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고로 커야 맛있는 방어…특대방어, 이 부위 안 주면 의심하라 유료 전용
「 국내여행 일타강사⑧ 겨울 맛여행 캘린더 」 바야흐로 겨울이다. 바다로 달려가야 할 계절이다. 겨울만큼 바다가 맛있는 계절도 없어서다. 우리에게 친숙한 꽤 많은 바닷것들이
-
일제가 포대 설치한 '전쟁 요새'…거제 지심도 보존운동 추진
일제가 해안 경비를 위해 거제 지심도에 설치한 관측소. [한국내셔널트러스트] 1936년 일제가 주민을 내쫓고 강제로 점령해 전쟁 요새화했던 남해의 작은 섬 거제 지심도의 전쟁 유
-
플라스틱 무덤 된 남해…바닷속 쓰레기 지도, 땅에 펼쳤더니
경남 통영시 앞바다에서 건져 올린 플라스틱 쓰레기들을 바닥에 펼쳤다. 왕준열PD 경남 통영시에서 다이빙샵을 운영하는 김연희(52)씨는 3년 전부터 한려해상국립공원 안팎의 바닷속
-
42년 만의 화산 폭발…카리브해 섬마을 잿더미로 뒤덮였다
구름이 아니다. 카리브해의 섬나라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의 수프리에르 화산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와 재다. 지난 9일 폭발하는 장면이다. 로이터=연합뉴스 카리브해 세인트빈센트
-
서구 제국주의가 탐냈던 저우산도, 고려 무역상 자취가…
━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저우산 군도 저우산도 인근 보타산의 불긍거관음원. 고려 시대 송나라 사신단은 이곳에서 항해의 안전을 기원했다고 한다. [사진 신위진]
-
‘대통령의 별장’ 저도…내일부터 민간에 개방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월 30일 오후 경남 거제시 저도에서 시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캡처] ‘대통령의 별장’으로 알려진 경남 거제시의 저도(豬島)가
-
가슴에 바다를 담았다, 윤슬 일렁이는 은빛 거제
지난 15일 그랜드 오픈한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의 바다 전망. 오후 햇빛을 받은 바다에 은빛 물결이 잔잔히 일어났다. 윤슬이 나타난 것이다. 윤슬이 객실 통유리 안으로도 들어
-
세계 4위 섬 많은 나라 한국, 섬에서 사람이 사라진다
우리나라 섬 2015년 말 기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우리나라 크고 작은 유인도(有人島) 400여 개 중 130개가 무인도(無人島)화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거주민
-
태풍으로 끊겨버린 뱃길 섬마을 주민들의 온풍이 지켰다
지난 22일 태풍의 영향으로 뱃길이 끊기면서 이수도에 고립됐던 관광객들이 23일 오전 도선으로 이수도를 떠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이 배웅을 하고 있다. [사진 거제시] 제21
-
‘저도의 추억’이 ‘국민의 추억’으로…대통령 휴양지 저도 내년 개방
대통령 휴양지인 경남 거제시 저도(猪島). [중앙포토]대통령 휴양지인 경남 거제시 저도(猪島)가 국민 휴양섬으로 개방될 전망이다. 거제시는 “청와대가 저도를 개방하고, 시가 관
-
[week&] 올여름엔 댓잎 소리 들으며 죽림욕 어때요
대나무숲(대숲)은 한여름의 천연 해열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국내에는 서울 여의도 면적의 83배에 달하는 241.11㎢의 대숲이 있다. 하지만 사람이 접근할 수 있는
-
휴양과 주거를 동시에…거제도 단독주택 풀하우스 '눈길'
[이선화기자] 생활복합형 관광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경남 거제시 지세포에 고급 단독주택 단지가 뜬다.미래개발이 거제 일운면 소동리에 조성하는 거제도 단독주택 풀하우스다. 대지면적 약
-
[현장 속으로] 새끼 먹이 찾아 통영 어판장 출근…그렇게 키워도 30% 정도 살아남아
홍도 전경. 거제도 남단에서 18㎞ 거리에 있다.‘괭이갈매기들이 가득한 아름다운 천국일 것’이란 추측은 뱃머리가 섬에 닿는 순간 어긋났다. 지난 10일 천연기념물 335호(1982
-
[커버스토리] 샛노란 들판, 꽃멀미 날 판
| 봄꽃 흐드러진 남녘 이청준의 소설 ‘선학동 나그네’의 배경이 된 전남 장흥 선학동 구릉에 유채꽃이 흐드러 졌다. 선학동 유채밭은 15일부터 열흘 남짓 절정의 노란빛을 뽐낼 것으
-
[커버스토리] 눈부셔 눈물나는 ‘샛노란 천국’
강명식·지상악 부부가 함께 일군 경남 거제 공곶이의 수선화 밭을 걷고 있다. 수선화가 만개하는 봄이 되면 입소문을 접한 사람들이 알음알음 공곶이로 모여든다. 한낮에 노란 별이 떴습
-
[커버스토리] 다홍색 융단 밟고 사뿐히 봄이 오네
낙화한 동백꽃으로 붉게 물든 경남 거제 내도의 동백숲. 동백꽃은 봄이 먼저 오는 남도에서 이맘때 널리 볼 수 있다. 내도 동백은 2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절정을 맞는다. 올겨울엔
-
초록나라로 살짜기 옵서예
봄이 깊어간다. 꽃이 지고 그 자리에 잎이 돋아난다. 수목원은 신록이 더해가는 이맘때가 가장 아름답다. 메리골드와 주목이 어우러진 충남 아산의 피나클랜드에서. 희귀병도 꺾지 못한
-
유럽 노하우에 한국의 건조 능력 더해지면 중국 도전 걱정 없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영국 글래스고대에서 온 인턴들이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설치된 30층 높이의 골리앗 크레인에 올라 건조 중인 배를 살펴보고 있다. 이 크레
-
유럽 노하우에 한국의 건조 능력 더해지면 중국 도전 걱정 없다
영국 글래스고대에서 온 인턴들이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설치된 30층 높이의 골리앗 크레인에 올라 건조 중인 배를 살펴보고 있다. 이 크레인으로 들어올린 블록 10~13개를 맞춰
-
해상왕 장보고 해상강국은 왜 후퇴했나
청해진이 있었던 전남 완도의 산봉우리 상황봉 중턱에서 바라본 장도. 왼쪽은 강진·여수를 거쳐 일본으로, 오른쪽은 제주도와 중국으로 이어지는 뱃길이다. 이곳을 중심으로 신라시대에 활
-
초미니국 세이셸 대통령 초청 까닭은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 외국 대통령이 방한했다. 전용기를 타고 오는 다른 나라 정상들과 달리 그는 일반승객들과 함께 에어프랑스 여객기를 타고 왔다. 공항에서의 별도 의전 행사도
-
온난화 수몰 위기 몰디브 “나라 옮길 새 영토 삽니다”
인도양의 낙원으로 유명한 섬나라 몰디브가 나라를 옮길 땅을 찾고 있다. 몰디브의 새 대통령으로 11일 공식 취임하는 모하메드 안니 나시드(41)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국토 수몰에
-
거제시, 섬 출장소 통폐합
거제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조직개편 지침에 따라 사등면 가조도 출장소, 하청면 칠천도 출장소, 장목면 외포출장소등 부속섬에 설치했던 3개 면사무소 출장소를 없애기로 했다고
-
“한려수도선 재래식 화장실도 못 고쳐”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도 풍광이 아름다워 영화와 CF의 촬영지로 유명한 소매물도(통영시 한산면)에서 바라본 등대섬(높이16m). 등대섬은 하루 한 차례 소매물도와 길이 100m쯤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