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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倫委, 동성애 다룬 '부에노스아이레스' 상영금지
성도일보 (星島日報) , 성보 (星報) 등 홍콩의 유력일간지들은 지난 15일자로 일제히 왕자웨이 (王家衛) 감독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홍콩제목 春光乍洩)가 한국에서 상영금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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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포럼97' 행사 중단
21~27일 명보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던 독립영화제'인디포럼97'이 심의문제로 상영 이틀만에 중단되는 사태를 빚었다.영화제가 소형.단편영화의 심의 때문에 차질을 빚은 것은 올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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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시대」무엇이 어떻게…|7월발효 앞두고 문화·예술계 비상
개정저작권법의 발효, 영화법 개정에 따른 미국 영화의 국내 진출등으로 7월1일 부터 우리 문화예술계는 본의든 아니든 상당한 변화를 보이게 된다. 그와 같은 변화는 발전적인 측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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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영화법 시행령 마련 앞두고|극장주·제작자들 이해엇갈려
지난해 말 영화법이 개정된후 영화계는 앞으로 마련될 영화법시행령과 시행규칙에서 그동안 논란의 대상이었던 스크린 쿼터(연간 국산영화 의무상영일수)와 제작업자·외화수입업자 등록규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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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권」까지 보호는 너무 이르다 |4개 문화관계법안의 문제점
정부의 전통건조물보존법·부물관법제정 및 저작권법·영화법개정방침은 우선 오래전부터 요망돼온 문화예술관계법의 「획기적 정비」이며 새로운 시대척요구에의 부응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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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수익금의 철저한 공영제 필요|관계자들이 바라는 영화법 개정의 방향
정부의 영화제도개선책이 발표되던 날, 많은 영화인들은 10년앓던 체중이 뚤린듯 환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정부가 「시대적인 요청에 부응해서」발표한「방화제작·외화수입」 자유화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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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례」일부 완화|정부 불합리한 벌칙 등 각종법령 전면정비
성장발전을 위한 행정제도 개선작업을 계속하고 있는 정부는 금년 중에도▲법률 57(제정1포함)▲대통령령 21▲부령 15건 및 불합리한 행정벌칙 1백98건 등 성장발전을 저해하는 3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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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법개정안 통과
국무회의는 14일 영화법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개정법에 따르면 지금까지 문공부장관의 허가를 얻어야했던 영화사설립을 일정자금을 영화진흥공사에 예탁, 문공부에 등록하면 설립할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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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영화
지난해로 회갑을 맞은 한국영화지만 아직도 우리 영화는 지식인과 일반에게 불신을 받고 여전히 혼미와 방황속에서 방향을 찾지못하고 있다. 그런만큼 80년대에는 어떻게 달라질것인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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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없는 극장가
지난 수년간 우리나라 영화관에서 영화다운 영화를 보았다고 말할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전문가들은 물론, 진심으로 영화예술을 사랑하는 일반관객 가운데서도 긍정적인 대답을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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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리 영화계
지난 3일 3명의 문공부 영화과 직원과 1명의 영화업자가 뇌물 수수 및 뇌물공여 혐의로 경찰에 의해 구속된 사건은 해묵은 영화계의 부조리를 제거하기 위한 영화 당국의 끈질긴 집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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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업자 협회장에 신상옥씨 선출|제작 신고만 된 90편 처리가 문제
지난 2월16일 개정 영화 법의 발효에 따라 4월3일 발족한 영화 진흥 공사 (사장 김재연) 는 아직 예산안과 사업 계획이 확정 통과되지 않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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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검열규정 구체화
문공부는 14일 영화법 시행령울 개정, 종래 시행규칙 속에 포함되었던 검열규정을 좀더 구체화했다. 이 규정을 보면 ① 상해·고문·사형·폭행 등을 잔인하게 그린 것 ② 준법정신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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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법안 등 의결-비상 각의
비상 국무회의는 6일 하오 헌법 위원회법과 4개 세법 개정 안 등 12개 법안을, 정례 국무회의는 물품세법 시행령 개정안 등 7개 안건을 각각 의결, 모두 19개 의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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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에 성패 건 새 영화법|공동 토의
개정된 영화법의 운영에 관한 공동 토의가 지난 25일 신문 회관 강당에서 영화지 편집인 회 주최로 열렸다. 개정된 영화 법은 말썽 많던 외화 수입 「코터」를 공영화하는 영화 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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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예술의 향상과 시설문제
지난 해 8월 3일자로 공포된 개정영화법의 엄격한 시행을 위해 공보부는 지난 3일부터 동법에 규정된 영화업자 실태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원래 『국산영화의 육성발전을 촉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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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회사 정비 착수
공보부는 지난해 8월 3일자로 공포한 영화법 개정법률과 12월 27일자의 동 시행령 개정에 따라 금년 3월중에 영화 제작업계에 대해 대대적인 개혁을 단행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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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는 3대 이상
정부는 9일 하오 국무회의에서 영화제작업자의 시설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한「영화법 시행령개정안」을 의결했다. 동 개정안이 규정한 시설기준은 극영화와「탤리비전」영화의 경우ⓛ35「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