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아기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가는 이유는?
대나무 냄새를 맡는 '엄마판다' 아이바오. 왕준열PD 특유의 귀여운 외모와 행동으로 사랑을 독차지하는 자이언트 판다. 자이언트 판다는 중국 쓰촨성 일대에 서식하는 곰과의 포유
-
3만 명이 즐기는 두뇌 무술, 조대원은 ‘북한판 이세돌’
━ [평양탐구생활] 바둑 열기 평양바둑원이 2015년 7월 리모델링하면서 2층으로 새롭게 개원한 뒤 바둑의 기초기술과 기법을 배우려는 어린이들이 몰려들고 있다. [사진 통일신보
-
바둑 고수들 머리 맞대도 찾을 수 없는 ‘신의 한수’
사카타 에이오(왼쪽)의 주변에 흐트러진 담배갑과 부채, 손도구 등을 보라. 대국할 때 대국자 주변은 온통 난장판일 때가 많다. [일본기원] 1935년 3월 일본. 신포석의 물살이
-
[제17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구리, 낙하산에 이어 결사대 투입
<결승 2국> ○ ·구리 9단(1패) ●·이세돌 9단(1승) 제3보(29~44)=백△로 수비하자 29로 끊고 31로 밉니다. 여기서 백의 다음 수가 어디일까요. 머리를 얻어맞는 건
-
[바둑] 계산 신공 vs 강철 펀치
박영훈 9단유난히 화제가 많았던 명인전이다. 이세돌 9단이 예선에서 연구생 황재연에게 져 탈락했고 황재연은 16강전에서 삼성화재배 세계대회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나현 초단에게 꺾였다
-
광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최대 승부처는 체력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바둑 종목 최초의 금메달을 손에 넣기 위한 한·중·일 3국의 경쟁이 벌써부터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사진은 2008년 베이징에서 열린 월드마인드스포츠게임 바
-
삼성화재배 준결승전 나서는 이세돌 중국보다 더 큰 적은 ‘살인적 스케줄’
저물어 가는 2008년, 그 마지막 세계 대회인 중앙일보사 주최 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오픈(우승상금 2억원) 준결승전이 15~18일 삼성화재 부산 사옥에서 열린다. 네 명의 준결
-
이세돌 ‘비수’냐 … 구리의 ‘장검’이냐
큰 상금이 걸리면 더욱 강해지는 이세돌 9단이 우승상금 2억5000만원이 걸린 제13회 LG배 세계기왕전에서 박영훈 9단의 대마를 잡고 결승에 올랐다. 5일 제주도에서 벌어진 대회
-
[바둑] '제 1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첫 싸움의 승자
'제 1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이세돌 9단(한국) ●·황이중 6단(중국) 장면도(45~52)=흑은 포위되었다. 대가 없이 잡힌다면 승부는 끝난다. 그러나 검토실의 분위기
-
서늘하다, 바둑판 닮아가는 세상
바둑을 흔히 인생의 축소판이라 하지만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바둑판에 나타나는 삶의 모습은 군자의 길은 아니며 휴머니즘과는 더더욱 거리가 멀다. ‘승리’가 유일한 선(
-
후지쓰배 '정상' 오른 박정상 9단
후지쓰배 세계선수권전 8강이 결정되었을 때만 해도 '박정상 6단'은 별로 주목받지 못하는 기사였다. 이창호.이세돌.최철한.박영훈 9단 등 한국의 4천왕이 건재했고 응씨배 우승자인
-
강철 이세돌, 趙5단의 부드러움에 꺾이다
총 보 (1~170)=부드러움은 능히 강함을 이긴다는 유능제강(柔能制剛)의 철리를 이 한판은 잘 보여주고 있다. 이세돌3단은 초반에 단 한차례 방향착오를 범했을 뿐인데 그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