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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류 활발해지자 '틈새 범죄' 늘어
남한에서 살인죄를 저지르고 달아난 탈북자 윤경석씨가 중국에서 사업가로 행세하며 이산가족 교류 활동 등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남북 간 인사.경제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강력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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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 비호세력 있다" 부방위 진정서가 발단
춘천지역 일부 법조인의 성 접대 사건은 지난해 7월 춘천의 S룸살롱에서 마담으로 일했던 손모(32)씨 등 여종업원 3~4명이 업주 김모(42)씨를 금품 갈취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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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성상납 비리 배경
춘천지역 법조계의 성상납 파문은 어떻게 불거졌을까.룸살롱 술좌석이나 성상납등은 은밀하게 이뤄진 게 상례다 보니 그 배경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까지 파악된 사실을 종합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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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상황 중계②] 투표율 지난 총선보다 높아질듯
투표하셨어요? 17대 총선 투표가 15일 오전 6시 전국 1만3천16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계속되며, 개표는 투표 종료후 투표함이 전국 24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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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비리 설 대목?
설연휴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공직자들이 금품을 받았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국무조정실 공직기강합동점검반은 16일 경북 경산시청에서 3시간 동안 하위직 공무원의 금품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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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집서 실종 어린이 시신
실종됐던 어린이가 열하룻만에 귀순한 탈북자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강원도 원주경찰서는 27일 오전 10시 10분쯤 원주시 명륜2동 주공임대 2차아파트 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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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집서 실종 어린이 시신
실종됐던 어린이가 열하루 만에 귀순한 탈북자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강원도 원주경찰서는 27일 오전 10시10분쯤 원주시 명륜2동 명륜2단지 아파트 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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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담장 허물기 운동 확산
원룸을 소유한 손복희(57·춘천시 후평동)씨는 최근 담장을 헐었다. 담장이 없으니 그동안 좁았던 마당이 넓어진 것처럼 느껴졌다. 원룸에 세들어 사는 대학생들도 출입이 자유롭다며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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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대축제 수상자
중앙일보가 행정자치부 등 정부 5개 부처와 한국자원봉사센터협의회·한국자원봉사단체협의회 등의 후원으로 벌인 '제9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서 경남 거창의 '바른선거를 위한 거창군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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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金鍾源씨(전 세계일보 과학부장)별세=23일 오전 10시 경기 고양시 원당연세병원, 발인 25일 오후 3시, 031-968-8444 ▶李 永씨(전 대전경찰서장)별세, 李寧根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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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얼굴로 일하는 경찰 '스마일 운동'확산됐으면
경찰관 생활이 벌써 25년째로 접어들었다. 그동안 경찰관은 표정이 좀 근엄하고 남들에게 강한 인상을 줘야 한다는 인식을 갖고 생활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경찰의 역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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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타기위해 할인점 불지른 업주 영장
강원도 원주경찰서는 7일 보험금을 타기 위해 자신이 운영하던 할인매장에 불을 지른 혐의(일반건조물 방화 등)로 孫모(41)씨와 공범 廉모(34)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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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낀 10대 셋 취객 강도살인 구속
강원도 원주경찰서는 23일 취객을 상대로 속칭 '아리랑치기' 를 벌여 행인을 폭행, 숨지게 하고 금품을 강탈한 혐의(강도살인 등)로 李모(15.고교1)군 등 고교생 2명이 포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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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시정비판 시민 추적 말썽
강원도 원주시가 인터넷 홈페이지에 시정을 비판하는 글을 올린 시민에게 게시물 삭제를 강요, 말썽을 빚고 있다. 원주경찰서는 최근 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실명으로 비판성 글을 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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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음주운전 측정 격분 경찰 폭행
강원도 강릉경찰서는 19일 자신의 처를 음주단속한다며 경찰관과 의경을 폭행하는 등 공무를 방해한 혐의(공무집행 방해)로 국정원 원주대공상담소 직원 姜모(38.5급)씨를 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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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 전태일연구소장 장기기증 뜻남기고 자살
30여년간 재야 노동운동에 몸담았던 '전태일사상연구소' 오경환(65)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가족을 통해 자신의 시신을 기증했다. 강원도 횡성경찰서는 오씨가 요양 중이던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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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찬 경북경찰청장 "협력치안 뿌리내릴 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협력치안을 뿌리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임 전용찬(全龍燦.56.사진)경북지방경찰청장은 "다원화된 현대사회에서 경찰력만으로는 고품질의 치안서비스를 창출해 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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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차 소음…시민들 신고 빗발쳐
창원공단 입주 기업들의 사원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경남 창원시 가음정동에 사는 회사원 朴모(35)씨. 그는 요즘 야근하고 새벽에 집에 돌아와 눈을 붙여보려 하지만 총선 유세 소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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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총경급 1백83명 전보인사
경찰청은 10일 박진현 (朴辰鉉) 수원 중부경찰서장을 경찰청 법무담당관에 임명하는 등 총경급 1백83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 '처녀총경' 김인옥 (金仁玉)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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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위해 30년 통역 봉사 미용사 김숙자씨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평택지역 농아들의 주머니엔 항상 김숙자 (金淑子.48.여.평택시서정동) 씨의 연락처가 적힌 명함이 들어있다. 언제 닥칠지 모를 위기 (?) 때 金씨에게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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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마약퇴치 운동가가 마약
○…마약퇴치 운동에 앞장서 온 현직 개업약사가 대마초흡연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돼 충격. 강원도 원주경찰서는 지난 10월 중순 자신의 집 거실에서 대마잎을 화장지에 말아 피운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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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 210장 위조 20대 2명 붙잡아
강원도 횡성경찰서는 10일 10만원권 자기앞수표를 위조해 사용한 혐의 (유가증권 위조) 로 배우섭 (裵佑燮.28.무직.강원도원주시일산동).金시용 (28.원주시일산동) 씨에 대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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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윤락가 실태와 지방자치단체 및 검.경찰의 대응방안
당국이 벌이고 있는 '홍등가와의 전쟁' 으로 서울 지역의 윤락가가 잇따라 폐쇄되고 있는 가운데 일시에 쫓겨난 윤락녀들의 지방 유입이 늘고 있다. 이에따라 최근들어 규모가 축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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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공무원 93명 서훈
국무회의는 18일 서훈자 93명을 의결했다. ◇황조근정훈장^보훈처 趙南賢^병무청 李漢求^해양수산부 별정1급 상당 林鍾國 ◇홍조근정훈장^재경원 琴正淵^부산보훈청 金光豊^보훈처 吳鉉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