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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졸 10명 중 1명만 졸업 전 정규직 취업”
지난해 졸업을 유예해서 올 2월 졸업예정인 오주연(26)씨는 요즘 불안하다. 기업 정규직 자리를 뚫기가 갈수록 어려워져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 됐기 때문이다. 오씨는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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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대졸자' 정규직 취업은 10명 중 1명뿐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지난해 졸업을 유예해서 올 2월 졸업예정인 오주연(26)씨는 요즘 불안하다. 기업 정규직 자리를 뚫기가 갈수록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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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 중 4곳 “올해 신입채용 계획 아직 없다”
올해 채용 시장은 지난해보다 얼어붙을 전망이다. 정부에서 일자리 확대를 강조하면서 일부 대기업이 동참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기업은 경기 침체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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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절벽 기업 10곳 중 4곳 “올해 채용계획 없거나 못정해”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올해 채용 시장은 지난해 보다 얼어붙을 전망이다. 정부에서 일자리 확대를 강조하면서 일부 대기업이 동참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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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상 부조금 지급하고도 2년간 가족수당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이 사망한 부양가족 명목으로 가족수당을 부당하게 수령하다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교통공사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2018년 재무감사 결과’에 따르면 교통공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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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박능후 “결핵 문제 심각…5개년 계획 다시 짤 것”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에 대한 2018년도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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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실직 전 1년반 여러 직장 다녀도 건보 경감 혜택
퇴직자나 실직자 건강보험료 경감 확대 제도가 1일 시행됐다.[중앙포토] 퇴직이나 실직 직전 여러 군데 직장을 다녀도 건강보험료를 적게 낼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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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직장' 공공기관 직원 지난해 31.2만명…남성 육아 휴직자 전년비 27% 증가
지난해 338개 공공기관의 신규채용이 1년 전보다 7% 넘게 늘었다. 남성 육아 휴직자는 전년 대비 27.3% 뛴 것으로 드러났다.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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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사 월 평균 1304만원 번다…정규직 노동자의 4.6배
[사진 픽사베이] 한국 의사들의 월평균 임금 추정액은 1304만원으로 조사됐다. 연봉으로 환산하면 약 1억5656만원이다. 14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민보건의료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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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생활 위해 연금 지급률 상향 시도는 좋은 접근"
국민연금 수령자(장애·유족연금 제외)는 363만명, 평균 연금은 월 38만5110원이다. 과거 제도 도입 당시 특혜를 줬던 고령층을 제외한 순수 가입자의 연금은 약 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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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전 여러 직장 다녔어도 '건보료 폭탄' 피할 수 있다
━ 문답으로 풀어보는 내년 의료비 지원 변화 ③ 임의계속가입제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서 한 가입자가 상담을 받고 있다.[중앙포토] 내년 1월 의료비 지원 제도가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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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공기관 채용 2만3000명 … 한전·코레일 1500명 이상 뽑아
내년도 공공기관의 채용 예정 인원이 역대 최대 규모인 2만3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공공기관들이 기획재정부에 밝힌 내년 정규직 채용 계획에 따르면 코레일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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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어떤 공기업이 몇 명이나 뽑나...코레일·한전 1500명 이상씩
코레일(한국철도공사)·한국전력·국민건강보험공단·근로복지공단이 내년에 정규직 직원을 1000명 이상 대거 채용한다. 내년에 공공기관이 뽑는 정규직 직원 총수는 2만3000명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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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104만명, 회사가 보험료 안 내 노후연금 손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근로자가 내는 국민연금 보험료(소득의 4.5%)는 월급에서 자동으로 빠져나간다. 원천징수 된다. 회사가 여기에다 사업주 부담금(4.5%)을 더해 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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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할수록 상처 … 20대 ‘자절남’ 마음의 병 40% 급증
━ 위기의 ‘취준남’ “여자 동기들은 대부분 취업했다. 후배들도 하나둘 취업한다. 토익·자격증 등을 준비하느라 아르바이트도 못하고 부모님께 손을 벌리고 있다. 언젠가부터 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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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취준남’]‘자존감 절벽’에 선 20대 후반 남자들
여자 동기들은 대부분 취업했다. 후배들도 하나둘씩 취업한다. 토익·자격증 등을 준비하느라 아르바이트를 못 해 부모님께 손을 벌린다. 친구들과 술을 마시면 막막한 미래 때문에 한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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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10명 중 4명만 국민연금·건강보험 가입
국민연금관리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중앙포토] 비정규직 근로자는 국민연금과 같은 사회안전망에서조차 정규직과 차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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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도보도 못한 희귀병 앓는 70만명…인식 부족에 또 한 번 운다
[김진구 기자] “증상이 처음 나타난 건 고등학교 때였습니다. 피부 염증과 구내염이 심하게 나타났습니다. 학업 스트레스로 여겼습니다. 푹 쉬면 나아질 거란 기대완 달리 염증은 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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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없앤다고 고용문제 풀리나
━ 새 정부에 바란다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지난 10여 년 한국은 꾸준한 경제성장을 보였지만, 일반인들이 느끼는 삶의 질은 그다지 개선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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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간병인 쓰니 환자 만족도 높네 … 일자리·복지 두 토끼 잡는 사회서비스
다솜이재단 직원 정윤숙 간병인(오른쪽)이 12일 건국대병원 공동 간병실에서 환자의 얼굴을 닦아주고있다. 이 회사 간병인은 입사 2년이 지나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정씨는 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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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먼저 추진하겠다는 복지 공통공약은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국회의사당 중앙홀(로텐더홀)에서 대통령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김선규 기자. 문재인 대통령 공약집 표지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자유한국당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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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공기관 인력 많이 늘어났다...문재인 되면 더 늘까?
임금피크제 도입 등에 따라 지난해 공공 기관의 정원과 신규채용 인력이 상당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공공부문 81만개 공약을 내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경우 공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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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코리아] 2차 토론, 심상정·유승민 가장 돋보여
지난 19일 열렸던 두 번째 대선후보 TV토론을 지켜본 중앙일보·JTBC 국가 개혁 프로젝트 ‘리셋 코리아’ 위원 20명은 대체로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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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문재인 "국민공모로 출마선언문 만든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3일 “국민 공모로 출마선언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http://moonjaein.com)에 출마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