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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간부가 함바비리로 뇌물을?…이재명 측 백종덕 변호사 고발
이재명 경기도 지사의 선거캠프에서 대변인과 가짜뉴스 공동대책단장을 맡았던 백종덕 변호사가 경찰 간부 2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 경찰간부가 강희락 전 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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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8년 도피 교육감의 배후가 궁금하다
김준희 내셔널팀 기자 ‘검찰, 최규호 못 잡나, 안 잡나’. 매년 9월, 전북 지역 언론사들은 이런 제목의 기사를 쏟아냈다. ‘부정·부패의 종합판’이라 불린 김제 스파힐스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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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 탈세 판빙빙, 1438억 벌금 맞았다…연예계 복귀는
판빙빙 [중앙포토] 중국의 유명 여배우 판빙빙(范冰冰·37)이 탈세혐의로 8억8384만6000위안(약 1438억원)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고 관영 신화사가 3일 전했다. 판빙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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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개헌’ 시진핑 권력의 미래, 그가 선택할 4개 시나리오
걸림돌은 제거됐다. '3연임 제한 조항의 삭제'를 핵심 내용으로 한 헌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시진핑 주석의 집권 연장을 막을 제도적 장치는 사라졌다. 이제야 모든 퍼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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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문재인 정부 특별사면
━ 중앙일보 민생에 방점 찍힌 문재인 정부 첫 특별사면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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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금융 거물 사우디서 구금 … 빈살만·쿠슈너 합작설
15일(현지시간) 포연이 자욱한 서안지구 에서 복면을 한 팔레스타인 청년이 이스라엘군에 맞서 시위를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예루살렘 수도 선언’ 이후 팔레스타인에선 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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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억만장자 사우디서 구금···"쿠슈너·빈살만 작품"
━ 요르단 최대은행 회장 사우디서 구금…"쿠슈너와 빈살만 합작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구금된 요르단 최대 아랍은행 알마스리 회장 요르단 최대 금융사인 아랍은행의 사비흐 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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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사냥꾼' 왕치산에 추풍낙엽처럼 숙청된 거물들
왕치산 중앙기율위 서기. [중앙포토] 오는 10월 퇴임이 확정됐다고 보도된 왕치산(王岐山)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는 지난 2012년 시진핑(習近平) 체제 출범과 함께 등장해 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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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 “지위 막론하고 기율 어기면 처벌” …쑨정차이 부패 확인
쑨정차이. [EPA=연합뉴스] “아무리 지위가 높고 자질이 뛰어나고 큰 공헌을 했더라도 기율과 국법을 어기면 엄중히 추궁하고 가혹하게 처벌할 것이다.” 중대한 규율 위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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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판티노 FIFA 회장, 세계축구 영향력 1위 선정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중앙포토] '축구 대통령'이라 불리는 잔니 인판티노(스위스)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세계 축구계를 통틀어 가장 영향력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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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총선에서 마크롱의 앙마르슈 350석으로 압승
19일(현지시간) 치러진 프랑스 총선 결선투표 결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레퓌블리크 앙마르슈(전진하는 공화국) 진영이 압도적인 과반을 차지했다. 총선 결선투표 개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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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밥먹고 설거지…6.56㎡ 독방에 갇힌 ‘명품 실세’
최순실(60)씨가 수감된 구치소의 독거실은 약 6.56㎡(약 1.9평)다. 지난달 31일 검찰 조사를 받으러 나온 최씨는 이날 밤 긴급체포돼 1일 새벽에 경기도 의왕시의 서울구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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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1000만원 레지던스서 1.9평짜리 독방으로”…최순실 구치소 생활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60)씨가 지난달 3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중앙포토]‘비선 실세’ 최순실(60)씨가 서울중앙지검에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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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비밀금고·여비서 다이어리 눈에 불켜고 찾는다
#2006년 3월 26일 오전 7시 당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와 원효로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글로비스 압수수색팀은 사장실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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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 D] YS, 선배들에게 칼 휘두른 '돈키호테' 홍준표 불러 격려했다
‘중단 없는 사정(司正),성역 없는 사정’김영삼 정부는 집권 초기부터 부정부패 척결을 주요 과제로 내걸었다.집권 기간 내내 검찰의 대형 수사가 이어졌다.과거 정권에선 상상하기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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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돈과 지하경제 덕에 … 북한 3년째 플러스 성장
김정은이 집권한 이후 지난 3년 동안 평양 대동강 주변에 아파트들이 빠른 속도로 들어섰다. 사진은 2014년 대동강 주변. 작은 사진은 2003년 모습. [노동신문] “4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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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돈+비공식 경제가 3년간 북한 경제 살렸다
“4년 만에 평양 시내를 구경했는데 웬 아파트가 그렇게 많아졌는지. 그 아파트들이 나에게는 모두 돈으로 보였어요. 지금이야말로 사업을 시작할 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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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영화 '숲속의 추억' 감상기
“새벽까지 여관 뒤지고 다닌 놈한테 꼭 산을 타라고 해야겠어? 날씨는 뭐 이리 벌써 덥나?” 점퍼를 손에 쥔 송강호가 야산을 오르며 연신 투덜거린다. 매실밭 한쪽에 놓여 있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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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 통 대가 수천만원 … 검찰 출신 전관, 연 96억 수임도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명 6일 만에 낙마했지만 ‘법피아(법조 마피아)’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왜 국민은 법원·검찰 출신 변호사, 이른바 전관(前官)의 고액 수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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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 통 대가 수천만원 … 검찰 출신 전관, 연 96억 수임도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명 6일 만에 낙마했지만 ‘법피아(법조 마피아)’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왜 국민은 법원·검찰 출신 변호사, 이른바 전관(前官)의 고액 수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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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 통 대가 수천만원 … 검찰 출신 전관, 연 96억 수임도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명 6일 만에 낙마했지만 ‘법피아(법조 마피아)’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왜 국민은 법원·검찰 출신 변호사, 이른바 전관(前官)의 고액 수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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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명 부패 조사 … 저우융캉 근거지 쓰촨성 사정 폭풍
중국 대륙 서남부의 쓰촨(四川)성에 사정(司正) 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전직 당 부서기와 부성장 등 장·차관급 고위 관리들이 줄줄이 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에 체포되거나 조사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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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사정 칼날 … 쩡칭훙까지 겨누나
중국 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가 쩡칭훙(曾慶紅) 전 국가부주석을 부패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개방(開放) 등 복수의 홍콩 매체들이 베이징의 고위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쩡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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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측근 등 70여명 중국으로 탈출설…“일부 핵자료로 국정원과 협상중”
[사진 조선중앙TV 캡처] 최근 북한에서 처형 당한 장성택 측근 등 약 70명이 중국으로 탈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세계일보는 19일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장성택 처형을 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