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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촛불집회 참가 고교생 “뒷세대에는 이런 나라 안 물려주려고요”
대한민국 정부는 유례없는 비난에 휩싸여 있다.바로 박근혜 대통령과 일명 '최순실 게이트'라 불리는 사건들 때문이다. 지난 25일 박 대통령은 최순실 씨 국정농단 의혹에 대한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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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나의 진실, 너의 진실, 그들의 진실’
문정인연세대 명예특임교수“진실에는 나의 진실, 너의 진실, 그들이 말하는 진실, 그리고 진실 그 자체가 있다.” 장 자크 루소가 역사적 기억과 진실의 관계에 대해 남긴 냉소적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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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김종대 의원 "사드 배치에도 비선실세 개입 의혹"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이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도 비선실세가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양심고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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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최순실 북미일정 문건 "외교부 문서 추정…유출경위 파악하겠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6일 최순실씨가 갖고 있던 것으로 파악된 2014년 대통령 북미 순방 일정 문서와 관련 “외교부가 작성한 것과 유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윤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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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재단 이성한 전 사무총장 “최순실 주도 모임에서 장관 인사도 결정”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이 “최(순실)씨가 대통령한테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고 시키는 구조”라고 말했다고 한계레신문이 26일 보도했다.이 전 총장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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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2016 참가자 릴레이 기고 북방 프레임을 새로 짜자
김종민전 문화관광부 장관한국콘텐츠공제조합 이사장시베리아는 영구 동토, 그리고 불모지라는 오랜 선입견은 평화 오디세이 2016 여정에서 산산이 부서졌다. 하늘에서 본 시베리아의 숲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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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 "박근혜 대통령, 아버지의 0.000001도 못배웠다" 혹평
도올 김용옥 교수(한신대 석좌교수)가 박근혜 대통령의 공과와 관련, "자기 아버지(박정희 전 대통령)의 0.000001도 못 배웠다"며 혹평했다. 김 교수는 12일 CBS라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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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에 개성공단 같은 유라시아경협체제 만들자…그게 한반도 평화 찾는 길
극동 러시아의 연해주는 발해(698~926)의 고토(故土)였다. 그래서 이 지역은 오늘의 우리와는 생명선으로 이어져 있다. 크라스키노를 중심으로 한 연해주는 1860년대 조선 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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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하산에 제2 개성공단을…한민족의 유라시아 진출 베이스캠프 세우자
반도(半島)의 생명력은 대륙과 해양의 접점에서 비롯된다. 대륙과 해양으로 맘껏 뻗어나갈 수 있을 때만이 반도는 활기를 얻을 수 있다.그런 의미에서 한반도는 위기다. 폐쇄적인 북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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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남북, 사람이 다니면 길이 된다
한국 문단의 대표 작가 황석영씨(오른쪽)와 이문열씨는 ‘평화 오디세이 2016’ 여정 내내 형제처럼 손을 잡고 진보와 보수의 소모적 편 가르기가 얼마나 부질없는 일인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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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은 후보 단일화 아닌 유권자 단일화로 간다”
문정인이 만난 ‘친노좌장’ 이해찬 전 국무총리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이해찬(64) 전 국무총리는 현재 무소속 국회의원이다. 4·13 총선을 앞두고 30년 가까이 몸담은 정통 야당(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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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박근혜식 외교안보, 그 4개의 불가사의
문정인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온 나라가 뒤숭숭하다. 검찰 출신 인사들의 연이은 비리부터 사드 배치 문제에 이르기까지 바람 잘 날이 없다. 더 심각한 건 남북관계다. 교류와 협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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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더민주 당대표 불출마…차기 가능성은 열어 둬
이재명 성남시장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차기 당대표 도전 가능성은 열어뒀다.이 시장은 17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당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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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사드, 왜 재검토해야 하나?
박명림연세대 교수·정치학사드 문제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동서고전은 최상의 정치는 있는지조차 모르는 정치라고 했거늘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나라는 한시도 조용한 날이 없다.대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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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새누리 55% “법인세 인상”…당론과 차이
| 국회의원 정책·이념 조사서청원·유승민·나경원 등친박·비박 모두 “점진적 인상”개성공단 폐쇄엔 여야 이견새누리 92% “불가피한 결정”더민주 61% “즉각 재개해야”4일 열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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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모두 정규직 전환” 국민 25% 의원은 6.5%…“국가보안법 유지해야” 국민이 의원의 3배
중앙일보가 성인 1000명을 상대로 정책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국민 여론은 외교·안보나 대북 이슈에선 보수에 가까웠다. 하지만 비정규직 보호나 법인세 인상 같은 경제 이슈에는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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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개성공단·동성애자 문제, 국민이 의원보다는 보수적
| 성인 1000명 조사해보니국민 이념 평균은 중도“국민도 진보쪽 이동할 것”“정당이 유권자 맞춰갈 것”전문가, 대선 전망 엇갈려중앙일보는 20대 국회의원뿐 아니라 일반 국민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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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폐지하고 남북평화협력부 만들자
일러스트 박용석 parkys@joongang.co.kr ‘독일통일=아데나워 서방정책+브란트 동방정책+콜 통일외교 및 동서독 통일협상+고르바초프 페레스트로이카+동유럽 혁명’. 오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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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뒤로 숨지 않겠다. 역사의 대열에 앞장서겠다"
박민제 기자의 보이스택싱. 승객은 박원순 서울시장. 강정현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이 13일 "뒤로 숨지 않겠다. 역사의 대열에 앞장서서 역사의 부름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행동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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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한계 부딪힌 개성공단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아우성
유동자산 국가 인수 등 특단 대책 없으면 기업 연쇄 부도 우려...기본 생계 유지 못해 가정 파괴되고 자살 기도하는 가장도 나와3월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 그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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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외교] 안보법 시행으로 일본 자위대 충격 변신
북핵실험·중국의 남중국해 매립사업이 안보법 출현의 기폭제… 한국군과는 불신관계 여전, 한일 군사동맹은 아직 요원지난해 7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집단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고 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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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선 천정배, 정부·여당에 선전포고
| 국민의당 천정배, 정부·여당에 선전포고 국민의당에는 대표가 둘이다. 안철수 공동대표에 가리긴 했지만 천정배 공동대표도 있다. 그는 당내 최다선(6선)이다. 차기 전당대회의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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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정청래, 독선 천정배, 복당 윤상현 … 벌써 표심 역주행
| 더민주 정청래, 선거 끝나자 '대포' 부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4·13 총선이 끝나자마자 다시 ‘막말 대포(大砲)’를 쏘아대고 있다.정 의원은 스스로를 ‘당 대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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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4차 北핵실험 이후 청와대 비상상황 풀스토리
역대 대통령이 손 놓은 북한 비핵화에 임기 후반 올인... 개성공단 중단 결정은 첫 단추… 박 대통령, ‘끝장 승부’ 결심한 듯3월 4일 계룡대에서 열린 ‘2016년 장교 합동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