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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여, 필리버스터도 첫 강제 종결…정의당 표결 불참했다
13일 국정원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의 강제종료 여부에 대한 표결이 선언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오종택 기자 대공수사권을 경찰에 이관하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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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격론 끝에 ‘필리버스터 종료’ 표결 불참
1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이 필리버스터 종결 표결절차를 예고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오종택 기자 총 6석을 보유한 정의당이 13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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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성 안따르면 가족 붕괴” 이 말이 아직 먹히는 日의 고민
일본에서 부부가 각각 다른 성(姓)을 쓸 수 있도록 허용하는 이른바 ‘선택적 부부 별성제’(夫婦別姓制) 도입을 놓고 진통이 일고 있다. 일본에선 혼인신고를 할 때 부부의 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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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중대재해·차별금지법 장외투쟁···與2중대 탈피 안간힘?
14일간 자가격리를 하고 있는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지난 26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중대재해법 릴레이 1인시위에 참여했다. 심 의원 측 관계자는 ″다음달 3일에도 릴레이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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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 與최고위원의 일침 "추미애 '폰 비번 공개법' 과하다"
박성민(24)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중앙포토 박성민(24)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피의자 휴대전화 비밀번호 강제 공개' 법 제정 추진과 관련해 "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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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해석 잘못하면 징역형…민주당 5·18 왜곡처벌법 당론 발의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의원총회에서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 및 역사왜곡 처벌 관련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반대 의견이 없어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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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왜곡하면 7년이하 징역" 與 '특별법' 만장일치 당론 채택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온택트 의원총회'를 열고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한 2개의 특별법을 당론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5.18에 대한 진상규명 요구를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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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5·18 관련 법안 당론 추진…“표현의 자유 침해는 논의할 것”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았다. 그는 이 자리에서 다음 주 5‧18 민주화운동 관련 법안을 당론으로 의결해 정기국회 기간에 처리하겠다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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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⑥] “홍콩 금융자산 유치 노력해야…한국인 구금 대비도” [전문]
지난달 11일 홍콩 시민들이 반중 성향의 일간지 애플데일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전날 홍콩 보안법 저촉 혐의로 체포된 지미라이 사주를 지지하는 시민의 성원으로 평소 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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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퍼스펙티브] 촛불 정권, 연성 독재로 전락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한국의 리버럴 정권이 내면의 권위주의를 드러내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에 실린 기사의 제목이다. 자칭 ‘촛불정부’의 변질을 외신에서도 주목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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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홍콩 금융자산 유치 노력해야…한국인 구금 대비도”
━ 중국의 전략과 대응 연속 진단〈6〉 지난달 11일 홍콩 시민들이 반중 성향의 일간지 애플데일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전날 홍콩 보안법 저촉 혐의로 체포된 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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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홍남기에 훈계같은 공개질의 "전문가 오만 벗어나 국민 뜻 따르는 게 대리인 의무"
이재명 경기도지사. [중앙포토] 이재명 경기지사가 1일 페이스북을 통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에게 재난지원금에 대해 공개질의했다. 형식은 질문이지만 내용은 행정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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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노영민 ‘똘똘한 한채’ 논란에 “강남집 파는 것이 좋겠다”
지난해 9월 1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와 노영민 대통령비서실 비서실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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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징계 '재심' 결론 못내고 또 심의한다···"시간 끌기" 비판도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열린 윤리심판원 징계논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30일 ‘당론 위배’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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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문재인 정권 언로가 꽉 막혀 있다
이하경 주필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주 6·10항쟁 33주년을 맞아 고(故) 박종철 열사가 물고문으로 숨진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을 찾았다. “갈등과 합의는 민주주의의 다른 이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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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정말 하고 싶은 거 다 하려나보다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대기자/중앙콘텐트랩 “우리 이니 하고 싶은 거 다 해!” 지난 대선 무렵 이런 구호가 있었다. 문재인 신임 대통령이 뭘 해도 지지하겠다는, 열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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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 삭감한다더니…'회의 강제'로 바뀐 與 일하는 국회법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일하는 국회를 위한 국회 개혁과제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176석의 거대 여당이 선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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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의원 소신을 당론으로 짓밟는 것이 적폐다
김형준 명지대 교양대학 교수·정치학 더불어민주당이 권력에 도취해 위험한 길을 걷고 있다.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이 올해 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법안에 기권표를 행사했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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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국회의원이 거수기인가
e글중심 더불어민주당이 공수처법안에 기권표를 던진 금태섭 전 국회의원을 징계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공수처법이 꼭 따라야 하는 ‘강제 당론’이었다는 점을 징계의 이유로 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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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징계 근거 강제당론, 文은 8년전 "지양하자" 선언했다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연합뉴스] ‘헌법 위에 당론’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12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기권표결한 금태섭 전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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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작년 선거법 표결 불참 의원은 왜 징계 않나” 이중잣대 비판
더불어민주당의 당론을 어기고 기권 투표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경고)를 받아 ‘소신 징계’ 논란의 중심에 선 금태섭 전 의원은 3일 “강제 당론이어서 징계해야 한다면, 당론 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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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현대사 왜곡 바로잡겠다"…다음날 5.18 왜곡처벌법 당론 발의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20200603 더불어민주당이 3일 5·18 왜곡처벌법과 진상규명특별법 개정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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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징계에 경실련 “민주당, 국민대표 소신 짓밟는 것”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신인섭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3일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에 대한 징계 철회를 촉구했다. 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내고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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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금태섭 전 의원 징계 처분에 “민주당에 민주가 있나?”
금태섭 전 의원.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에 기권표를 던진 금태섭 전 국회의원을 징계했습니다. 이에 금 의원은 본인의 SNS에 “우리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