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직장인 건보료 월평균 879원 인상
내년에 건강보험료가 0.9%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29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현재 6.07%인 건강보험료율을 내년에 6.12%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내년 월평균
-
[이철호의 시시각각] 한국이 중국의 금융 식민지 되나
이철호논설실장 “투기는 미친 짓이다. 하지만 투기를 하지 않으면 비참해진다”는 말이 있다. 최근 폭발한 중국 증시에 딱 어울린다. 올 들어 중국에는 아주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아
-
‘직원 삶의 질 높여라’ 가족까지 챙기는 기업들
지난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 봄나들이 행사가 열렸다. 임직원과 가족 등 6만3000여 명이 방문했다. 사진은 삼성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디지털시티 곳곳을
-
교보생명, 태블릿PC에 생애설계 시스템 … 설계~가입 원스톱 서비스
교보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태블릿PC로 보험가입에서 지급은 물론 대출까지도 가능한 ‘교보드림On’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교보생명] 교보생명은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적시에
-
[사설] 보건복지부에서 보건이 보이지 않는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 대응의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에서 ‘보건’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쏟아진다. 복지부에 의학·방역 전문가가 부족한 데다 그나마 층층시하 관료조
-
[서명수 칼럼] "우린 중장년층만 채용합니다"
서명수 객원기자 울산광역시에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 C사. 공업도시 울산에서 발에 차이는 그저 그렇고 그런 중소기업이지만 한가지 눈길을 끄는 대목이 있다. 나이 든 중장년층만 근무하
-
의료기기-웰니스기기 분리? "국민 건강권 위협"
의료기기에서 건강관리용 ‘웰니스기기’를 분리하겠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방침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강력한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 의협은 “식약처가 추진하고 있는 ‘건강관리용 웰니스제품
-
[간추린 뉴스] 복지부, 성남시 무상 산후조리 지원 반대
보건복지부가 경기도 성남시의 이재명 시장이 추진하는 무상 산후조리 지원에 반대 의견을 내놨다. 성남시는 공공산후조리원을 만들어 1인당 270만원(2주 기준) 상당의 서비스를 무료로
-
차병원·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차움 김종석 교수(왼쪽)가 광면역치료기로 여성의 피를 정화하는 광혈액요법을 실시하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가 퍼지면서 면역력이 세간의 화두다. 서울 청담동 차움
-
메르스 진정되나 … 어제 16일 만에 ‘확진 0’
관련기사 전문가들 “수퍼전파자 더 없으면 늦어도 8월 초 종식” “집·자녀 학교 공개 전, 양해 구했으면 흔쾌히 응했을텐데 …” [전문가 진단] 뇌에 각인된 원시의 공포가 메르스
-
조양호, 세자녀에 대해 언급하며 "눈물도 흘려보고 찬밥도 먹었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16일 파리 인근의 르부르제 공항에서 열린 파리 에어쇼에서 세 자녀의 후계 구도에 대해 언급했다.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대한항공
-
청춘을 옥죄는 연금의 경제학 - 우린 결코 저금통 맡긴 적 없다
[이코노미스트] 공무원연금 개혁안으로 본 ‘이기적 세대’의 민낯 ... ‘미래 공무원’에 부담 더 지운 ‘반쪽 개혁’ 한국이 빠른 속도로 늙어가고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를 넘어 고
-
“자본주의엔 14가지 문제 … 지금이 구조 뜯어고쳐야 할 때”
필립 코틀러는 “훌륭한 기업은 세율이 높아도 업적을 이뤄낸다”고 말했다. [Flickr] 관련기사 필립 코틀러 “현재의 자본주의론 빈곤 문제 못 풀어” 필립 코틀러는 마케팅 이론
-
[소중 리포트] 바나나값 3000원에 농부 몫 100원 공정무역의 필요성 느꼈지요
공정무역 일일수업이 서울 북서울중학교에서 진행됐다. 수업을 진행한 이정화 아름다운커피 간사(왼쪽)와 1학년 2반 학생들. 잠깐 상상해 봅시다. 여러분은 ‘바나나 키우기’라는 컴퓨터
-
[경제 view &] 공공·민간 빅데이터 공유의 힘
김수봉보험개발원장 세계 최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은 14억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확실한 수익 모델이 없었다. 그러나 최근 새로운 혁신을 꾀하고 있는데 자
-
오락가락 퇴원약 보험금 지급논란 끝나나…"퇴원할 때 받는 약도 입원비에 포함"
오는 12월부터는 퇴원할 때 처방받는 약제비도 입원 의료비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일부 보험회사에서 환자가 퇴원할 때 비싼 약을 처방받으면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던 관행
-
여성 건강·노후 평생 돌봐드려요
여성은 남성보다 오래 산다. 부부 간 나이 차를 네 살 정도라고 가정하면 남편과 사별한 여성은 10년 동안 홀로 지내게 된다. 문제는 이 기간에 질병에 시달릴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
-
교보여성CI보험
여성은 남성보다 오래 산다. 부부 간 나이 차를 네 살 정도라고 가정하면 남편과 사별한 여성은 10년 동안 홀로 지내게 된다. 문제는 이 기간에 질병에 시달릴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
-
“감염 환자도 잠복기엔 바이러스 내뿜지 않아 전염력 없다”?
보건용 마스크는 10시간 이상 경과하면 효과가 현저히 떨어진다. 쓰던 마스크를 주머니에 넣었다 다시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다. [청주=뉴시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공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메르스 백신·치료제 미국서 개발 임상실험 안 끝나 실전배치 지연
메르스 바이러스의 3차원적인 형태. 튀어나온 부분이 인체 세포에 달라붙는 곳이다 관련기사 국내 메르스, 변종 아니다 … 환자 2~3명 추가 퇴원 준비 서울시 “확진 권한 허용해달
-
아무리 뛰어난 선수도 훌륭한 팀을 넘을 수는 없다
-아시아의 많은 나라들에서 고령화가 진행 중입니다. 보험 회사 입장에선 어떤 전략이 있나요.“같은 아시아라도 일부 국가들의 고령화 속도가 다른 나라에 비해 더 빠른 것 같습니다.
-
[서명수 칼럼] 노후준비를 못하는 네가지 이유
서명수 객원기자요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이 창궐하고 있는 것은 메르스 확산방지의 ‘골든타임’을 놓쳤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메르스 장악에 가장 중요한 초기
-
[서명수의 은퇴 팁] 약간의 돈 받고 사회 기여 … NPO 활동 관심 가져볼만
서명수반퇴시대를 살아가려면 일을 계속해야 한다. 일은 경제적 이유를 떠나 사회적 유대감을 이어가면서 자아실현에도 도움이 되기에 필수적인 노후 생활수단이다. 그런데 말이 그렇지 퇴직
-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봉사하며 살고싶은 40대 싱글맘
Q 경기도 일산에 사는 김모(43)씨. 초등생인 딸 아이 하나를 키우는 싱글맘이다.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학원을 운영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한달 수입은 350만원. 생활비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