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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족종교협의회, 여성-청장년들 워크숍 진행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한국민족종교협의회(회장 김령하) 산하 민족종교 여성회-청장년회 임원들 ‘2023 한국민족종교 여성회-청장년회 합동 워크숍’를 지난 9일~10일 천도교 부산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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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는 꼭 새벽 6시 전화했다…민족종교 대부의 ‘인생 구절’ 유료 전용
━ #궁궁통1 우리나라에는 ‘갱정유도(更定儒道)’라는 민족종교가 있습니다. 유교와 불교, 그리고 선(仙)을 아우르는, 그야말로 동양 종교의 대표 선수들을 관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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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을 읊어 보거라
1 강경대회에 참가한 남원 용성중학교 유지민 양이 김순관 의정부 용현서당 훈장과 이학규 운봉 공안서당 훈장 앞에서 명심보감을 읊고 있다. 2 김경곤 세종한문학당 훈장(왼쪽)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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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2월호] ‘나쁜 무당’ 하나 때문에 전체를 폄하할 순 없다
━ 구석기 시대부터 이어진 원시종교 일본 나가노(長野縣)현의 샤머니즘인 ‘하나마쓰리(花祭)’. [중앙포토]한번도 굿을 구경한 적도 없고 무당을 찾아간 적도 없는 사람도 의외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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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원 민족종교협의회장 별세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한양원 회장이 11일 오전에 숙환으로 별세했다. 93세.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의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던 고인은 ‘한국 종교계의 큰 어른’이다. 평소 호방하고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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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읊는 여중생, 한시 쓰는 대학생…옛 과거시험 이랬을까
2~3일 전북 남원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서당문화한마당 대회’에서 강경 부문 중등부 장원을 차지한 한윤경(용성중 3년) 양이 『대학』의 ‘치국’편을 외워서 읊고 있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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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세 한양원 매일 50분 기체조 “침만 잘 삼켜도 만병 예방”
종교계 최고 지도자의 건강법은 뭘까. 병신년을 맞아 각 종단 수장들에게 물었다. 때로는 마음, 때로는 몸, 때로는 음식에 대한 ‘나만의 건강법’을 수장들은 세세하게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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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수장들에게 묻다, 나만의 건강법
종교계 최고 지도자의 건강법은 뭘까. 병신년을 맞아 각 종단 수장들에게 물었다. 때로는 마음, 때로는 몸, 때로는 음식에 대한 ‘나만의 건강법’을 수장들은 세세하게 털어놓았다.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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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자 김성룡의 사각사각] 다른 눈높이로 보는 재밌는 세상
아마추어 사진 동호인이나 학생을 대상으로 사진 강의를 할 때마다 빼먹지 않는 조언입니다. 익숙한 대상이나 풍경이 지루해지면 카메라의 높이를 달리해 찍어보길 권합니다. 단지 눈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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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쓰고 도포 입은 도인들 광화문 누빈 까닭
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민족종교 갱정유도 도인 120여 명이 ‘통일과 평화를 위한 민족선언’을 외치며 행진하고 있다. 이들은 50년 전에 있었던 갱정유도 대회(아래 사진)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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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국범죄방지재단, ‘기업비리, 바람직한 대처방안’ 심포지엄 열어 外
◆한국범죄방지재단(이사장 김경한)은 2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기업비리, 바람직한 대처방안’ 심포지엄을 열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동창회(회장 김동건)는 28일 오후 6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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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님은 인성 조련사, 사고뭉치 싸움 멈추다
6일 남원시 춘향테마파크에서 열린 ‘13회 전국서당문화한마당’ 행사에 참가한 경기도 용인시 가림서예학원 학생들이 명심보감(明心寶鑑)의 근학(勤學)편에 나오는 한 구절을 암송하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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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못 가르치는 것 … 훈장님들께 배운다
14일 전북 남원시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서당문화 한마당대회’의 강경(講經) 부문에 참가한 남원서당 학동들이 사자소학을 암송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인의예지(仁義禮智)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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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님께 논어 배워보시게 … 욕설이며 주먹질이 다 뭔가
8일 전북 남원시 어현동 춘향테마파크에서 열린 ‘제 11회 전국서당문화한마당대회’의 한시(漢詩)부문 참석자들이 창작에 열중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일반인 100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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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은 옳을 義, 정두언은 고요 靜 필요한 사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의재(義齋)·정재(靜齋)·단재(旦齋). 순서대로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 민주당 박지원 정책위의장의 호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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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은 옳을 義, 정두언은 고요 靜 필요한 사주”
의재(義齋)·정재(靜齋)·단재(旦齋).순서대로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 민주당 박지원 정책위의장의 호다. 성씨도 소속 정당도 다르지만 재(‘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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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고 쓰고 달고 짜고 신, 삶의 맛을 다 태우라
한양원 회장 그는 늘 갓을 쓰고 도포를 입는다. 꼬장꼬장한 옛 스타일 같지만 실은 시원시원하고 호탕한 성품이다. 젊었을 때 취미 삼아 익혔다는 판소리 실력도 상당하다. 19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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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 종교로 하나되는 큰 잔치판
야외로 나가기 좋은 계절이다. 그러나 이왕이면 마음도 넉넉하게 할 나들이가 어떨까. 이번 주말 수도권에선 종교 관련 축제가 세 건 벌어진다. 뜻 깊은 주말을 찾아 나서보자.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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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종교협 '정신문화 강연회' 열려
수운 최제우가 동학을 창시한 때는 1860년이다. 조선 말기 유입되기 시작한 서양 문물에 맞서 유(儒).불(佛).선(禪)을 통합, 조선 민족의 주체성을 새롭게 일깨웠다. 수운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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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라 먼저보기] 16. 소설 '토지' 무대 하동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이어지는 10리길 도로변에는 벚꽃이 봄바람에 너울너울 춤춘다. 곡우(穀雨)를 열하루 앞둔 쌍계사 근처의 야생차 밭에는 추운 겨울을 이겨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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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도 71주년 '갱정유도' 한양원 도무원장]
"의관(衣冠)을 차리는 것도 우리의 수행 방법입니다. 곧이 곧대로 차려입으면 마음도 흐트러지지 않고 제자리를 찾게 됩니다. " 흰 두루마기와 도포에 갓을 쓴 어른, 긴 머리를 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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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한양원 갱정유도 도무원장
한양원(韓陽元)갱정유도(更定儒道)도무원장은 창도 제71주년 기념학술대회를 5일' 오후 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장에서 갖고 '갱정유도와 사회발전' 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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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청학동 서당도 `구조조정'중
상투 틀고 댕기 매고 한복에 고무신을 신고 사는곳, 지리산 청학동 서당가에도 인수.합병 등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다. 13일 경남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사단법인 청학동 서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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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입학한 댕기머리 철학도 한재훈씨의 편지
댕기머리의 철학도 한재훈 (韓在勳) 씨. 스물일곱 다소 늦은 나이에 고려대에 입학했지만 어려서부터 한서 (漢書) 의 책장을 넘겼던 그의 손끝에는 이미 한학과 민족종교.동양철학의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