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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박 2일 겨울여행 코스 4선
스키, 썰매, 온천 등은 추울수록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겨울여행 아이템들이다. 하지만 겨울여행을 마음 먹어도 막상 떠나려면 어디로 가야할지 망설여질 때가 있다. 가족,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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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피 신고 눈꽃마을 걸어볼까, 스노래프팅 타고 바람마을 달려볼까
대관령 양떼 목장의 겨울 풍경은 마치 알프스 같다. 온통 눈 천지다. 이 눈밭 길을 걸으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다. 대관령 양떼 목장의 겨울 풍경은 마치 알프스 같다.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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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말의 가격 外
[인문·사회] 말의 가격(앙드레 쉬프랭 지음, 한창호 옮김, 사회평론, 208쪽, 1만5000원)=미디어의 공공성을 위협하는 거대 자본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자본의 위협에 맞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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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인문학 - 정재승이 만난 사람들] (9) 고전평론가 고미숙
고전평론가 고미숙씨에게 고전 연구는 좋은 삶과 앎을 일치시키는 작업이다. 그는 “남을 심하게 비판하는 글은 안 써야겠다고 생각한다. 독설은 결국 말한 사람의 기운을 소진시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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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맛여행, 강원도 문학여행
16일부터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는 ‘남당항 대하축제’가 열린다. 이번 주말 충남 서해안에서는 가을철의 별미 전어·대하 축제가, 강원도에서는 가족과 함께 볼만한 문화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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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박수영이 쓰는 인간극장] 대한민국을 홀린 ‘똑똑한 디바’ 박정현
8월 14일, 박정현은 MBC (이하 나가수)에서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불렀다. 이 곡은 박정현이 나가수를 떠나면서 들려주는 마지막 노래였다. 그는 “하지만 후회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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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만난 사람 ④ 이순원 ‘한국 길 모임’ 초대 상임대표
전국의 주요 트레일을 아우르는 단체‘한국 길 모임’이 25일 출범했다. 제주올레ㆍ지리산둘레길ㆍ강릉바우길 등 전국의 민간 트레일 11개와 (사)우리땅걷기ㆍ(사)한국의길과문화 등 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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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보수, 귀족·평민 공존하는 모차르트가 가장 좋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 6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차이콥스키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한 피아니스트 손열음(25·사진)씨. 그에겐 또 다른 직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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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보수, 귀족·평민 공존하는 모차르트가 가장 좋아”
지난 6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차이콥스키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한 피아니스트 손열음(25·사진)씨. 그에겐 또 다른 직함이 있다. 중앙SUNDAY 최연소 칼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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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류현진 어깨로 만든 한화 3연승
프로야구 한화와 KIA의 경기를 앞둔 20일 군산구장. 한화 선발투수 류현진(24·사진)은 더그아웃 밖으로 목을 쭉 빼고는 굵은 빗줄기를 뿌려대는 하늘을 하염없이 쳐다봤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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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추천도서
『소지섭의 길』소지섭, 살림, 1만9800원 배우 소지섭이 지난 여름 강원도 일대를 여행한 기록을 담은 포토 에세이다. 헐렁한 후드점퍼에 운동화, 단추를 풀어헤친 흰와이셔츠, 청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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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롯데호텔 제주 外
롯데호텔 제주(www.lottehoteljeju.com)가 오는 17일까지 하루에 선착순 10명만 예약 가능한 한정판 특별 패키지 ‘실속 바캉스 늦여름 초이스’를 선보인다.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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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의 해 남도웰빙관광 1번지 이 뜬다
한국방문의 해 남도웰빙관광 1번지 이 뜬다 한류 바람을 타고 중국과 일본을 넘나든 한국문화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펼쳐질 한국방문의 해 행사에 맞춰 더욱 활발히 알려질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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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미당·황순원 문학상 본심 후보작 지상중계 ①
한국 문단의 거봉인 미당 서정주(1915~2000)와 황순원(1915~2000)을 기리는 미당·황순원문학상이 10년째를 맞았습니다. 올해 본심 후보(작)를 지상중계합니다.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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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서 ‘글쓰기 희망’ 찾은 노숙인 작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의 서소문공원에서 최광리씨를 만났다. 이 공원은 최씨가 거리의 생활을 할 때 자주 왔던 곳이다. [안성식 기자]“시인 바이런은 ‘어느 날 아침 깨어나 보니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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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분단현장을 가다] 전쟁 60년, 전후세대의 155마일 기행 ③ 철원 ‘철의 삼각지
평상시 교통의 요지는 전시엔 전략의 요충지가 된다. 전선도 결국 길을 따라 번지기 때문이다. 경원선이 지나고 금강산 전기철도가 시작되는 철원이 그랬다. 격전을 치른 백마고지(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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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찾는 박물관이 꿈인데...한 100년쯤 걸리려나”
1 수원시 지형 모형. 수원 수성고 지리교사로 재직 중이던 1982년 양재룡 관장이 수작업으로 만든 교육용 모형. 20m 높이를 도화지 한 장 두께로 축약해 한 장 한 장 등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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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차준엽 사진전 ‘방태산 귀틀집 산중일기’일시 12월 1일까지 장소 서울 사간동 법련사 문의 02-733-5322‘북한산 털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환경운동가 차준엽(60)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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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식 독서불패
“물고기가 강물을 거슬러 올라갈 때 숨가쁘지 않겠어요? ‘하악하악’하고 말이야." 지난 11일,강원도 화천 감성마을. 저서 ‘하악하악’의 제목 뜻을 묻는 김가을(15·경희여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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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봉평 메밀꽃 축제
강원도 봉평엔 지금 하얀 소금을 흩뿌려 놓은듯한 메밀꽃 축제가 한창이다. ‘메밀’을 주제로 자녀의 기억에 오래 남을 통합교과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 봉평초 4학년에 재학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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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읽기 BOOK] 여행, 내면의 지도따라 걷는 사색
작가들의 여행편지 김다은·함정임 편저 예스위캔, 295쪽 1만3000원 문득 여행을 떠나기로 한 당신은 지금 서점에 있습니다. 그러나 ‘베스트 맛집’이나 ‘알뜰 쇼핑 정보’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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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시골로 ‘풍덩’
여름방학 기간, 산과 들과 바다는 아이들에게 학교가 된다. 뗏목 타기 체험이 한창인 아이들 얼굴이 마냥 즐겁다. 강원도 양양 해담마을에서.충남 청양군 대치면에 광금리란 산골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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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속 백미 구간 ③ 소설가 공지영과 태백 금대봉 코스
금대봉 정상에 오르는 길. 미나리냉이꽃 군락지를 헤쳐 지나야 한다. 6월의 금대봉은 나비가 앞장서고 벌이 쫓아다닌다. 백미대간 6월 코스는 국내 최대의 야생화 군락지 금대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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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휴가는 강원도 영월에서... 영월 10경이라고 들어보셨나요?
6월을 맞아 각 여행사에서는 여름휴가 상품을 쏟아내느라 정신 없다. 하지만 아직 가시지 않은 환율 상승의 여파와 신종플루에 대한 우려로 인해 국내로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