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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건설·자동차·섬유 고환율에 득본다…수출대금 달러로 받아 환차익
환율 급등등으로 국제통화기금 (IMF) 의 긴급 자금지원을 받아야할 만큼 우리 경제가 몸살을 앓고 있지만 환율이 올라 웃는 기업들도 적지않다. 주로 조선.건설.자동차.섬유업종의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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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건설정보 인터넷으로 제공 - 해건協 내달부터 서비스
건설업체들은 해외 수주정보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17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해외진출 건설업체들을 위해 해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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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림그룹
『내가 준 돈은 뇌물이다.』 대림그룹 이준용(李埈鎔.58)회장은 올해초 5공비자금 수사와 관련한 법정진술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다른 그룹 회장들이 청와대에 건네준 돈을 『뇌물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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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실업률 2.0% 사상최저-통계청 산업동향 발표
반도체.자동차.철강등 중화학업종을 중심으로 경기가 활황세를 이어가면서 지난 10월중 실업률이 사상 최저수준인 2.0%(92년 6월과 같은 수준)로 떨어졌다.지표상으로 볼때 경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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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검은 뇌물사슬
혹시 발생할지도 모를 선의으이 피해를 막기위해 관련업체.관계자및 증언자를 익명으로 표기하고 있으니 독자여러분의 넓은 이해바랍니다(편집자 주)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바깥에서 성할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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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시장 눈독들이는 미국-유럽보다 잠재력 크다 인식
홍콩의 크리스 패튼 총독은 요즘 연설할 때면 보일듯 말듯한 미소와 함께 빼놓지 않고 언급하는 말이 있다. 그것은 홍콩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연간 1만7천달러로 홍콩을 통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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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공사액
해외건설이 침체의 늪을 계속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해외건설은70년대는 물론 8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경제발전에 상당한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그러나 그 이후 中東지역의 오일쇼크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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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경기 하반기부터 회복전망/기획원·한은 각종지표 분석
◎건설·설비투자 점차 증가추세/도산 줄어 구조조정 매듭 단계 최근 정부·한은·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이 발표한 각종 경기관련 통계들은 대체로 작년말을 고비로 구조조정을 한단계 마무리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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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10년만에 최대호황/작년 공사액 25조8천억
◎전년비해 43.5% 증가 전부문 호조/해외건설 수주는 83년 이래 감소세 지난해 건설업체들은 80년 이후 최대의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건설업관련면허를 가진 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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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과열 당분간 지속/건축허가면적 줄어도 수주는 증가
◎5월중 산업동향 건축허가면적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국내건설수주액은 공공부문의 증가로 그다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않고 있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중 산업활동동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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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쓰레기 미도 “골치”/해마다 천6백t씩 쏟아져
◎저장소 만원… 방사능 적은 것은 임시 야적도/네바다주 처리장 주정부 반대로 취소 안면도 주민들의 핵폐기물 저장소 설치반대 시위를 비롯해 원자력발전 문제가 이제 한국에서도 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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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지식ㆍ인력양성 시급(궤도오른 한ㆍ소 경협:3)
◎「관료주의 벽」 뚫을 인맥형성 절실 한국과 소련의 경제교류는 88올림픽을 계기로 질ㆍ양면에서 엄청난 변화를 겪었다. 올림픽이전까지 소련은 우리기업인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이라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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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불황에…분규에…중병앓는 「거제경제」
거제는 84년까지만도 현금유통·주택건설·인구유입등이 하루가 달라 어느 통계수치도 최근의 것일수가 없었다. 71년 거제대교 준공으로 뭍과 이어지고 76년 조선공단이 들어서면서 산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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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남아도는데 밀수입 왜 늘리나"
▲유경현 의원(민정)=무역진흥확대회의·기술진흥확대회의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농어촌진흥 확대회의를 제도화·상례 화 할 용의는 없는가. 농가 인구가 농가경영주기준으로 5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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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실 업체 정리는 빠룰수록 좋다
『건설 현장에서 돈이 남는다면 딴데서가 아닙니다. 바로 「손끝」에서 남아요』 『일을 하려면 한이 없고 안하기 시작하면 또 할게 없는 것이 현장 일이에요』 『도대채 아랍어 몇마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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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실이 늪이 깊다
「낙타에서 캐딜랙으로」(From Camel To Cadillac). 중동 최대의 부국 사우디아라비아의 부러운 발전과정을 한마디로 농축시킨 표현이지만,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우리의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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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용 기계류|수주 88%증가|국내건설은 줄어
지난6월중 설비용기계류수주액은 선박수주에 힘입어 전월비 88.3%로 크게 늘어났으나 국내건설수주는 8.9%감소했다. 기획원통계에 따르면 6월중 설비기계 수주는 선박을 제의하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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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용 기계 수주저조|선박외엔 대부분10%하회
정부공사의 조기발주로 2월중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많이 늘었으나 실비용 기계류는 여전히 주문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원 통계에 따르면 2월중 1백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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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건설수주 부쩍 늘어나
경기부양을 위한 정부공사조기발주등에 힙입어 지난해 12월중 국내건설수주가 크게 늘어나고 기계·선박수주액도 늘고있다. 경제기획원통계에 따르면12월중 국내건설수주는 전월비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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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가동률 줄어
장기불황을 겪고있는 국내경제는 9월에도 민간의 설비투자가 줄어들고 가동률은 떨어진 것으로 집계되었다. 경제기획원통계에 따르면 9월중 설비용 기계 수주는전월비 30·5%나 줄었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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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더 값싸게 지을 수도 있다.
집 값 좀 싸질 수 없나. 집을 많이 지어도 값이 비싸면「그림의 떡」이다. 우리나라 집 값은 소득수준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싸고 또 너무 높게 뛴다. 이제 알뜰히 저축하여 내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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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건설업체 정비
건설부는 현행 건설업면허기준을 대폭강화, 부실건설업체를 정비하는 한편 건설부문의 합리적 투자배분과 그 효과를 제고키 위해 건설부문 투자평가조정종합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12일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