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운동장에서 카누 탄다···관광 명소로 뜬 이색 폐교 4곳
폐교 운동장에 수영장을 만든 삼척미로정원. 투명 카누도 탈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인구가 감소하고, 아이들이 줄면서 문을 닫는 학교도 늘어가고 있다. 폐교가 된 학교는
-
해리스 美대사, ‘새해 결심’ 1가지 실현…“광장시장 음식 맛봐”
[사진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트위터 캡처]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올 초 새해 인사를 전하며 결심 사항으로 소개했던 10가지 중 한 가지를 실현했다. 15일 해리
-
[월간중앙] ‘만신창이’ 조국 이후 꿈틀대는 여권 新 잠룡 기상도
이낙연·김부겸·박원순·이재명·유시민 등 대권주자로 거론 조국 사법개혁 등 구체적 성과 낼 경우 극적 회생 가능성도 지난 4월 5일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와 김부겸 당시
-
가을 되면 일본 향하던 태풍, 올해만 6개가 한국 덮쳤다 왜
제17호 태풍 타파가 동해상으로 빠져나가 열대저기압으로 줄어들었다. 23일 정오 한반도 위성사진. 태풍의 영향이 줄어들고 북서쪽의 대륙고기압(사진 왼쪽 위 구름 없는 부분) 영향
-
文정부 자주국방 새 버전···평양만? 베이징·도쿄에도 견제구
무기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첫 단계가 소요제기다. ‘OOO한 이유 때문에 OOO한 전력이 필요하다’는 형식이다. 그런데 올해 소요를 제기해야 하는 이유로 ‘북한의 위협’에 한가
-
광복절에 애국 투어 가볼까? 일제 근대 유산 어디에 있나
일본식 사찰인 전북 군산 동국사. 일제 강점기 군산에 살던 일본인 불자를 위해 만들어졌다. [중앙포토]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2019년. 광복절의
-
'15엔50전 학살'에 울었다···"아베 교만함 부끄럽다"는 일본인
노모어 왜란 실행위원회 대표인 가와모토 요시아키씨(왼쪽)와 사무국장인 주문홍 목사(오른쪽)가 지난 23일 부산항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은지 기자 “소녀상의 맨발을 보는 순
-
[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화웨이 사태가 점화한 '상감령' 역사기억의 전쟁···승자는?
━ 저격능선과 상감령의 6·25 역사투쟁 이중섭의 표지화는 격렬하다. 반인반수(半人半獸) 켄타우로스가 등장한다. 몸짓은 강인한 자극이다. 몸에 피가 묻어있다. 초록 산마루
-
{(300×당 득표율)-지역구 당선수}×½…이게 다가 아닙니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이 지난 19일 마련한 선거제 개편안은 난수표로 불릴 정도로 복잡하다. 실제 어떻게 적용될지 알아봤다.
-
정신건강 해로워진다는 '난수표 선거제'···직접 해보니
그룹 AOA 설현이 2016년 4월8일 오후 서울 청담동 주민센터에서 2016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 지금까지 이런 선거제는 없었다.
-
‘모노레일’ 타고 판문점 갈 수 있을까?…경기관광공사 추진
‘평화 모노레일’ 조감도. [사진 경기관광공사]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판문점까지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지역을 달리는 첨단 관광형 ‘평화 모노레일’(가칭) 건설이
-
[나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약속은 약속” “사람부터 살아야지” 입장 팽팽
━ 평창올림픽 스키장 가리왕산의 복원 갈등 지난해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종목들이 열렸던 강원도 정선군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전경. 약속대로 전면 복구해야 한다는 산림청과
-
부산 웃고, 수원 울었다···희비 엇갈린 예타 면제 지역들
정부가 29일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 사업(23개·총 사업비 24조 1000억원)을 발표하자 해당 지역은 크게 반겼다. "백 년 미래를 위한 동력을 얻게 됐다”, "자족도시로 발돋
-
‘광주형 일자리’ 마음 급한 민주당 “경남도 관심 많다”
임금을 낮춰 완성차 업체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이른바 ‘광주형 일자리’에 ‘공모제’ 변수가 튀어나왔다. 이번 주 안에 광주형 일자리의 성패가 판가름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여권
-
‘광주형 일자리’ 놓고 배수진 치는 민주당 “경남도 관심 많아”
2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광주형 일자리 '공모제 전환'을 위한 긴급 좌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왼쪽 두번째)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금
-
[서소문사진관]종로 고시원 화재현장... 계속되는 추모 발길
지난 9일 발생한 화재로 7명이 숨지는 등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 종로구 관수동 고시원 인근은 사고 발생 사흘이 지난 11일 오전에도 매캐한 공기가 머물렀다. 11일 오전
-
경찰청장, ‘거제 살인사건’ 부실수사 논란에 “고의 인정 어려운 점 있다”
민갑룡 경찰청장이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경찰청, 소방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소관 내년도 예산 상정 및 법안 의결을 논의하는 전체회의에
-
자치단체들이 평양예술단 공연 유치에 사활을 거는 까닭은
지난 4월 3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북남 예술인들의 공연무대 우리는 하나'에서 남북 예술단이 공연을 마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
동북아 바다, 달아오르는 잠수함 전쟁
국내에서 처음으로 건조된 3000t급 차기 잠수함 도산안창호함(KSS-Ⅲ) 진수식이 14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렸다. 진수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힘을
-
文 대통령 "힘을 통한 평화는 우리의 안보전략...평화 저절로 주어지지 않아"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힘을 통한 평화는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흔들림 없는 안보전략”이라며 “강한 군, 강한 국방력이 함께 해야 평화로 가는 우리의 길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
-
[김진국의 퍼스펙티브] 현행 제도로 총선 치렀다면 243 대 47이었다
━ 지방선거와 선거제도 개혁 6·13 지방선거는 충격이었다. 문재인 대통령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두려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치 지형이 완전히 뒤집어졌다. 자유한국당이
-
文 대통령 "평화야말로 진정한 보훈이고 추모"…폭우·낙뢰탓 유엔참전용사 추모식은 불참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평화야말로 진정한 보훈이고, 진정한 추모”라며 “전쟁의 고통에 맞선 용기에 온전히 보답하는 길은, 두 번 다시 전쟁 없는 한반도, 평화의 한반도를 만드
-
[전문] 文대통령 “평화야말로 진정한 보훈” 유엔참전용사 추모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6.25전쟁 유엔참전용사 추모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렸다. [중앙포토,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6·25전쟁 유엔(UN)참전용사 추모사를 통해
-
[소년중앙]집 근처 다리에, 공원에 남은 흔적이 전한다…6·25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
이유연 학생기자가 한강대교 남단에서 한국전쟁 당시 한강대교의 모습을 찍은 사진과 지금의 모습을 비교해봤다. 오늘은 6·25전쟁(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68년째 되는 날입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