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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iCar 출시?…애플의 전기차 출사표에 떨고 있는 테슬라
2025년, 이 차를 실제로 타게 될까? 애플 관련 정보가 공유되는 '맥루머스'에 올라온 애플 전기차 예상도. 사진 맥루머스 “아이폰을 처음 봤을 때를 기억하나. 애플이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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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이 된 신동…잘가! 도나형
마라도나(왼쪽 둘째)는 1986년 월드컵 조별 리그에서 한국 허정무에 걷어차였다. [중앙포토] 향년 60세로 26일 세상을 떠난 ‘축구 신동’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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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와 기인 사이, '도나형'의 아쉬운 퇴장
디에고 마라도나가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있다. [AP=연합뉴스] 세계 축구의 큰 별이 졌다. ‘축구 신동’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가 26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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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chemistry
진짜 영어 11/21 동사 ‘썸타다’. 아직 연인 관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친구 관계도 아닌, 사귀는 듯 아닌 듯 가까이 지내다. 명사 ‘썸’. 사귀기 전의 미묘한 관계. 사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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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별세] 해도해도 안되는 게 있다, 그도 못이룬 두가지
자동차와 유통. 두 사업은 재계의 거목인 이건희 삼성 회장의 못 다 이룬 꿈, ‘아픈 손가락’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삼성의 자동차 진출을 이건희 회장의 개인적 관심사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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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로의 알고리즘여행] 생물정보학의 초석을 놓은 낸시 웩슬러
문병로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어떤 학문 분야에서 엉뚱한 분야의 사람이 결정적인 영감을 주고 발전을 이끄는 경우가 있다. 1968년 23살의 낸시 웩슬러는 어머니가 헌팅턴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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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로의 알고리즘여행] 생물정보학의 초석을 놓은 낸시 웩슬러
문병로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어떤 학문 분야에서 엉뚱한 분야의 사람이 결정적인 영감을 주고 발전을 이끄는 경우가 있다. 1968년 23살의 낸시 웩슬러는 어머니가 헌팅턴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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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사모펀드
강기헌 산업1팀 기자 15분. 미국 최고의 자선사업가와 최고 재벌이 탄생하는 데 걸린 시간이다. 1901년 2월 25일,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는 자신이 일군 철강 회사를 J.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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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홍상수, 김민희 7번째 만남서 변했다
홍상수 감독의 새 영화 '도망친 여자'. 배우 김민희가 주연했다. [사진 영화제작전원사, 콘텐츠판다] 흥청망청 취하는 술자리도, 술기운을 빌어 여성에게 지분대는 남자 주인공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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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 돌연 '이혼서류' 날린 메시…16년 사랑의 결말은
26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FC 바르셀로나 홈 구장 캄프 누 앞에 리오넬 메시 유니폼을 입은 팬이 마스크를 쓴 채로 도로 중앙분리대에 걸터 앉아 있다. 메시 이적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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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 돌연 '이혼서류' 날린 메시…16년 사랑의 결말은
26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FC 바르셀로나 홈 구장 캄프 누 앞에 리오넬 메시 유니폼을 입은 팬이 마스크를 쓴 채로 도로 중앙분리대에 걸터 앉아 있다. 메시 이적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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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IT업계 거인' 카카오와 전기자전거 사업 협력
GS칼텍스가 카카오와 손잡고 전기자전거 관련 사업에 뛰어든다. GS칼텍스는 21일 서울시 강남구 GS타워에서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자전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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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거인의 부고
이동현 산업1팀 차장 “대를 이어 도검(刀劍)을 제작하던 작은 마을에서 시작한 기업은 올해 100주년을 맞았고, 세계적인 회사로 성장시킨 ‘거인’은 세상을 떠났다.” 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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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성공한 부자가 행하는 하루 여는 '의식', 뭘까
━ [더,오래] 신성진의 돈의 심리학(72) “성공한 부자에게만 있는 무언가 특별한 특징이 있을까?” “보통 사람에게는 없는 아주 비밀스럽고 특별한 그것은 과연 무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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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220억 방방콘, AR 무장 슈주쇼···K팝 온라인공연의 진화
14일 열린 방탄소년단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 더 라이브’.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게 미래의 공연인가? 무섭기도 해요. 그럼에도 세계 곳곳에서 봐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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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그는 아이디어맨일까, 마음 흔드는 사기꾼일까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85) 영화 ‘위대한 쇼맨' 코로나19 여파로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점점 줄어들자 개봉 예정이던 신작 영화들도 하나둘씩 속속 연기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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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공룡 흔든 코로나19…"테크 거인은 작게 생각하면 안된다"
'위기 속 불안한 성장' 지난달 28일(현지시각)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을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공룡들이 줄줄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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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는 1도 안파는 침대 매장…오프라인 매장 반격 시작됐다
오프라인 매장의 하락세는 예견된 일이었다. 백가지 상품이 있다는 백(百)화점은 수만 가지 상품을 보유한 온라인 매장을 따라가기 어렵다. 아마존과 배달의 민족, 쿠팡과 마켓컬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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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안경 에이스 박세웅이 돌아왔다
롯데 자이언츠 오른손 투수 박세웅. [연합뉴스] '안경 에이스' 박세웅(25)이 돌아왔다. 롯데 자이언츠 오른손 투수 박세웅이 팔꿈치 부상을 털고 강속구를 뿌리고 있다. 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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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만에 2조2000억 기부, 코로나에 스케일 뽐낸 中큰손들
전염병 기간, 중국 큰손들이 한 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중국. 갑작스러운 감염병 발생과 중국 당국의 초기 대응 실패로 확진자는 빠르게 증가했고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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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맞선 ‘뉴테크 리더십’
━ 실리콘밸리 거인들은 지금 “새 기회가 열린다”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수만 명으로 급증하면서 실리콘밸리의 ‘테크(기술) 리더십’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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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애플 '쩐의 전쟁' 27년···시작은 이병철·잡스 만남이었다
지난 17일 출간된 '삼성 라이징'의 저자 제프리 케인이 19일 워싱턴에서 "애플도 삼성을 두려워하고 따라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정효식 특파원 #. 1983년 11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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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비트코인' 운용사 피델리티, 2019년 기록적 성과 냈다
[출처: 셔터스톡] ‘비트코인 예찬론자’인 아비게일 존슨 CEO가 이끄는 글로벌 운용사 피델리티가 2019년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9.5% 늘어난 6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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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RG]25년전 美기업 이긴 '에린 브로코비치'···올핸 호주와 싸운다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