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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스탐 vs 미셸 위, 다시 보는 앙숙 대결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과 ‘골프 천재’ 미셸 위(아래 사진)가 7일 개막하는 US여자오픈에서 만난다. 2008년 은퇴한 소렌스탐과 지난해 선수 생활을 접은 미셸 위는 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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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블비치 찾은 고진영 “우즈 우승도 봤어요”
고진영. AP=연합뉴스 한국시간으로 7일 개막하는 제78회 US여자오픈은 특별한 곳에서 여자 선수들을 맞이한다. 바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테레이 반도의 페블비치 골프장이다. 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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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골프 천재’ 리디아 고 3년 만에 정상
우승 트로피를 든 리디아 고. 그는 집착을 버리고 난 뒤 비로소 부진을 털었다. [AP=연합뉴스] 자신감이 가득했다. 마지막 홀 드라이버를 휘두른 뒤에는 날아가는 공을 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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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잉 캡틴 아메리카’ 타이거 우즈 활약 미국, 프레즈컵 역전승
타이거 우즈(가운데)와 미국 선수들이 우승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P] 미국이 15일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장에서 끝난 프레지던츠컵에서 한국이 속한 인터내셔널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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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홀 보기 후 버디 9개...타이거 우즈 조조 챔피언십 공동 선두
타이거 우즈. [AP] 24일 일본 지바 현 나라시노 골프장에서 벌어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1라운드. 타이거 우즈의 시작은 매우 나빴다. 10번 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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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인터넷, US오픈 3연패 실패 켑카에 "키스가 문제였다" 농담
지난 5월 열린 PGA 챔피언십에서 2연속 우승 후 브룩스 켑카가 여자친구와 키스하고 있다. [AP]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페블비치 골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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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그린서 웨지로 파세이브 우드랜드, 켑카 US오픈 3연패저지
개리 우드랜드가 러프에서 샷을 하고 있다. [AP] 개리 우드랜드(35)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페블비치 골프장에서 끝난 US오픈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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켑카에 두 번 진 우드랜드, US오픈 3연패 노리는 켑카에 4타 차 선두
개리 우드랜드가 9번 홀에서 샷을 하고 있다. [USA TODAY=연합뉴스] 개리 우드랜드(35)는 미국 내륙에 위치한 캔자스 출신이다. 농구를 잘해서 고등학교 때 주 베스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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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가는 장타자들, 갈길 먼 타이거 우즈...US오픈 2라운드
타이거 우즈가 자신의 마지막 홀인 9번 홀에서 보기를 한 후 답답한 듯 모자를 눌러쓰고 있다. [AP] 스틸워터 만(灣)을 바라보는 17번 홀 티잉그라운드 근처 사이프러스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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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이글 2개 셰플리 “엄청난 하루”
2019년 새해 첫 PGA 투어 대회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한 잰더 셰플리. [AFP=연합뉴스] 7일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 리조트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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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만 2개' 셔펠레, 2019년 PGA 투어 첫 대회 역전 우승
2019년 첫 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잔더 셔펠레. 18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한 뒤 갤러리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신들린 샷과 퍼트가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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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존슨 “새 골프 규칙 잘 몰랐네요”
다른 공을 쳐 벌타를 받은 존슨. [AP=연합뉴스] 4일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새로 바뀐 규칙에 따라 경기를 펼치는 첫 공식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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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규칙 적극 활용 우드랜드 1위, 첫 벌타 존슨 8위
더스틴 존슨이 2라운드 4번 홀 러프에서 샷을 하고 있다. 이 공은 자신의 공이 아닌 것을 알게 돼 2벌타를 받았다. 존슨은 쉽게 공을 확인할 수 있는 새 규정을 활용하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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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컵 손에 쥔 켑카, 세계 1위 올랐다
더 CJ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브룩스 켑카.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 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을 본따 출전 선수 78명의 이름을 모두 한글로 담았다. 우승자 켑카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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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의 데자뷰...디 오픈과 똑같은 PGA 챔피언십 최종일
8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후 팬들의 박수에 답하고 있는 타이거 우즈. [AFP=연합뉴스] 지난해와 올해 US오픈에서 2연속 우승한 브룩스 켑카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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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린' 토마스, 59타 이어 36홀 최저타 신기록
1라운드 11언더파 59타에 이어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쳐 36홀 최저타 기록을 1타 줄인 저스틴 토마스.저스틴 토마스(미국)의 거침없는 질주가 계속됐다. 토마스가 미국프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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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2R 공동선두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 [사진제공=SK텔레콤]최경주(46·SK텔레콤)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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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렸다 싶어 짐 쌌는데 … 남이 못 쳐 우승한 스콧
애덤 스콧타이거 우즈(38·미국)가 13번 홀에서 샷을 한 뒤 무릎을 꿇고 쓰러졌다. 담 증세 때문에 이번 대회 내내 고생한 우즈에게 통증이 다시 찾아왔다. 공이 옆 홀 늪에 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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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다이어리 세리 키즈가 더 멀리 날지 못하는 까닭
골프 다이어리 독자들에게 내는 두 번째 문제다. 최경주와 양용은, 박세리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뛰어난 골퍼?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에 정답은 아니다. 나이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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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난민’ 베가스, PGA 품었다
밥 호프 클래식에서 연장전 끝에 PGA 투어 생애 첫 승을 한 뒤 환호하는 호나탄 베가스. [라퀸타(미국 캘리포니아주) AFP=연합뉴스] 오직 골프를 위해 고국 베네수엘라를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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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홀인원’ 확률 1/12000 그 황홀함
홀인원은 행운의 동의어입니다. 꿈의 기록이기도 합니다. 골퍼들은 오늘도 홀인원의 꿈을 간직한 채 티잉 그라운드에 섭니다. 촬영 협조 골프공 볼빅, 골프장 포천 힐스. [김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