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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행정 시찰 간다더니 와인농장·스파·유람선 관광
광역 시·도와 시·군·구 의원들의 해외 연수가 또다시 줄을 잇고 있다. 경기 침체와 무상복지 부담 때문에 시·도와 시·군·구 살림살이가 팍팍해진 가운데 떠나는 해외 연수다. 일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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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뜻이 당론 시의원은 머슴일 뿐"
“우리는 당론의 머슴입니다.” 강한구(61·사진) 경기도 성남시의회 의원은 지난해 경기언론인클럽이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 의원이다. 하지만 6·4 지방선거를 넉 달 남겨 놓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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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온천 족욕 체험이 정책 개발 해외연수?
충남 논산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외유성 해외연수에 다녀왔다. 논산시의회 등에 따르면 문갑래 행정자치위원장과 이계천 산업건설위원장, 이충렬·이금자·민병춘 의원 등 5명은 지난달 2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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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시의원] 산업건설위 부위원장 맡아 “의원간 소통 힘쓸 것”
주일원 천안시의원 주일원(사진) 천안시의회 의원(쌍용 1, 2, 3동)은 제6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에서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통하는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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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부의장 맡아 의욕적 활동 … “천안시 재정 안정성 노력하겠다”
천안시의회 제5, 6대 의원을 지낸 김영수(사진) 의원은 천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행정기구설치특별위원회위원장, 결산검사위원회대표검사위원, 제6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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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내년 3.8㎞ 버스전용차로 생길까
충북 청주시의 버스 중앙전용차로제 도입 계획을 놓고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청주시는 내년 9월부터 흥덕구 사직로 사직분수대~복대사거리 구간(3.8㎞)에서 버스 중앙전용차로제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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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지역 일자리 창출위해 산업단지 조성 노력할 것”
유영오(사진) 천안시의회 의원은 지난 2006년 천안시의회 제5대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인 대처로 천안시 발전을 도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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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 보람 … 낙후된 동남부 기업 유치 절실”
유제국(사진) 천안시의회 의원은 성남면 의용 소방대원, 삼운회 교통봉사대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일꾼으로 잘 알려져 있다. 5대에 이어 6대 천안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며 지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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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듯 다른 두 도시…새누리당 소속 두 의장 “화합이 숙제”
천안시의회(의장 최민기)와 아산시의회(의장 김응규)의 후반기 의장단이 출범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천안·아산시 후반기 시의회 의장단 선출이 마무리됐다. 천안시의회의 경우 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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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글자 잘못 써 ‘65억 민원’ 만들고 …
안양시에서는 한 공무원의 어이없는 실수로 결재선상에 있던 부서장들이 모두 교체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해 10월 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가 안양시 청소행정과에 사업장 이전 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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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매입비 2232억 삭감 … 위례신도시 흔들
위례신도시 아파트 분양 수익으로 구시가지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려뎐 성남시(이재명 시장)의 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아파트 미분양 사태를 우려한 시의회가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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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호 임대주택 정책 `딜레마`
[박일한기자]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이후 재건축 시장에 혼란을 주는 두 가지 엇갈리는 결정이 있었다. 강남 개포지구의 단지별 정비구역 지정이 보류된 것과 송파구 가락시영 아파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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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들, 주민 눈길 의식했나 … 과천~의왕 통행료 징수 연장 부결
경기도 과천~의왕 고속화도로의 통행료 징수 기한을 다음 달 말에서 내년 말로 연장하는 조례안이 부결됐다. 19일 열린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80명 중 42명이 조례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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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떨어진 두 식당서 한 사람이 2분 간격 점심?
2010년 10월 5일 오후 1시7분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A음식점 9만2000원. 같은 날 오후 1시9분 경남 창원시 B식당 5만9000원. 오후 6시1분 부산 기장군 C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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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 생활주택 인기
천안에는 미분양 아파트들이 산재해 있다. 5000세대 정도가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거기에 도시형 생활주택까지 인기를 끌면서 아파트 분양이 더뎌지고 있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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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판교 1600억 낭비 관련자, 청문회 세울 것”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앞으로 서울외곽고속순환도로가 지나고 있다. 도로와 아파트단지의 거리가 불과 50여m에 지나지 않아 주민들은 소음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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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안 부결
상임위를 통과한 아산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안이 26일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이날 아산시의회 임시회에는 7건의 조례안 등 모두 9건의 안건이 본회의에 상정됐다. 다른 안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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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세금 낭비 스톱!] ‘용인의 재앙’ 용인경전철, 국제분쟁 조짐
운행하자니 엄청난 시민 세금이 낭비되고, 그렇다고 부술 수도 없어 애물덩어리가 된 용인 경전철 사태가 국제 분쟁으로 번질 조짐이다. 경전철 운영사인 용인경전철㈜은 국제상업회의소(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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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 정은 왕조 세습 이벤트 … 평양은 리노베이션 중
안개에 싸인 평양시내 유경호텔. 105층짜리 피라미드형 빌딩인 이 호텔은 1987년 8월 28일 착공됐으나 89년 5월 공사가 중단됐다가 2008년 재개됐다. 공사 중단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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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돈 같으면 그렇게 썼겠나”
‘휴관입니다’ 안내판만 덩그런 경남 산청박물관. 5년째 ‘휴관 중’이다. 그래도 직원 1명이 늘 건물을 관리하고 있다. 선사 유물을 전시하기 위한 시설이지만 지금은 세금 낭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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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감시 잘해야 일류시민 된다 ① 마구잡이 건설로 세금 줄줄 샌다
김민환 전 군의회 의장 경남 산청군 생초면 어서리. 경호강을 굽어보는 곳에 기와 지붕을 인 2층 건물이 있다. 입구에 ‘휴관입니다’고 쓴 안내판이 놓였다. 2007년 4월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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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막혀 속타는데 … 서울시의회 싸움만
정치인 싸움에 주민들의 편익은 뒷전인 곳이 있다. 서울~인천을 연결하는 제물포길 지하화 사업 얘기다. 제물포길 지하화는 서울 양천구 신월IC에서 여의대로까지 9.7㎞ 구간에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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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원 동남아로 우르르~
전북도의회 의원들의 해외연수 장소가 동남아 국가에 집중돼 있다. 선진지 견학을 통한 전문성 제고라는 본래 연수 목적에서 벗어나 관광성 외유를 가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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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1개 본부에 2개 상임위 의원들 밥그릇 챙기려 하나
서울시와 시의회가 이번에는 시 사무의 상임위 배분을 놓고 맞서고 있다. 시의회가 서울시 일부 실·국·본부를 두 개 이상의 상임위가 맡도록 하자 시가 업무 효율성을 떨어뜨린다며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