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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정은 신년사와 ‘새로운 길’의 속뜻
핵실험으로의 후퇴라기보다는 경제와 안보에 대한 집념 남북 평화의 구도는 6자회담이 아닌 남·북·미·중이 만들어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월 1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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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윤 “美, 북한 단계적 비핵화로 방향 틀었다"
미국이 북한의 비핵화를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고,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다면 핵 관련 시설의 폐기와 대북경제협력을 서로 교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조셉 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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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재개 지금은 검토 안 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6일 “정부는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를 지금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북ㆍ미 간 실무, 고위급 회담이 가시화 된 상황에서 섣부른 대북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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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북한 신년사…남북관계 긍정 가득찼지만 위장 평화공세 우려도
이례적으로 소파에 앉아 신년사 발표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그 어느 해보다 2019년 북한 신년사에 어떠한 내용을 담고 있을까 궁금했다. 그 이유는 지난해 남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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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당국자 "개성공단, 北에 현금 안 주는 길 찾아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한반도비핵화대책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모습. [뉴스1] 난항을 겪고 있는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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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권력기관이 국민 실망시킨 일, 지금까지 단 한 건도 없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혁신과 경제 활력 제고를 전면에 내세웠다. “혁신은 기존 산업을 부흥시키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신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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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김정은 변한게 없다, 핵무기 고수 입장 여전"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미국과 동등한 핵보유국의 지위를 굳히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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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트럼프와 언제든 대화, 제재 땐 새 길 모색”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소파 신년사’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화와 파국 양자택일의 공을 넘겼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조선중앙TV를 통해 발표한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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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 박힌 올리브 가지 내밀다" 신년사에 담긴 김정은 속내 셋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소파 신년사’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화와 파국 양자택일의 공을 넘겼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조선중앙TV를 통해 발표한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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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년사, 핵무장 ‘전략국가 지위’ 과시…남북관계 전향적 태도 가능성도
━ Focus 인사이드 2019년 김정은 위원장은 육성으로 신년사를 내놨다. 방식도 다소 파격적이다. 이제까지 연단에 서서 신년사를 읽어나가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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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년사 발표 “완전한 비핵화, 불변한 입장·나의 확고한 의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신년사를 통해 “(6ㆍ12) 조미 공동성명에서 천명한 대로 두 나라 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고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완전한 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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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남북한 문화·예술·체육 교류협력 사업 추진 … 한반도 평화번영의 길 열다
판교를 방문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 리종혁 부위원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 [사진 경기도청] 경기도가 지자체로서 남북교류 협력시대의 첫 문을 열었다. 지난 10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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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위대한 한 해, 2018년을 반성적으로 결산한다
트럼프, 평양 가서 북한 위신 세워주고 핵·미사일 가져온다면? 김정은 서울 답방 원한다면 진보단체들 최대한 절제해야 2018년 9월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서울 세종문화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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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조사 안 끝났는데…26일 남북 철도ㆍ도로 연결 착공식
남북이 오는 26일 개성 판문역에서 경의선과 동해선의 철도ㆍ도로를 연결하고, 북측 지역의 관련 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의 착공식을 열기로 13일 합의했다. 김창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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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통일부
◆통일부▶장관정책보좌관 김종수▶북한인권기록센터장 이금순▶개성공단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장 서두현▶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오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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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신의주·두만강 행 열차가 방금전 서울역을 출발했습니다!"
30일 남북철도공동조사단 남측대표단이 탑승한 열차에 붙은 '서울-신의주' 표지판. 사진공동취재단 30일 경기도 파주 도라산역에서 북한 신의주로 가는 남북철도현지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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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오늘부터 18일간 北철도 공동조사…도라산역서 환송식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역에서 남북철도공동조사단이 탑승할 열차를 살펴보고 있다. 남북은 이날부터 18일 간 경의선 개성~신의주 400㎞ 구간과 동해선 금강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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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년의 숫자로 읽는 경제]북한이 외자 유치?…'갈라파고스식 회계'부터 고쳐야
9월 14일 오전 개성공단에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단장을 마친 사무소가 활기를 띠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IMF 가입 의사 있다는 북한, '회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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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남북 철도·도로 혈맥잇기 … 이벤트 아닌 효율이 먼저다
━ 남북 철도·도로 연결 ‘재탕’ 논란 낡은 레코드판을 다시 돌리는 느낌이다. 어디선가 들어본 기적 소리가 또 울린다. 너무도 쉽게 망각되는 요란한 이벤트가 줄을 잇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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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제주산’ 귤…북한에 보낸 선물의 ‘의미’는?
11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 군 수송기에 제주산 귤을 싣고 있다. 평양으로 보내는 귤은 지난 9월 평양정상회담 때 북측이 송이버섯 2t을 선물한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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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상설협의체에서 한국당은 임종석 비서실장 경질 요구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경질’, ‘최저임금 인상 철회 또는 연기’ 5일 열리는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놓고 야권이 내놓은 ‘청구서’의 주요 목록이다. 8월 문재인 대통령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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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나온 사람' 김태년, "자꾸 가십을 만들지 마세요"
“자꾸 가십을 만들어 내지 마세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4일 이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의 ‘배 나온 사람’ 발언과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변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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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방문 특별수행원 ‘뒤풀이’ 모임…경제인들 거의 안 나와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 김경록 기자 지난달 제3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평양을 방문했던 특별수행원들이 23일 뒤풀이 모임을 하고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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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비핵화 국면의 남·북·미 갈등 관리법
남북관계, 반걸음 정도 앞서 가되 미국과의 간격, 너무 멀지 않게…文, 북한과 대화하고 미국과 협의하는 투 트랙(two-track) 찾아야 10·4 선언 기념 방북단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