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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옛날식 정통부 부활 안 된다
최성진서울과학기술대 교수IT정책전문대학원 정보·커뮤니케이션 기술(ICT) 흐름은 세계적으로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 이런 소용돌이 속에서 최근 우리나라는 스마트폰 혁명, 이른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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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을 입힌 산업단지, 창조의 도시로 거듭나다
비트라캠퍼스의 자체 소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세워진 비트라 소방서. 이 건물은 자하 하디드가 설계해 완공된 첫 건물이며 콘크리트를 소재로 조각적인 형태로 만들어졌다. 주변의 단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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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국제 이슈 빼먹은 미 대선 토론
크리스토퍼 힐미국 덴버대 교수전 주한 미국대사 미국 대통령 선거는 외국인들에겐 신기해 보일지도 모르겠다. 후보들은 여러 검증 과정을 거쳐야 하고, 언론은 이들의 자질과 문제점을 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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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안보 파트너 ...공감하는 게 중요
안보 정책은 그동안 국민들의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인 관심사가 아니었다. 전문적이고 딱딱한 데다 공개가 어려운 정보가 많아 전체적인 모습을 이해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안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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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안보 파트너 ...공감하는 게 중요
안보 정책은 그동안 국민들의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인 관심사가 아니었다. 전문적이고 딱딱한 데다 공개가 어려운 정보가 많아 전체적인 모습을 이해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안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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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균형성장, 인프라보다 인재 육성
정상철충남대 총장 지금까지 성장일변도 정책의 결과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는 해결할 수 없는 정도까지 벌어졌다. 그러나 균형발전이라는 명목으로 세계시장과 경쟁할 수 있는 서울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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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이 싸우든 협력하든 한반도는 요동 … 네트워크를 전 세계로 확대할 때
18일 오후 ‘한국사회 대논쟁’ 좌담회에 참석한 학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숙종 성균관대 교수, 이태환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정용덕 한국사회과학협의회 회장,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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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IT 버전 경제기획원 나오나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후보가 ‘정부 3.0’과 ‘국가미래전략센터’를 대선 출마선언 후 첫 공약으로 내놨다. 그는 11일 대전 정부통합전산센터에서 “국가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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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2030 China : 꿀벌들의 합창
'시진핑 시대 중국 경제는 얼만큼 성장할 것인가?' '향후 중국 경제는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 것인가?' 올 가을 예정된 18대 당대회를 앞두고 중국 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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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강공원 관리 함께 할 민간단체 모집
서울시는 기업과 민간단체, 학교가 참여하는 한강공원 관리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시는 12개 한강공원을 대상으로 공원별로 1기업, 1단체, 1학교가 공원 관리에 참여하도록 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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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조선산업처럼 풍력 키우기 나선다
경남도내 습지 255곳(면적 50.31㎢)마다 등급이 매겨지고 습지총량제가 도입된다. 우리나라 최대 자연내륙 습지인 우포늪(8.54㎢)은 유네스코(UNESCO)세계자연 유산 등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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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절대 선진국 못돼" 했던 日석학, 지금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일본의 세계적 경영컨설턴트 오마에 겐이치(大前硏一·69·사진)는 1999년 “한국은 절대 선진국이 될 수 없다”는 글을 발표해 논란을 불러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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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과잉복지로 저성장 맴도는 일본 따라가지 말아야”
권철 프리랜서 일본의 세계적 경영컨설턴트 오마에 겐이치(大前硏一·69·사진)는 1999년 “한국은 절대 선진국이 될 수 없다”는 글을 발표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7년 전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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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해외 원조 현장을 가다 ② 빈곤의 고리 끊을 한국 ‘소프트 파워’
지난달 1일 몽골 울란바토르 칭길테구의 국가등록청 직원들이 공문서 발급을 위해 수작업으로 국가등록증 원본을 찾고 있다. 코이카와 추진해온 전산화 작업은 내년 완료된다. [울란바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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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삶의 질 나타내는 ‘행복지수’
박소영 기자당신은 지금 행복하십니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난해 34개 회원국 국민들의 삶의 질을 나타내는 새로운 지표인 ‘행복지수(Better Life Initiat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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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남미 경제개발 4000만 달러 지원
한국 정부가 중남미 경제개발에 40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은 20일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에서 중남미 국가 재정혁신 지원기금을 설립하는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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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복지 포퓰리즘, 신뢰 저하 … ‘세 가지 세금’ 줄여야 자본주의 굴러가
박재완인플레이션, 복지 포퓰리즘, 신뢰의 저하.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글로벌 코리아 2012’ 오찬간담회 기조연설에서 열거한 ‘세 가지 세금’이다. 그는 “자본주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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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서 혁신으로…2012년 경기도 10대 정책과제
2012년 어두운 경제·사회 전망을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복지와 삶의 질, 행정체제 개편과 남북교류협력에 중점을 둔 10대 정책과제가 나왔다. 올해 GDP 성장률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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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원조 내년 1조9000억원으로 확대
내년에는 올해보다 2000억원 늘어난 1조9000억원 규모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 추진된다. 정부는 26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11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를 열고 내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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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새 의자 外
◆새 의자 ▶박경빈 가천대 유아교육학과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영재학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2012년 1월부터 시작된다. ▶최금숙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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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개발원조총회 개막 … 주는 나라 VS 받는 나라
토니 블레어(左), 멜레스 제나위(右)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우리 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가 29일 160여 개국의 정부·국제기구, 그리고 관련 단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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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도 엔터테인먼트化...집단지성이냐 집단동조냐
2020년대에 등장할 이런 장면은 지금도 기술적으로 얼마든지 가능하다.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고, 다른 사람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전자 네트워크가 보편화됐기 때문이다. 정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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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시장경제 대체할 시스템 아직 없다”
박재완“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탐욕스러운 금융자본에 대한 질타가 비등하고 시장경제도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시장의 가치를 존중해야 합니다. 적어도 시장경제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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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14년까지 200개 사회적기업 육성…천안시 전담부서·지원센터 설립 준비 할 때
유럽에서 시작된 사회적경제 개념이 세계적으로 확산돼 가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도 IMF사태 이후 공공근로나 사회적 일자리 등의 방식으로 시작된 사회적경제영역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