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성공단 전면 중단] 북 2013년엔 “존엄 훼손” 철수, 이번엔 언제 빛 볼까요
정부는 10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을 발표했다. 남북 경협의 상징인 개성공단에는 현재 124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위
-
[개성공단 전면 중단] 정부, 184명 안전귀환 최우선…북한이 억류 땐 속수무책
2013년 4월 개성공단 가동 중단 당시 철수 차량들이 지붕 위에 물품을 싣고 도라산 남북출입국사무소에서 입경을 기다리고 있다. [중앙포토]한때 남북관계의 옥동자로 여겨졌던 개성공
-
[사설] 개성공단 폐쇄 안타깝지만 북한의 자업자득이다
정부가 어제 개성공단 가동을 전면 중단하는 초강수를 뒀다.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해 정부가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조치다. 우리가 쓸 수 있는 마지막 카드
-
초코파이·통일냄비·73.87달러…'메이드 인 개성공단'
문을 닫은 개성공단은 어떤 곳일까. 남북경협의 상징과도 같았던 개성공단이 문을 닫으면 입주기업과 우리경제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 개성공단의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속속들이 정
-
'달러박스'라 불린 개성공단…그간 얼마나 들어갔나
개성공단은 2004년 12월 가동 직후부터 북한의 ‘달러 박스’가 아니냐는 논란을 불러왔다. 지난해 기준 개성공단 근로자는 약 5만5500명이다. 이들이 매달 받는 급여 총액은
-
'개성공단 중단' 전문가 반응 "중국, 오히려 북한과 교류 강화할 수도"
통일부의 한 당국자는 10일 개성공단 전면 중단 결정을 설명하면서 “뼈를 깎는 노력”이라는 표현을 썼다. 결정이 쉽지 않았다는 의미였다.개성공단은 현재 남북교역액의 99%(한국무
-
[개성공단 Q&A] 정부, 184명 안전귀환…북한이 억류 땐 속수무책
한때 남북관계의 옥동자로 여겨졌던 개성공단이 10일 문을 닫았다. 통일부 당국자는 “정부는 개성공단의 운영은 정세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최근 북한이 조성한 상황은
-
'달러박스' 개성공단...지난해 1320억원 김정은에
개성공단개성공단은 2004년 12월 가동 직후부터 북한의 ‘달러 박스’가 아니냐는 논란을 불러왔다. 지난해 기준 개성공단 근로자는 약 5만5500명이다. 이들이 매달 받는 급여 총
-
정부 개성공단 전면 중단…"뼈를 깎는 결단"
통일부의 한 당국자는 10일 개성공단 전면 중단 결정을 설명하면서 “뼈를 깎는 노력”이라는 표현을 썼다. 결정이 쉽지 않았다는 의미였다.개성공단은 현재 남북교역액의 99%(한국무역
-
개성공단 올스톱…김정은 1320억 돈줄 끊는다
개성공단이 가동된 지 12년 만에 닫힌다.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10일 오후 정부 성명에서 “정부는 더 이상 개성공단 자금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이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개성
-
박 대통령, 북한이 민감해하는 ‘체제 생존’ 정면 거론
박근혜 대통령이 4일 북한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북한이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를 예고한 지 이틀 만이다.박 대통령의 대국민성명은 전날(3일)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
-
[단독] 청와대 “김정은, 관계개선 의지 없다” 결론
정부는 지난주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북한의 움직임을 점검하는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북한이 연내에 남북관계를 개선할 의지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익명을 요구한
-
[사진] 근로자 5만4000명 … 불 밝힌 개성공단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한파가 몰아친 28일 저녁 경기도 파주 도라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개성공단이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 남북 경협의 상징인 개성공단에는 현재 124개
-
[중앙SUNDAY 외국인 필자들이 본 2015년 대한민국] 성형·스펙 열풍은 沒개성 결과…그대로의 모습 사랑해야
다사다난했던 ‘청양(靑羊)의 해’ 2015년이 저물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 북한의 준전시 사태 선포,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 등 많은
-
성형·스펙 열풍은 沒개성 결과 … 그대로의 모습 사랑해야
다사다난했던 ‘청양(靑羊)의 해’ 2015년이 저물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 북한의 준전시 사태 선포,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 등 많은
-
개성공단 토지사용료 합의…北, 남측 의견 수용하고 절충하는 모습 보였다
사진은 개성공단 내 한 의류업체 공장에서 북한 근로자들이 일하는 모습 [중앙일보DB]남북이 24일 오전 토지사용료 기준에 최종합의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토지사용료율과 부과 대상을
-
남북,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 놓고 장외 설전
지난 11일 열린 제1차 남북당국간 회담의 '고리'는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였다. 관광객의 신변안전 보장이 선행돼야 한다는 한국 정부의 입장과 우선 재개를 고수한 북한의 입장이 팽
-
[남정호의 직격 인터뷰]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위해 뛰는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김성주 적십자사 총재는 지난 13일 “남북 간 당국회담이 이뤄져야 이산가족 상봉이든 다른 사업이든 전체적인 윤곽이 짜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문규 기자]지난달 말 60여 년의
-
[중앙시평] 남한이 북한을 더 잘 아는 이유
김병연서울대 교수·경제학부남한과 북한 중에 어느 쪽이 북한 경제에 대해 더 잘 알고 있을까. 아마 북한이라고 답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우리가 북한 경제를 훨씬 정
-
[2009.08.13] 북한, 현대아산 근로자 석방
사건2009.08.132009년 북한에 억류됐던 현대아산 근로자 유성진씨가 억류 136일만에 풀려나 서울로 돌아왔다. 개성공단에서 숙소 관리 업무를 담당했던 유씨는 앞서 3월 30
-
개성공단 최저임금 5%인상…실리 선택한 북한 "임금 비용 8~10% 상승"
개성공단 최저임금 5%인상 합의[사진 중앙 DB] '개성공단 최저임금' 남북이 개성공단에서 근무하는 북한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5%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18일 개성공단기업협회에
-
개성공단 최저임금 5%인상 남북 전격 합의…실리 선택한 북한
개성공단 최저임금 5%인상 합의[사진 중앙 DB] '개성공단 최저임금' 남북이 개성공단에서 근무하는 북한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5%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18일 개성공단기업협회에
-
개성공단 임금 ‘5% 인상’ 수용 … 실리 선택한 북한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북한 근로자들의 최저임금을 둘러싼 남북 간 협상이 타결됐다. 지난해 11월 북한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이 일방적으로 5.18% 인상한다고 발표한 지 9개월 만이다.
-
개성공단 최저임금 5%인상 남북 합의, 70.35→73.87달러
개성공단 최저임금 5%인상 합의[사진 중앙 DB] 남북이 개성공단에서 근무하는 북한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5%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18일 개성공단기업협회에 따르면 남측 관리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