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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코노미스트 “중국 경제, 금융 개혁에서 돌파구 찾아야 한다”
[머니투데이 중국망 ] 중국 경제는 지금 역사적으로 특수한 시기에 있으므로 연구와 분석에는 보다 확실한 틀과 시간의 위치 설정이 필요하다. 이 위치는 당면 중국 경제에 있어서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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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가격 예측 길 열어 … 미 3인 노벨경제학상
왼쪽부터 파마, 핸슨, 실러. 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선정은 파격이다. 이제껏 노벨경제학상은 연구 주제나 방법론, 결론을 공유한 인물에게 수여됐다. 올해는 아니다. 스웨덴 왕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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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인문사회분야 연구 능력 상위권에 랭크
선문대학교의 인문사회분야 연구능력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선문대학교 본관 전경. [사진 선문대]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의 ‘인문사회분야 연구능력’이 전국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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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
8일 만난 장하준 교수는 “기본적으로 증세 없는 복지는 말이 안 된다. 누진세를 원칙으로 온 국민이 더 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세금에 대한 개념을 바꾸는 일”이라고 말했다.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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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태엽시계의 탄생 … 근대 유럽을 일으키다
경제사학자 치폴라는 기술에 대한 유럽인의 관심이 세계사를 바꾸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봤다. 프랑스 세밀화 ‘지혜의 시계’. 15세기 중반. [사진 미지북스] 시계와 문명 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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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리더십 기르고 인맥 쌓고 … 지역사회 지도층 필수코스로
단국대학교 대학원 고위관리자 과정 수강생들이 지난 3월 27일 제 27기 수강생 입회 환영식을 가졌다. [사진 단국대]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 정책경영대학원 고위관리자과정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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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개성·차별성·수월성 떠 받드는 기풍 공유하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박근혜 정부의 제1 국정목표인 창조경제의 청사진이 아직 제시되지 않아 그 개념과 실현 방안을 놓고 의견이 분분한 것 같다. 창조경제는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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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개성·차별성·수월성 떠 받드는 기풍 공유하라
박근혜 정부의 제1 국정목표인 창조경제의 청사진이 아직 제시되지 않아 그 개념과 실현 방안을 놓고 의견이 분분한 것 같다.창조경제는 2001년 7월 영국의 경영전략 전문가인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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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 성 투자 성장 목표 20% 넘어…지방 투자의욕 넘쳐
[] 지방 양회(兩會)가 열리면서 31개 성 지역에서 잇달아 올해 경제 성장 목표를 발표하고 있다. ‘경제참고보’ 기자의 1차 통계에 따르면 17개 성 시 지역에서는 올해 도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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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오래 계속될 수 있는 대북정책
강영진논설위원말 많은 대선이 끝나고 새 정부 출범 준비가 한창이다. 승부를 결정지은 ‘50대 혁명’의 여진(餘震)이 없지 않다. 그러나 지난 일에 연연하기보다 앞날을 향해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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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역사박물관, 민주화·산업화 한데 녹였죠
김진현 위원장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개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달 하순 개관을 앞두고 현재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박물관의 시작은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 현대사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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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13번 다녀온 외국기자 "알면 알수록 한국과 북한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프랑스 르몽드지 도쿄 특파원 필리프 퐁스(70ㆍ사진)는 아시아의 현대사를 40년간 지켜본 프랑스 기자다. 1970년대 초 베트남전쟁부터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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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만으론 한계, 투자 살아나야 증시 회복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미국 경제학자 케인스가 일반이론에서 고전학파 경제이론에 제기한 가장 중요한 반론 중 하나는 아마도 저축과 투자의 불일치 문제일 것이다. 저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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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장 아닌 성숙을…오만한 서구 판단 무시하라”
관련기사 르몽드 70세 기자의 대선 감상기 프랑스 르몽드지 도쿄 특파원 필리프 퐁스(70ㆍ사진)는 아시아의 현대사를 40년간 지켜본 프랑스 기자다. 1970년대 초 베트남전쟁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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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만으론 한계, 투자 살아나야 증시 회복
미국 경제학자 케인스가 『일반이론』에서 고전학파 경제이론에 제기한 가장 중요한 반론 중 하나는 아마도 저축과 투자의 불일치 문제일 것이다. 저축과 투자가 이자율 조정에 의해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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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일 칼럼] “세계경제, 나한테 묻지 마세요”
“뜻밖의 수상 이후 며칠 동안 몰려든 언론 인터뷰가 내 육십 평생 해 온 인터뷰를 다 합친 것보다 많네요.”올해 노벨경제학상 공동 수상자 앨빈 로스(61) 하버드대 교수는 쏟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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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 달러’가 몰려온다
인기 교재인 『맨큐의 경제학』을 쓴 그레고리 맨큐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강의 도중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졌다고 한다. “인간이 인플레이션을 경험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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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비관론의 허실… 17억 명 신흥 중산층이 희망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10월, 미국 존스홉킨스대의 세계적 정치경제학자인 프랜시스 후쿠야마 교수는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미국의 몰락’이라는 글을 기고했다. 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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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경쟁력, 3년 만에 20위권 재진입
세계경제포럼(WEF)은 144개국에 대한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이 19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한국은 지난해보다 순위가 5단계 오르면서 3년 만에 20위 안으로 재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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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질서한 세계화와 과잉금융·과잉부채로 위기 증폭
지난 4일 오후 ‘한국사회 대논쟁’ 좌담에 참석한 학자들이 토론에 앞서 기념촬영을 했다. 오른쪽부터 이지순 서울대 교수, 박상용 연세대 교수, 유종일 KDI 교수, 정용덕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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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칼럼] ‘커닝 말라’며 표절하는 교수
정재웅아주대 금융공학대학원 대학원생들은 학부생 시험감독을 할 때마다 “커닝하지 말고 정직하게 보라”고 말을 한다. 이번 기말고사도 그랬다. 하지만 마음 한쪽은 무거웠다. 일부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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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노동자 임금 확 올려서 내수 키우고 ‘세계 시장’ 역할해야
마드리드콤플루텐세대학(UCM)은 스페인의 자존심이다. 이베리아 반도 최고·최대 대학으로 꼽힌다. 노벨상 수상자 7명을 배출했다. 알폰소 팔라치오(사진) 교수는 콤플루텐세 경제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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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집권 없애고 국민주권 회복 … 5년 단임의 ‘대통령 무책임제’ 폐단
7일 오후 각 분야 학자들이 6·10 항쟁 산물인 ‘87년 체제’의 공과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상연 중앙SUNDAY 정치에디터, 박명림 연세대 교수, 성낙인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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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새누리당·야당 ‘3자 권력체제’ … 정책경쟁으로 갈 기회
지난 12일 ‘한국사회 대논쟁’에 참석한 학자들이 토론 후 환담을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김호기 연세대 교수, 김재휘 중앙대 교수, 정용덕 한국사회과학협의회장, 김광두 서강대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