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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진료합니다" 충남∙원광대병원, 비대위 결의 안 따랐다
전국 주요 병원의 교수들이 매주 한 차례 외래 환자 진료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26일 대부분의 병원은 우려와 달리 정상 진료했다. 주 1회 외래진료 휴진을 시작한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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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121명, 병원장 설득에 복귀했지만…지방도 집단사직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전공의 사직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방 대형병원에서도 전공의가 단체로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의료 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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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 47곳…성빈센트·건양대·고신대 추가, 순천향천안 탈락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내년부터 3년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운영될 제5기 상급종합병원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전국 4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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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찾아 헤매는 16개월 아기…이런 소아암 환자 대책 나왔다
경기 안산시 고려대 안산병원 6층에 있는 병원학교 '유경 꿈 이룸학교'에서 박은미 특수교사(안산 고잔초 소속)가 원격수업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전에 사는 생후 1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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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노조 협상 타결에도…서울·부산·대전 일부 병원서 파업 강행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와 정부 간의 협상이 타결되면서 우려했던 총파업은 가까스로 철회됐지만, 서울·대전·부산 등의 일부 병원에서 노정 협의와 무관한 개별 파업을 벌이고 있다. 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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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파업 큰혼란 없었지만···대학병원은 수술 연기·응급실 축소
26일 부산 동구 한 이비인후과 입구에 휴가로 인해 휴진 한다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송봉근 기자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방침에 반발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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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반성문 발표하면서 수상식이라니…
신성식복지전문기자·논설위원지난해 7월 28일 황교안 총리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의 사실상 종료를 선언했다. 186번 환자를 끝으로 23일 동안 신규 발생이 없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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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날개 꺾인 백의의 천사들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오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Story O] 간호사 / 날개 꺾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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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인용 병실 … 6인실과 수가 같아 ‘체육관 병실’생긴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수퍼 전파자’ 중 한 명인 16번 환자(40)한테 24명이 감염됐다. 이 중 11명은 대전 대청병원과 건양대병원 내 같은 병실에 있던 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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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대청병원 코호트 격리 해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 차단을 위해 대전 건양대병원과 대청병원에 내려졌던 코호트 격리가 26일 0시를 기해 해제됐다. 지난 14일간 두 병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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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등급 보호복 입은 지 5분도 안 돼 숨 막히고 땀 범벅”
본지 사회부문 소속 노진호 기자(오른쪽)와 박병현 기자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각각 C등급과 D등급 보호복을 입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D등급 보호복을 착용하자마자 고글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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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도 부분 폐쇄 … 간호사, 심폐소생술 중 감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 우려 때문에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대전 건양대병원이 부분 폐쇄됐다. 두 번째 대학병원 폐쇄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즉각대응팀은 2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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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메르스 확진자 108명…사망자 9명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도 2명 늘어 총 9명이 됐다.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검사 결과 1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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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감염실태, 응급실부터 확 뜯어 고치자
지금 대한민국은 메르스의 공포로 떨고 있다. 병원을 그 누구보다 오가는 나도 이 공포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 스믈스믈 공포감이 내 일상을 뒤덮는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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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집중치료실 확충 지원
보건복지부(장관 진영)가 2013년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아주대학교병원 등 6개 의료기관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기관은 아주대학교병원·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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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IS 일간스포츠·JES 外
◆IS 일간스포츠·JES▶IS 일간스포츠 편집국 편집디자인 데스크 서기찬▶스포츠데스크 겸 스포츠 2팀장 김성원▶편집2팀장 성백형▶여행레저팀장 손민호 ◆문화체육관광부▶대변인실 홍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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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환자 받느라 중환자실 마비”
신종 플루(인플루엔자 A/H1N1) 확진환자가 1만 명이 넘은 가운데 신종 플루에 대한 과잉 대응으로 인해 일반 환자 진료가 왜곡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국 100여 개 거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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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강북삼성병원 "서로 평가해 보자"
지난달 19일 수원 아주대병원에 경쟁 병원인 성빈센트병원의 의사와 관리직 직원 20여 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병원 평가점검표를 들고 하루 종일 의무기록 관리, 중환자실 운영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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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에 맞아 교도관 숨져
교도소 안에서 교도관이 재소자가 휘두른 흉기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법무부는 15일 "지난 12일 대전교도소 17동 1층 복도에서 교도관 김동민(46.7급)씨가 재소자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