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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태풍 콩레이 북상에 긴장…한국 최대 고비 시점은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며 한국과 일본이 또다시 긴장하고 있다. 4일 한국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기준 태풍 콩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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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때 접은 대양해군 부활···3000t 도산안창호함 진수
지난 18일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도산안창호함. 거제=이철재 기자 노무현 정부 때 내걸었다 이명박 정부 때 접었던 대양해군의 깃발이 다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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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력해진 태풍 ‘솔릭’ 23일 한반도 상륙…“막심한 피해 가능성”
지난달 3일 오후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으로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 높은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제19호 태풍 ‘솔릭’이 일본 남부 해상에서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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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승봉도, 하백도, 소쿠리섬…여름 휴가, 무인도로 떠나볼까?
해양수산부는 올해 8월의 무인도서로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에 있는 ‘사승봉도’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승봉도는 유인도인 승봉도에서 약 2.2㎞ 떨어진 무인도로, 전체 면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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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집 근처 다리에, 공원에 남은 흔적이 전한다…6·25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
이유연 학생기자가 한강대교 남단에서 한국전쟁 당시 한강대교의 모습을 찍은 사진과 지금의 모습을 비교해봤다. 오늘은 6·25전쟁(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68년째 되는 날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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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한 피란민의 아들, 대통령 돼 감격"
흥남 철수 당시 1만4000명의 피란민을 구출한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상급 선원이었던 로버트 러니 변호사가 자택에 전시해 둔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모형 앞에서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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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남철수 빅토리호 선원 “피란민 2세 문 대통령, 평화의 리더 될 것”
1950년 흥남철수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로버트 러니.[사진 안정규 JTBC 뉴욕기자] 1950년 12월 흥남부두. 등 뒤에서 총탄이 날아오는 급박한 상황에서 피란민들은 아슬아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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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남철수 빅토리 호 선원, 문재인 대통령 만난다
1950년 12월 흥남부두. 등 뒤에서 총탄이 날아오는 급박한 상황에서 북한 피란민들은 아슬아슬하게 메러디스 빅토리 호에 올라탔다. 레너드 라루 선장이 1만4000여 명의 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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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합참의장의 부친 참전했던 장진호 전투 기념비 제막식 참석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의 부친이 참전했던 장진호 전투의 기념비 제막식이 4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의 해병대박물관에서 열린다. 제막식엔 던포드 합참의장도 참석한다. 함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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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문재인과 ‘김치 5’
박보균칼럼니스트·대기자‘김치 5’는 이경필씨다. 출생은 1950년 6·25 전쟁통 12월 25일. 출생장소는 거제도 장승포 항구 앞 화물선. 부모는 탈북 실향민이다. 김치 5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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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이후 초속 57m 최강…“10월 태풍, 지구온난화 영향”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5일 제주도와 남해안을 할퀴고 동해로 빠져나갔다. 10월에 한반도에 영향을 준 태풍으로는 2013년 태풍 다나스 이후 3년 만이다. 태풍 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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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 부산 거쳐 동해로 빠져나가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5일 오전 11시 부산에 상륙한 뒤 동해로 진출했다.기상청은 "5일 오전 11시쯤 태풍 차바가 부산에 상륙한 뒤 낮 12시 부산 동북동쪽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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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호위함에 함대지유도탄 탑재
6월 2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에서 열린 2800t급 신형 호위함(FFG-Ⅱ)인 `대구함` 진수식. 송봉근 기자해군이 현재 운용 중인 호위함 5척에 다음달부터 전술함대지 유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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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사 미군 3만6574명 이름 꼭 새길 겁니다”
“6·25 전쟁 참전용사들이 하루 600명씩 세상을 떠나고 있다.” 메리 어쿼트(57·사진) 미국 한국전기념재단 이사는 26일 “80대 후반의 참전용사들이 10년 후면 대부분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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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부산(釜山)이야기
‘동래의 부산’에서 ‘부산의 동래’요즈음 뜨고 있다는 부산을 최근에 다녀왔다. 영화 ‘국제시장’을 보면서 많이 운사람 일수록 부산을 자주 찾는다고 한다. 부산을 배경으로 천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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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선이냐 물고기 잡는 눈 달게 … 통영함 이름 바꿔줘”
통영함이 먼지막이용 천에 싸인 채 경남 거제시 옥포동 대우조선해양 특수선 건조 부두에 2년 넘게 정박해 있다. 음향탐지 장비인 소나의 성능 미달로 방사청과 해군이 인수를 거부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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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탐구] 우리가 몰랐던 명량해전 승리의 비밀 - 철쇄술과 판옥선이 압승의 원동력
2층으로 건조된 판옥선은 일본군의 장기인 백병전을 무력화하는 효과적인 전투 수단이었다. 영화 은 역사와 대중문화가 만나 빚어낸 걸작이지만 두 시간 가량의 러닝타임 안에 역사적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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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3대 해전으로 보는 승리의 이름 이순신
울돌목에서 벌어진 명량해전을 묘사한 기록화 ‘십경도’의 한 장면. 이순신 장군은 지형과 조류의 변화를 이용해 일자진을 펼쳐 133척의 왜선을 격퇴했다. 조선 수군의 대표적 전투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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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에 조각 난 캔버스 … 갈기갈기 찢긴 마음 읽히죠
수십 발 포탄을 맞아 갈기갈기 찢어진 캔버스를 수습해 꿰매고 색을 입혀 한반도의 피울음으로 되살린 김아타씨. 2년에 걸쳐 400여 점의 캔버스를 사격장에 내건 김씨는 이 포탄 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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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찌 잊으랴 사랑조차 사치였던 60년 전 그때를
젊은 세대들에게 60년 전의 6·25란 딴 세상 얘기다. 먼 유럽의 역사나 문화를 동경하면서도 이 땅의 역사는 쉽게 잊고 살아 간다. 딱딱한 교육적 루트로 관심을 호소해봤자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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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오전 9시 서울, 경기 등 태풍경보 발령
기상청은 28일 오전 9시를 서울에 내려졌던 태풍주의보를 태풍경보로 격상해 발령했다. 한편 인천, 경기도 같은 시간 태풍주의보를 태풍경보로 대치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5호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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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 가는 기병대…한국전 희귀사진 첫 공개
6.25전쟁 62주년을 앞두고 최근 낙동강 전선, 한국군 기병대 등 한국전쟁 당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이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눈빛출판사는 20일 '픽처 포스트'지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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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 가는 기병대…한국전 희귀사진 첫 공개
6.25전쟁 62주년을 앞두고 최근 낙동강 전선, 한국군 기병대 등 한국전쟁 당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이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눈빛출판사는 20일 '픽처 포스트'지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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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귀신 잡는 해병’ 이름 유래한 통영상륙작전 61주년 추모식
우리 해병대가 ‘귀신 잡는 해병’이란 이름을 얻는 계기가 된 통영상륙작전 추모식이 17일 경남 통영에서 열렸다. 통영상륙작전은 한국군 최초 단독 상륙작전으로 1950년 8월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