물 옥상에 올라가 대통령을 풍자하는 전단을 뿌린 혐의(현주건조물 침입)로 팝아트 작가 이모(4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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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50대, AD카드없이 아시안게임 선수촌 식당까지 들어가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선수촌에 무단침입을 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남동경찰서는 선수촌에 들어가 소란을 피운 혐의 한 혐의(현주건조물침입)로 유모(53)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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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용변보는 모습 본 훔쳐 본 공무원 검거
대구 수성구청 7급 공무원이 여자 화장실에서 여성이 용변 보는 모습을 훔쳐보다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등의 혐의로 공무원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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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상 여주인 살해범 징역 30년 선고
창원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차영민 부장판사)는 15일 고물상 여주인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증거를 없애려고 불을 지른 박모(38)씨에게 강도살인, 현주건조물 방화, 사체 손괴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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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끼치도록 따라다녀도 … 8만원짜리 딱지뿐
북한 전문매체를 운영하는 탈북자 A씨(51)는 스토킹 피해자다. 지난해부터 A씨는 “결혼해 달라”는 탈북 여성 정모(38)씨에게 시달렸다. 처음에 정씨는 부모의 탈북 문제를 상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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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사 탱화에 낙서후 청수그릇에 오줌싼 목사
불교 사찰에 침입해 벽화 등을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개신교 목사 성모(42)씨에 대해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 8단독 양지정 판사는 15일 재물손괴와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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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 노조 이틀째 시신 시위 … 직원들 갇혀
한진중공업 노조가 지난해 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조합원 최강서(35)씨의 시신이 담긴 관을 들고 회사로 진입해 31일까지 이틀째 ‘시신 시위’를 벌였다. (중앙일보 1월 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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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화장실 몰카찍다 걸린 기자, 죄명이…
일간 신문 사진부 팀장이 화장실에서 여성이 소변 보는 모습을 촬영하려다 걸렸다고 경향신문이 30일 전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남녀 공용화장실에 들어간 뒤 용변을 보고 있는 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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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 침입 '하이힐 여장男', 요염한 뒷모습이…
숙명여대 중앙도서관에서 심야에 여장한 30대 남성이 침입했다가 잡힌 것이 21일 온라인 중앙일보의 단독 보도로 알려지면서, 해당 남성이 붙잡힌 경위를 두고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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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여대 잠입 '하이힐 여장男', 뒷모습이…경악
사진=경비원들에게 제지당한 여장 남성(학생제보) 심야에 숙명여대 도서관 지하 열람실에 여장을 한 남성이 몰래 들어왔다가 발각돼 학교가 발칵 뒤집혔다. 20일 밤 11시 50분 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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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정 하이힐' 여장男, 여대 도서관서 몰래…헉
사진=경비원들에게 제지당한 여장 남성(학생제보) 심야에 숙명여대 도서관 지하 열람실에 여장을 한 남성이 몰래 들어왔다가 발각돼 학교가 발칵 뒤집혔다. 20일 밤 11시 50분 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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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男, 여탕에 들어가려다 막자 옷 벗고…
40대 남성이 목욕탕 여탕에 들어가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뉴시스가 6일 전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6일 여탕에 들어간 박모(41)씨를 건조물 침입 혐의로 입건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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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20대男, 여장하고 女화장실 들어갔다가…
일본의 한 20대 남자가 여장을 하고 여자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가발이 벗겨지는 바람에 발각됐다. 29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 가나가와현 ??야마토 경찰서는 28일 무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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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버스 기획한 송경동 시인 구속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에 반대해 309일간 크레인 농성을 벌인 김진숙(50) 민주노총 지도위원을 지지하는 ‘희망버스’ 행사의 기획자 송경동(44) 시인이 구속됐다. 부산지법 영장 당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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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버스 기획자 송경동 시인 영장
부산 영도경찰서는 17일 희망버스 행사를 기획한 송경동(44·사진) 시인과 정진우(43) 진보신당 비정규직 실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이들에게 특수공무집행방해,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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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버스 257명 사법처리 서두르기로
경찰이 309일간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크레인에서 농성을 했던 김진숙(50·여)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지도위원에 대해 12일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또 김씨가 머문 크레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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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서 내려온 김진숙, 명령어겨 낼돈 무려…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오른쪽)이 10일 한진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 85호 크레인에서 내려오고 있다. 왼쪽은 정홍형 민주노총 조직국장. [송봉근 기자] 정리해고를 둘러싼 한진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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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왜 왔나” 한진중 노조, 합의안 찬반투표 돌연 중단
9일 부산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크레인 주변에서 경찰과 조합원들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김진숙 민노총 지도위원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투입됐다. [부산=송봉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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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은 빚 허덕이는데 싸움만 … ” 인분 맞은 국회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 도로에 박모씨가 뿌리고 간 인분이 널려 있다. [연합뉴스]국회에 불만을 품은 50대 남성이 대낮에 국회의사당 앞 도로에 인분을 뿌리는 사건이 일어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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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화요칸중궈(看中國)] 중국인의 집 ① 광둥성 토치카 돌집 ‘댜오러우’
광둥성 카이핑시 토치카식 주택 댜오러우의 대표적인 건축인 닝위안러우(寧遠樓)의 모습. 높이 21m, 가로와 세로가 각 5m와 2m에 달한다. 건물 앞에는 수심 4m의 해자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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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양천서 가혹행위 더 있는지 수사 의뢰”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해 가혹행위가 발생했던 서울 양천경찰서의 다른 강력팀에서도 가혹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돼 검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임모(27)씨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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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GS칼텍스, 1분기 영업이익 사상 최대 外
기업 GS칼텍스, 1분기 영업이익 사상 최대 GS칼텍스는 올해 1분기에 매출 11조4959억원, 영업이익 827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분기 사상 최대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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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퍽치기 가출소년 저를 세상은 ‘6호’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행복해요, 왜냐고요?
‘6호.’ 두 달 전 5월, 가출 청소년인 나 (정우·17·가명)는 세상으로부터 이 번호를 받았다. “보호소년에게 장기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한다.” 서울가정법원 소년부의 판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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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증인가 지능범인가 … 유골함 훔친 진짜 이유는 …
용의자 박모씨가 대구에서 검거돼 26일 오전 경기도 양평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양평=김민규 기자]유골을 훔쳐 자기 방에 보관해 온, 이해하기 힘든 광기(狂氣). 범행 후 납골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