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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한산도·쓰시마섬은 점·점·점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가 18일 정상 가동을 앞두고 15일부터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케이블카가 한려수도를 배경으로 미륵산 전망대로 오르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15일 케이블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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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교통체증 도로 민간 투자로 확 뚫는다
다음달 6일 마지막 상판이 연결될 마창대교 전경. [경남도 제공]마산만을 가로질러 창원시와 마산시를 연결하게 될 마창대교 상량식이 다음달 6일 마산만 현장에서 열린다. 상량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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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 높이 '쌍둥이 탑' 바다 위로 우뚝
요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는 사람들은 공항에 가까워질 무렵 비행기 창밖으로 보이는 웅장함에 감탄한다. 바다를 가로질러 대열을 지어 끝 간 데 없이 뻗어 나간 구조물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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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섬 연결 8.2㎞…3.5㎞는 사장교로
◆남해안 교통지도를 바꾼다=총길이 8.2㎞ 가운데 가덕도∼중죽도간 3.7㎞는 침매터널, 중죽도∼저도간 1.8㎞와 저도∼거제도간 1.7㎞는 사장교로 건설되며 나머지는 일반적인 터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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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도로망 갖춰 부산 물류도시 발돋움
부산해안순환도로망의 한 축인 남항대교 공사 현장. 부산 영도구 영선동과 서구 암남동을 잇는 이 교량은 현재 공정률이 80%다. 내년 6월 완공을 앞두고 상판 연결 작업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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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대우 ‘쌍끌이’에 쌓이는 달러
맑은 물과 푸른 산, 쪽빛 바다가 어우러져 청정해역으로 불리는 경남 거제시. 한반도에서 제주도에 이어 둘째로 큰 섬인 거제도와 주변 여러 섬으로 이뤄진 거제시의 해수는 전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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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유망투자상품, 그 섬을 사고 싶다
각박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바다를 찾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생활의 재충전을 위해 사람들은 바다로 떠난다. 특히 섬은 도시에서 탈출하고픈 직장인에게 설레임과 동경이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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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워진 고속도로 … "편리해요"
부산.경남의 고속도로 공사가 잇따라 마무리되고 있다. 통영~대전고속도로 중 통영~진주 구간이 12일 개통되고, 2년여 동안 공사가 지연됐던 경부고속도 노포IC가 마침내 개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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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횡단 대교 2006년말 착공
부산 북항대교 조감도. 1.01㎞ 구간은 사장교 형태로 세워진다. 부산시 해안순환도로망의 핵심축인 북항대교 건설을 위한 민자유치 협상이 4년여만에 마무리돼 내년 하반기에 착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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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 거제 고속도 건설
경남도의 최대 현안인 통영~거제 고속도로(30.5㎞,왕복 4차로)가 건설된다. 19일 경남도에 따르면 국회예산결산소위원회의 내년도 예산 심사과정에서 현재 건설 중인 대전~통영(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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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밸리' 조성에 50억원 지원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31일 경남도를 방문,벤처산업단지인 ‘마산밸리’조성에 50억원 지원을 약속했다. 金대통령은 “경남의 전통 기계산업을 정보기술이 접목된 벤처산업으로 발전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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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기행] 부산 자갈치 통통선
통통선에 탄 승객들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영도대교를 구경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통 ·통 ·통 ·통 …. 뱃전에 바닷물이 찰랑거리고 갈매기들이 '끼룩끼룩'하며 배를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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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관충돌에 해넘기는 현안사안 많다
◇ 부산권〓부산시는 제3도시고속도로의 가야고가로를 올 연말 개통 목표로 96년 12월 착공했다. 그러나 부산진구 개금동 주민들이 "소음공해에 시달리게 된다" 며 반발하는 바람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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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거제대교 개통
경남통영시용남면과 거제시 사등면을 잇는 신 (新) 거제대교가 22일 개통됐다. 이 다리는 길이 9백40m.너비 20m (왕복 4차선) 로 현 거제대교와 6백m 떨어져 있다. 부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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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거제개
다른 사냥개들과 달리 가축과 야생짐승에 대한 분별력이 뛰어나평소에는 온순하지만 사냥에 나설 때는 목표물을 끝까지 추적하는지구력이 뛰어나 한때는 소값보다 오히려 비싸게 팔리기도 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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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봄내음 따라 신경 따라|"쪽빛바다" 춤추는 섬 섬 섬…
잔잔한 파도가 봄바람에 일렁이는 남쪽바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은 누구나 한번쯤 찾아가고 싶은 곳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은 푸른 비단을 깔아놓은 듯한 잔잔한 수면 위에 점점이 떠있는 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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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권 따라 전국을 종합개발
건설부가 발표한 권역별 종합개발계획은 국토개발연구원의 보고서를 토대로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국토계획심의회에서 확정 한 것으로 2001년까지의 청사진을 제시한 장기적인 국토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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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안에 공기「탱크」…침몰위험이 없다
검푸른 7월의 바다, 넘실대는 파도를 가르며 쾌속선이 달린다. 물을 차고 하늘로 오르는 한 마리 은빛 상어처럼 날렵한 선체. 하얀 물보라가 마파람에 흩날린다. 최고 시속38「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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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지즐비…「남해고속」변|피서겸 관광에 알맞아
아직 장마전선이 상륙하지않아 「바캉스」 계획을 새우기에는 약간 이른감이 있으나 부산지역에서는 오는7월1일부터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한다는 소식. 이와 때를 맞추어 남해안지역의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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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상)
60년대에 줄곧 오름세를 보여온 전국의 종류 및 지역별 땅값은 극히 다양한 복합적 요인에 의해 자극된 것이나 대체로 도시 및 국토개발사업을 포함한 급 「템포」의 경제 개발·수급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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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단절 3백년…뭍으로 돌아온 섬|안면도 연륙교
초속 8m의 밀물 썰물이 들락거리는 폭 2백m의 갯골에 6개의 흰 교각이 솟아올라 2백8m50㎝의 남-북으로 곧게 뻗은 다리를 떠받치고 있다. 충남 서산 군 안면 면 안면 도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