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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찰, 그렌펠 화재에 '공공기관 과실치사' 적용할 듯
최소 80명이 숨진 런던의 24층 임대아파트 화재를 수사 중인 영국 경찰이 건물을 소유했던 구청 측과 관리했던 임대관리업체에 대해 ‘공공기관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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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다 돈 돈 하다가 … 싸구려 외장재 써 화 키웠다
“안전과 비용을 맞바꾸지 마라.” 지난 6월 14일(현지시간) 벌어진 영국 런던 그렌펠타워 참사는 대도시 어디서든 발생할수 있는 인재(人災)였음이 드러나고 있다. 당국의 규제는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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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풀어주는 데만 집중한 결과" 그렌펠의 교훈
지난 6월 14일(현지시간) 불길에 휩싸인 24층 런던 임대아파트 그렌펠 타워 [AFP=연합뉴스] 1999년 영국 스코틀랜드 어바인 자치구의 가노크 코트라는 14층 건물에서 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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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비용을 맞바꾸지 마라".. 드러나는 그렌펠 참사 주범
지난 6월 화염에 휩싸인 영국 런던의 임대아파트 그렌펠 타워 모습.약 15분 만에 24층 건물 전체가 불타버렸다. [AFP=연합뉴스] "안전과 비용을 맞바꾸지 마라." 지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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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화재 피해 및 저소득가정 위해 스틸하우스 5채 기부
포스코가 20일 인천, 벌교, 광양, 포항(북구/남구)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화재피해 및 저소득가정을 위해 스틸하우스 5채를 준공하고 무상 기부했다. 포스코 스틸하우스 기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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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아파트 화재 참사로 고층아파트 긴급 점검…주민 4000명 대피
최소 79명이 숨진 런던 24층 임대아파트 화재 여파로 영국 정부가 고층 아파트 긴급 점검에 나선 결과 화재 우려가 있는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한 건물이 다수 적발됐다. 일부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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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아파트 화재는 확인된 인재…구청 16차례 안전검점 했으나 허사
최소 79명을 숨지게 한 영국 런던 24층 임대아파트 화재 참사의 원인이 허술한 당국의 안전 관리 때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아파트가 리모델링을 하는 동안 구청 측이 16차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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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층 이상 107개, 고층 건물 느는데 25층까지 닿는 소방 사다리차 2대뿐
“런던 아파트 화재사고 뉴스를 보고 우리 아파트 얘기 같아 안타까웠죠.” 지난 16일 오후에 만난 부산시 해운대구에 있는 38층짜리 A오피스텔 주민 김모(63)씨는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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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25층 이상 건물에 물 뿌릴 수 있는 사다리차 전국 2대뿐…런던 화재참사 남의 일 아니다
“런던 아파트 화재사고가 스프링클러 때문에 피해가 컸다는 뉴스를 보고 우리 아파트 얘기 같아 안타까웠죠.” 지난해 2월 부산시 해운대구 반여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화재가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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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살인이다"...英 아파트 참사에 대중들 분노의 시위
영국 그렌펠 아파트 참사로 성난 시위대가 켄싱턴 시청으로 진입하고 있다. [사진 더선 홈페이지 캡처] 영국 런던 24층짜리 임대아파트 '그렌펠 타워'의 화재 참사로 적어도 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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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150명 설 런던테러.."꿈을 찾아 왔지만 영국은 지켜주지 못했다" 신원 확인된 첫 사망자는 시리아 난민 공학도
“불길이 나 한테까지 다가왔어. 가족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해줘.” 런던 화재 참사가 일어난 지난 14일(현지시간) 새벽 24층 임대아파트인 그렌펠타워 14층에서 모하메드 알하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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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아파트 불, 값싼 외장재 탓 급속 확산 … 스프링클러도 설치 안 해 ‘19세기형 인재’
‘21세기에 벌어진 19세기형 참사’. 영국 런던 24층짜리 임대아파트 그렌펠 타워를 모두 태운 대형 화재를 가리키는 말이다.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당국과 관리회사의 ‘안전불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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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에나 있을 법한 화재가 2017년 런던에서.." 복합패널 외장재가 '굴뚝' 역할, 안전불감증이 낳은 人災
영국 런던 24층짜리 임대아파트 그렌펠 타워를 모두 태운 대형 화재는 21세기에 벌어진 19세기형 참사다.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당국과 관리회사의 ‘안전불감증’을 원인으로 지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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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화재로 국민불안… 30층 이상 고층건축물 긴급점검
국민안전처는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고층 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국내 고층 건축물에 대한 특별안전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서부 켄싱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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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되풀이된 런던 아파트 화재 “스프링클러 없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서부 켄싱턴의 24층 임대아파트에서 큰 불이 났다. 오전 1시쯤 저층부에서 폭발음과 함께 시작된 화재는 50여 분 만에 상층부까지 번지며 건물 전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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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회 ‘화재 위험’ 보고서 … 영국정부·소유주가 묵살했다
지난 총선에서 과반 확보에 실패해 사퇴압박을 받고 있는 테리사 메이(사진) 총리와 보수당 정권이 이번 ‘그렌펠 화재’ 사고로 또다시 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입게 됐다. 특히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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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고층아파트 대화재…불 속 주민 보고도 못 구했다
영국 런던에서 24층짜리 아파트 전체가 불타고 주민 다수가 희생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14일(이하 현지시간) 0시54분쯤 런던 서쪽 켄싱턴 북부의 그렌펠 타워에서 불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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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24층 아파트서 대형 화재
영국 런던에서 24층짜리 아파트 전체가 불타고 주민 다수가 희생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14일(이하 현지시간) 0시54분쯤 런던 서쪽 켄싱턴 북부의 그렌펠 타워에서 불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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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견된 재앙? "화재위험 보고서 정부가 묵살"
지난 8일(현지시간) 총선에서 과반 확보에 실패해 사퇴압박을 받고 있는 테리사 메이 총리와 보수당 정권이 이번 '그렌펠 화재' 사고로 또다시 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입게 됐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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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1968년 창사이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올해도…
포스코는 1968년 창사이래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1988년 자매마을 활동을 시작으로 포스코의 사회공헌활동은 2003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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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전망 좋고 잘 꾸며진 ‘꿈의 집’…통째로 빌려 며칠만 살아볼까
‘소유 또는 임대’. 주거시장의 주요 키워드다. 거주하려면 집을 매매하거나 전·월세로 빌리는 수밖에 없다. 요즘 이 견고한 시장에 젊은 층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꼽히는 ‘경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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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주 지진피해 893건…재난지원금 받기는 어려워
[사진 울주군 제공]지난 12일 오후 9시쯤 울산시 남구에 있던 김모(55)씨는 지인에게서 “외와마을의 집이 파손됐으니 빨리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김씨는 수년 전부터 건강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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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층 천장 무너진 서울도서관, 23일까지 임시휴관
옛 서울시청 청사를 리모델링해 2012년 10월 개관한 서울도서관에서 천장 외장재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도서관에 따르면 19일 오후 4시30분께 건물 3층 엘리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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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ech New trend] 네모 탈출
인천 송도의 동북아트레이드타워, 현재 공사가 한창인 롯데월드타워. 외계 우주선 같은 디자인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개성있는 외관을 뽐내는 이들 건물엔 공통점이 있다.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